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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7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7 02:09:24	95	삭제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는게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훌륭한 무당이시네요. 예의를 아시며 심적으로 올곧은 사람인게 글에서 느껴져요.
	13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6 03:27:20	0	삭제
		이 노래 세심한 가사를 덤덤하게 부르는게 정말 매력적이라서 좋아해요 ㅎㅎ 개인적으로 늦여름~가을에 굉장히 많이 생각나고 많이 들어요!
	13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6 03:17:11	0	삭제
		말씀을 듣고 근친애와 유전병을 갖고있는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낸 결론입니다. 동성애와 근친애를 비교하는것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선 근친애의 경우 개인이 유전병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내는거니 법으로 허용할수없는거라고 생각해요. 불법을 합법화한다는거자체가 어느정도 권장하는게 될수있으니까요. 나라를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합법화 할수없는거죠. 합법화하면 말씀드렸다시피 2세가 제2의 문제로 대두되는게 불보듯 뻔해지니까요. 다음으로 유전병을 갖고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유전병을 갖고있는 사람은 말 그대로 유전병이기에 자신이 무에서 유를 만든것도 아니기에 자신이 갖고있는 병 자체에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고로 그것을 이유로들어 결혼을 막는것은 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게되는거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유전병울 가지고있는 사람에게 책임이 없냐면 그건 또 아니죠. 유전병을 가진사람은 자신의 유전병을 또 다른 개인에게 전달하지않을 '책임'은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막는것은 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것이고, 그렇다고 허용만하자니 과연 책임을 다할지가 문제이고 그런 딜레마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필요한것은 법이 아니라 '도덕적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까지 서로 법과 논리에 대해 논하다가 갑자기 도덕이라는 다소 느슨한 이야기로 빠지는건 또 뭐냐라고 할수있겠지만 결국 이들(법)도 도덕에서 출발하여 도덕만으로는 조절이 안되는 것을 법으로 만든거니 같은 맥락이긴 합니다. 게다가 실제로 이 문제를 논할때는 법의 테두리로만 단정짓기는 어려워서 윤리와 도덕도 함께 요구되니까요. 이건 개인적인 제 생각이지만, 역시 위와같이 나만 책임져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이므로 '도덕적으로' 2세를 잉태하지않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을 금하는것과는 다르다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싶어요. 끝으로 근친애에 대한 제 생각은 서로 사랑하는것까지는 이해하지만, 인구수가 부족해 나라가 망해가지않는이상 법의 테두리 안으로는 들어올수없다고 생각합니다.
	13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6 02:12:36	1	삭제
		제 생각에는 많은것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책임'이 둘을 다르게 구분지을수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선택지이론보다는 이쪽이 동성애의 합법화와는 맞아떨어지지않나 생각합니다. 동성에도 결국 '자유'에 의해 합법화된거니까요. (민주주의에서는 개인이 책임질수있는만큼의 자유를 허용하죠.) 동성애의 경우는 사랑하는 사람끼리만 책임을 지면 그걸로 끝이죠. 사랑하는 나와 너만이 개인으로서 책임을 지는거죠. 부모든 친구든 결국 그들도 각각의 개인이기때문에 이들의 사랑에 어떠한 권한이든 행사할수없어요. 책임과 자유를 침해하는거니까요. 하지만 근친애(근친애라는 말이 있는지는 몰라도 본문에 있으니 이렇게 쓸게요.)의 경우 나와 너만의 책임으로는 모든게 끝나지않아요. 본문에서 작성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2세가 태어날 경우 유전병이 생길수있기때문이죠. 2세 또한 하나의 개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들의 부모가 어떻게 책임을 지고 해결할수가없어요. 유전병이라는것 자체가 이미 2세의 자유중 일부를 앗아가버리는게 될수있으니까요. 거기에 어떻게 책임을 질수있을까요? 그렇다고해서 근친애는 허용하고 근친사이의 임신은 불허한다같은건 또 모순이잖아요. 뭐가됐든 허용하는 순간 제 2의 문제가 터져나올테니까요.
	13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23:56:07	51	삭제
		저기요 LandCuriser님 굳이 오유를 언급하려면 대표성이 있어야죠. 출처랑 그림도 뻔히 있는데 그 극도의 소수, 그것도 찬성없이 반대있는 글이 오유의 대표적인 의견이될수있나요? 베충이가 가입해서 글 하나 쓰면 그것도 오유내의 소수의견이니까 오유의견이겠네요? 수많은 댓글이 캡쳐된 가운데 저런 글이 있다라면 그냥 오유글로 넘기겠지만 저정도 편집에선 대표성을 띄기때문에 아는사람들은 누가봐도 악의적이라고밖에 생각할수없어요.
	13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22:30:13	4	삭제
		작성자님이 여기까지 보실지는 몰라도 제 생각 한번 적어볼게요. 남친이야기는 저도 윗분들처럼 남친분이 작성자님께 해선 안될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성자님은 글 말미에 자신이 잘못생각했냐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음... 사실 저는 작성자님 남친이 그런 실례를 저지르지않았다면 남친분도 기분 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글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연예인이든 누구든 상대와 10살 차이가 나면 그만한 능력(돈, 외모, 센스 등 여러가지 의미로), 말 그대로 그 나이차를 줄일만한 어떤 점이 있어야겠죠. 그런데 본문에 나온바로는 작성자님은 나이만 보고 거절한게 되었잖아요. 그 남친분이 소개해준다는 분이 어떤사람인지 아직 안들었으니까요. 물론 작성자님이 엄청 아끼는 친구라서 이왕이면 상대방도 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또 다르게보면 남친분 입장에서는 자기가 보기엔 괜찮은 사람인데 나이만보고 폄하하네? 이렇게 생각할수도있거든요. 네 맞아요. 사실 글에서도 안드러났고 그 소개시켜주려는 상대방이 괜찮은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고 작성자님도 (아마) 모르실테고, 남친분만 아시겠죠. 제 가정이 틀렸을수도있어요.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말씀드리고싶어요. 나이만 보고 짐작하기보다는 좀 더 넓게 생각해서 일단 어떤사람인지 나라도 한번 정보를 알아보고 판단하자 이렇게요. 내가 안다고해서 바로 소개시켜줄것도 아니니까 그정도는 나에대해서도, 내 친구와 남친, 그리고 언급된 상대방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예의가 아닐까요? 위의 글 읽고 작성자님이 다른사람이라면 어땠을까? 에 대해서도 알고싶어하는거같아서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생각을 나누는건 우리의 몫이고 그 이후에 해석하고 판단을 해나가는건 각자의 몫이겠죠. 부디 제 댓글이 실례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댓글 마칩니다. 저도 다른분들 생각이나 작성자님이 이 글을 읽었다면 그 이후의 생각도 알고싶어요. 토의같은? 여유되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저도 한번 더 제 생각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생각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1311	넥슨(NEXON)에 관한 11가지 뻔펀한 이야기 #1. [새창]	2015-08-05 18:27:06	1	삭제
		마지막 imf건은 참 아이러니한게 온라인 게임업계는 그로 인해 재기의 발판을 누리게되지만 결국 cd를 비롯한 지금으로 치면 콘솔게임에 해당하는 게임업계는 초토화되어버리죠. 안그래도 게임이용자들의 의식은 변화하지않은채 복제, 쥬얼식판매는 늘어만가서 수익이 없는데 imf가 터지고나니 그나마 개발중이던 게임도 결국 미완성으로 남게됩니다. 이때 온라인게임의경우 미완성으로 일단 서비스하면서 고쳐나가는게 가능했지만, cd게임의 경우 지금처럼 dlc나 확장팩개념이 완전히 확립되지않아 일단 내보낸 뒤에는 버그패치를 제외하고는 게임을 손댈수가 없으니 더이상 게임자체의 완성도를 높이기 힘들어 그대로 개발을 접거나 미완성인채로 내보내게됩니다. 국내 cd게임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창세기전 시리즈, 환상서유기, 악튜러스만 봐도 잘 알수있습니다. 실제로 창세기전을 만든 회사인 소프트맥스의 경우 이 중에서 cd 복제와 imf로 인한 타격은 가장 적게받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cd게임업체가 한국에 발 디딜곳이 없다는걸 알고는 다른쪽으로 관심을 돌려 어느정도 재기한 상태이지 불안정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환상서유기의 경우 kct에서 만든 수작이며 게임 내에 가장 imf와 복제로 인한 피해가 잘 나타나있는 게임입니다. 기획과 다르게 미완성인채로 출시된 흔적이 여기저기 널려있으며 게임 내에서도 npc가 직접적으로 imf와 불법복제에 대한 언급을 합니다. 그리고 결국 환상서유기는 나름 성공했지만 거의 출시하고 바로 부도가 나는 바람에 회사는 공중분해... 악튜러스를 만든 회사인 손노리는 화이트데이라는 공포게임으로도 유명하죠. 이 게임사 역시 게임 곳곳에 불법복제 근절을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회사가 한번 망하고 인수합병되어 이전의 게임명가 손노리와는 다른, 퇴색된 노선을 걷고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후로 메가폴리ent의 쿠키샵시리즈나 보아인더월드(거의 한일합작수준이지만) 등 국내 cd게임업체가 나름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cd게임업계는 이전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지금의 한국게임산업에서는 콘솔게임을 거의 찾아볼수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위에 언급된 작품들 외에도 타 외산게임과 당당히 어깨를 겨눌 게임들이 많았지만 역시나 대부분 부도나거나 cd게임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등 다른 노선을 타게됩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긴했는데 참 아쉬운 마음은 시작부터 끝까지 떠나질 않네요. 그때 cd게임 업계가 흥해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왔다면 지금은 또 어떤 멋진 게임이 나왔을까, 지금처럼 획일화된 한국게임산업이 그래도 어느정도 변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거 넥슨에 관한 게시물에 다른 주제의 댓글로 너무 주저리한건 아닌가 싶네요. 작성자님, 혹시 실례가 된다면 죄송합니다ㅜㅜ
	1310	과학 짓거리 ㅈㄴ 좋다 이 짓거리 매일하는거야? [새창]	2015-08-05 16:59:37	15	삭제
		'내'가 영업해서 성공하면 '님'은 그곳으로 영입되는거죠.
	1309	울프)방금 카라젝가방 사기당했네요.. [새창]	2015-08-05 16:44:19	0	삭제
		사기꾼 거래내역만으로는 사기꾼을 완전히 걸러낼수없어요. 저렇게 새로 캐릭터 파서 신고가 안된경우도 있으니까요 ㅠㅠ 다음에 신용거래하실때는 추가적으로 거래내역이 얼마나 많은지, 혹시 글만 주구장창올리고 거래한 흔적이 없진않은지, 신용거래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 사람글이 신용거래글만 가득하고 다른 글이 없다던지(예를들어 카라젝가방을 그 사람이 파는데 거래글내역을 보니 카라젝가방 파는 글만 가득하다던지)를 따져보고 거래하시면 사기예방에 훨씬 도움되실거예요. 저널선이라거나 개인신용블로그 등 자가적으로 신용을 보여주는것보다는 다수가 관계를 맺고 나름 공식적인 곳(마거카, 마도카 등)에서의 활동현황을 보는게 따지자면 더욱 신용도 체크하기 용이해요! 사기당하셔서 기분도 안좋으실테고 걱정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다음번에 신용이 필요한 거래를 하실땐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댓글로 적어봐요. 사기친놈은 계정 영정당하고, 작성자님은 꼭 복구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기없고 믿음 가득한 에린이 되길 바라며...
	1308	희안하네요 암살도 관객수 동원이 꽤 되고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새창]	2015-08-03 16:37:44	71	삭제
		암살의 뉴스 출연빈도에 대한 문제보다는 보다는 국제시장이 유난스러울정도였다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1307	폭염 데일리룩 [새창]	2015-08-03 16:03:08	5	삭제
		저 혹시 옆에서 부채질해줄 사람 안필요하세요? 무룐데...
	1306	[브금 有] 과게 1급 발암물질들 [새창]	2015-08-03 13:47:41	0	삭제
		아~ 어쩐지...(부들)
	1305	오빠 둘, 남동생 하나20- 처음엔 요리라는게 [새창]	2015-08-03 01:23:58	8	삭제
		왜인지 작성자님말고도 남매중 한명정도는 작성자님 글에 자기 아닌척 댓글적고 그랬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매력이 너무 넘치다보니까 뭔가 연예인 대하는 느낌으로 와 내 주변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런생각이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1304	큰 개 목줄을 놓아버린 몰염치한 주인 [새창]	2015-08-02 21:26:32	4	삭제
		아름다운 세상이야 ㅠㅜㅜㅜㅜ 고마워요 작성자님 이런거 올려주서서... 고마워요 저거 찍어주신분 고마워요 그대로 멈춰서 애기 기다려준 개님 ㅜㅜㅜㅜ고마워 애기야
	13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2 21:14:41	3	삭제
		이렇게 사람 마음을 빠른 시간내로 극과 극으로 바꿔버릴수있는 동영상도 없을것같네요. 정말 여러모로 놀라운 동영상입니다...파들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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