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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naCart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47 히히힣 책좀 편하게 읽고싶은데 독서대나 하나 장만해볼까?? [새창] 2016-04-06 22:47:49 0 삭제
    심지어 통큰 반값할인!!!
    1646 히히힣 책좀 편하게 읽고싶은데 독서대나 하나 장만해볼까?? [새창] 2016-04-06 22:42:35 0 삭제
    목성이 나무가 많이자라서 목성이라면서요? 목성나무로 만든거예요 꺄르르르르륽
    1645 히히힣 책좀 편하게 읽고싶은데 독서대나 하나 장만해볼까?? [새창] 2016-04-06 22:40:33 0 삭제
    꿀성대로 1년동안 책읽어주는남자 4990000원에 모십니다!!!
    1644 어째서 이렇게 삐뚤어진 인터넷사회가 되었을까요? [새창] 2016-04-06 17:37:10 0 삭제
    함께 고찰하는건 언제나 즐거운일 아니겠어요? 함께 꽃을 향해 나아가봐요!
    감사합니다ㅎㅎ
    1643 어째서 이렇게 삐뚤어진 인터넷사회가 되었을까요? [새창] 2016-04-06 17:31:05 1 삭제
    공동체를 구성하는것도 개개인이고, 공동체에 속한다고해서 '나'가 없어지는게 아닌데 말그대로 공동체라는 집단에 잡아먹혀 사고를 제한받는 형국이네요.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대해서 계속 고찰하고, 또 밖에서 의견이 들어오면 그에대한 자신의 판단도 계속해서 경계해야하는데 그게 무너저버리면 확실히 개개인의 정의는 힘을 발휘하기 힘들겠죠...

    이럴때일수록 더욱 철학이 역할을 톡톡히 할수있을텐데 도외시되는게 안타깝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수있는 길이 그렇게 멀리있는게 아닌데말이죠 ㅠㅠ
    1642 어째서 이렇게 삐뚤어진 인터넷사회가 되었을까요? [새창] 2016-04-06 16:29:52 0 삭제
    알고보면 자신이 화내는 대상이 실은 또다른 나이고 내 안식처일텐데... 참 마음아파요. 나도 몰랐던 자승자박이라는게.
    16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6 15:28:56 4 삭제
    신고했습니다. 결국 자기논리에 자승자박되니 자폭하시네요. 분탕친거 맞다고 인정까지하셨으니 인도적으로 더 할말은 없으시겠죠.
    1640 시사게분리여론조사 [새창] 2016-04-06 14:57:50 1 삭제
    어느 기간동안 분리하려고했는지(계속/선거철 동안만 등)에 따라서도 꽤나 의견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얼마나 어떻게 분리할지나 의도야 여론이 모이면 그때 구체적으로 정해도되겠지만, 분리할것이냐 기존유지를 할것이냐에 대한 여론조사전에 기간정도는 알려주셔도 되지않았을까요? 찬성측도 반대측도 평새유지와 평생분리를 원해서 투표하지만은 않았을텐데요. 지금 논란이된 베오베글에서 기간에따른 대안제시하는 댓글중 호응을 얻는 경우도 많아보이구요.
    1639 즐겨읽던 만화가 끝날때 [새창] 2016-04-05 19:05:36 0 삭제
    그렇게 휴재때마다 울분을 토하고 급기야 드퀘를 내지말라고 항의메일을 보내기시작하는데...
    1638 최저임금을 동일하게 적용하는거 문제있다 생각합니다 [새창] 2016-04-05 16:33:42 0 삭제
    그렇게 투자한 사업이 계속 적자가난다면 그거 계속 잡고있는게 더 나은 미래라고 생각하나요? 심지어 대부분의 영세상인들은 기업마냥 사업 프레임전환도 어렵죠. 프랜차이즈라면 더욱이요. 자, 본문 작성자께서 편의점을 하십니다. 개인이 발로뛰어 손해를 어느정도 메꾸는건 가능하다지만 수익성을 늘릴수있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이예요. 내가 얼마를 투자했든 손해보려고 투자한게 아닌이상 방법없고 아니다싶으면 최대한 빨리 발빼는게 역설적이지만 이득이예요. 프랜차이즈 계약이야 자신 판단하에 위약금을 낼지 최소기간은 맞추고 끝낼지는 본인마음이고 위에도 그정도로 나간 권유한 사람은 없어요.

    자영업자들 힘든건 알겠지만 사정보고 위로와 공감을 받는다면 분명 다르게 글이 나왔겠죠. 이 글은 사실상 나 힘든데 다른사람 힘든것도 내가 알아줘야돼? 하는거랑 마찬가지예요. 사업주면 자기 사업에 책임은 져야죠. 현재 최저임금제도 물가대비 낮은 판국에 이 이상은 안된다고한다면 뭐라고 말해줘야하나요? 알바생 책임 못지면 알바를 안쓰거나 그것도 여의치않으면 접어야죠.

    위에 글쓰신분들이 냉혈한이고 자기 일 아니니까 쉽게말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다들 비슷한 상황이고 사정은 압니다. 하소연도 하소연나름이죠. 그럼 댓글작성자께서는 이 상황에서 본문작성자께 어떤 말씀 드릴 생각인가요?
    1637 월요일 생산 버프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6-04-05 09:02:48 0 삭제
    보너스경험치 1.2배가 수련항목 다 안채우고 넘기기편해서 그걸 더 많이쓸거예요. 심지어 월요일 생산품질도 올라가니까요. 굳이 월요일 아니더라도 넴작은 나름 잘 나와요. 무턱대고 낮은 확률은 아닌거같더라구요.
    1636 철학판타지를 써보는데 이런 필력은 어떤가요? [새창] 2016-04-04 22:58:09 1 삭제
    죄송하다뇨! 제가 오히려 작성자님 작품에 가치지는거같아서 죄송했던걸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건필하세요!!
    1635 철학판타지를 써보는데 이런 필력은 어떤가요? [새창] 2016-04-04 13:48:23 1 삭제
    글이 어려워요. 집중하려고 하자니 주의를 둬야할 비중이 너무 많아요. 하나를 비유할때도 큰거 두셋을 놓고 더 쪼개서 작은쪽으로 가거나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큰거만 네다섯개가 있는데 심지어 그게 결국 다음이야기에 갈때 큰 영향이 없다고 느껴져요. 괜히 넣너놓고보니 이건 왜꺼냈을까? 하는 의미불명의 정의들이요.
    글에서 중요하게 꼽아지는 핵심은 꽤나 많은데 결국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방향, 하다못해 독자가 이렇게 느낄수있겠다 하는 방향은 못찾겠어요. 마치 소나기같아요. 비가 엄청 많이오는데 심지어 그 빗방울들 하나하나가 힘이 너무 세서 어디로 나아가야할지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단적인 말씀만 드려 죄송하지만, 저는 파악하기에 무리가 있어 이정도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소재는 철학적으로 흥미롭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1634 이런 글 써도 되나요..? 글을 쓸 때 고민이 [새창] 2016-04-04 13:39:25 1 삭제
    그 자잘한 장면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서 집중해보는건 어때요? 그렇게 그 장면이 뚜렷해지면 그 순간에서 인물의 성격이나 가치관이 어떤것인가 파악하기가 훨씬 수월할테고 그걸 토대로 앞뒤로 조금씩 이어서 나름대로 하나의 완성된 씬을 만드는거죠.
    그러면 그 장면보다 조금 더 가깝거나 먼 시간을 구상하기 쉬울테고 그렇게 쌓이다가 캐릭터와 배경, 세계관에 정의를 내리고 작가의 주제를 투영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나가보는건 어떨까요?
    1633 최저임금을 동일하게 적용하는거 문제있다 생각합니다 [새창] 2016-04-04 12:04:56 0 삭제
    최저임금제를 차등적용하게되면 분명 대부분의 영세상인들은 서류상의 이익을 최소화하려고할겁니다. 누구나 힘들고 누구나 덜주고 더 벌고싶어하니까요. 아무리 사장이 착하고 뭐하고해도 내가 적게벌면 남 더 주고싶어도 못주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지금과 다를바없어요. 지금도 여전히 최저임금제보다 적게주려고하는곳은 많죠.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차등적용하면 간접적으로는 탈세를 조장하는법으로 바뀔수있다는겁니다. 내 이익은 적고 그러니까 최저임금은 낮게 책정되어야할테고 그러기위해서는 서류상 내가 얻는 이익이 적어야합니다. 물론 진짜로 적은곳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곳도 있습니다. 진짜로 적은곳을 '가' 그렇지않은곳을 '나'로 표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가'의 경우는 진짜로 얻는 이익이 적은경우입니다. 작성자님께서 본문에서 말씀하셨듯 이미 내가 가져가는 이익은 알바보다 훨씬 적은 돈이고, 심지어 내가 인간적인 삶을 살기위해서는(일 12시간은 최소한의 법, 근로법의 주당노동시간제한보다 훨씬 오랜시간 일하는거죠.) 내가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3교대근무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제는 얻는 이익이 아니라 적자가 시작되겠죠. 사실상 이런 사업장은 인간적인 삶을 기초로 흑자전환이 가능하지않은 이상은 폐업하는게 경제상으론 맞아요. 사람 심리가 그렇듯 얼마나 더 끌고갈것이냐(언제 폐업하냐)의 시간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결말은 폐업인거죠.

    '나'의 입장은 간단합니다. 나는 벌만큼 벌고있지만, 남 더주긴 아깝고 니가 하는 일은 최저시급에도 못미치는일이다. 그러니 최저시급보다 적게주겠다는 경우인데, 그러기위해서는 법을 저촉하거나 또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위해 탈세를 해야합니다. 어느쪽으로 보든 불법행위이죠. 그리고 이건 업주의 마인드 문제인데 무슨 법이든 업주의 생각은 쉽게 바뀌지않기때문에 결국엔 지금과는 또다른 불법을 조장하는 법이 될 뿐이죠.

    마지막으로 최저임금제에 대한 작성자님의 생각이 저는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사실 이 얘기하나면 위에 글 전부 필요없을테지만요. 최저임금제는 말 그대로 인간이 최소한으로 먹고살수있을만큼, 미래를 내다볼수있을만큼 임금을 주자는 의미에서 만든 법이예요. 지금 최저임금으로는 타인의 도움없이 의식주 모두 해결하지못하죠. 그렇게 기본적인 삶의 구성요소라고하는 의식주도 말이죠. 그런데 그걸 차등적용하자는거말이죠. 지금 6500원도 지급하기 힘들잖아요? 그럼 작성자님이 살기위해선 6500원보다 더 낮은 돈을 차등적용받아야겠죠? "에이 그거까진아니다."라고 말씀하실수도있어요. 6500원이라도 좋으니 더 인상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할수도있어요. 하지만 작성자님도봐요. 지금 현황으로도 알바생이 작성자님보다 돈을 더 가져가고있어요. 그리고 작성자님은 지금 6500원으로도 힘들어하고 주당근무시간도 크게 초월해서 근무하고있죠. 과연 현행으로 만족할수있을까요? 아니죠. 내가 먹고살기위해선 지금보다 최저임금이 더 낮아야해요. 이렇게되면 분명 문제가 생기는거죠. "힘든일하는사람은 높은 최저임금"이건 최저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자와 노동자 두쪽의 문제예요. 일값도 안쳐주는 사업자의 마인드와 자기 가치를 제대로 안쳐주는곳에서 일해주는 노동자의 문제인거죠. 굳이 최저임금 문제는 아니예요. 그리고 사업자와 노동자의 문제는 개인의 사정이니까 굳이 여기서 짚고 넘어갈것도없죠.

    사실 여기서 최저임금을 낮추거나 동결하자는건 결국 내가 좀 더 인간답게 살기위해 타인의 미래를 뺏자는 말입니다. 내가 사는건 타인의 노동력만이 아닙니다. 시간자체도 기회비용이며 기회비용자체도 기회비용이죠. 그 모든걸 산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저 노동력이 적다고해서 난 이정도 돈을 줄수는 없다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내가 줘야하는걸 타인에게 온전히 못준다면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그게 책임이라는거죠. 근본적인 문제점을 꼽으라면 많겠지만 최저임금제만 놓고보자면 이 이상 드릴말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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