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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naCart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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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naCart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62 정알못입니다. 안철수가 왜그렇게 나쁜건가요? [새창] 2016-04-13 21:31:07 0 삭제
    물론 뚜렷한 정치 공약이나 정확한 근거는 없이 맹목적으로 그 사람 자체를 보고 좋아하는 겁니다. <<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정치라는게 누가 어떻게 말하든 결국 마지막 판단은 자신이 해야합니다. 누가 어떻다고 여기에 이유를 올리더라도 자신이 10분정도 찾아보고 생각해서 걸러내는것보다도 못한게 사실이죠. 누굴 지지하든 탓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지지하는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내가 지지하지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그 후보들 면면을 보고 '판단'하는것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어렵지않아요.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않구요.
    16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3 19:37:04 0 삭제
    1번은 국민의당에 지금 당선예상되는분들중에서도 엄청나게 반대할분들이 꽤나 계시고, 안철수자체도 김영삼만큼 마이페이스적인 성향은 아닙니다. 합당할 일은 절대없죠. 그쪽 지도자가 원하는건 야금야금이지 후려치기가 아니니까요.

    2번의 경우는 지금 더민주나 새누리나 대권주자들이 어떻게될지모르기때문에 지금은 그림이 잘 안그려지지만,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거나 하는일은 없을겁니다. 호남에서도 국민의당을 미는 쪽은 있더라도 대권후보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것같습니다.
    1660 20대 30대 투표율 진짜 개 좆같다 씨1발2놈3들 [새창] 2016-04-13 18:39:19 5 삭제
    욕하지마세요. 격하게 말씀하신다고 달라질것도없어요. 화풀이를 왜 여기서하나요? 욕도 자제하시구요.
    1659 이번에도 역시나 인터넷에서만 떠들어대는 20대들 [새창] 2016-04-13 18:10:24 1 삭제
    투표독려는 끝났으니까 신고독려 해도될까요?
    저부터 앞장섭니다.
    16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6:29:55 0 삭제
    와... 와... 순간 잠깐동안 여름의 학창시절로 돌아갔다왔어요!!!
    이 경험은 정말 멋졌어요!!!

    헤헷 사실 하고싶은 이야기는 더 많지만~ 못다한이야기는 작성자님과 5퍼센트라도 통했다면 그걸로 만족!

    아름답고도 아련한 시 감사합니다 ㅠㅠ
    1657 어째서 이렇게 삐뚤어진 인터넷사회가 되었을까요? [새창] 2016-04-07 12:41:24 0 삭제
    넷상에서 일어나는 일단의 이기주의와 낮아진 예의규범(?)에 대한 원인중 하나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댓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넷 도구의 보안수준을 예로들자면 현실이 '보통'정도라면 인터넷에서는 그 수준이 '낮음~약간낮음'정도인? 그리고 보안수준을 개인의 본성표출 또는 욕구표출로 보면 어느정도 비슷할까요?

    색다른 접근으로 원인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에 도움이 되었어요.
    1656 어째서 이렇게 삐뚤어진 인터넷사회가 되었을까요? [새창] 2016-04-07 12:34:40 0 삭제
    인터넷 사회가 있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이러한 생각은 있어왔을거예요. 작성자님 말씀대로 다들 내 머리와 내 손을 거쳐 나오는것들을 모두 내 책임이라는 생각은 했으면 좋겠어요.
    1655 어째서 이렇게 삐뚤어진 인터넷사회가 되었을까요? [새창] 2016-04-07 12:32:02 0 삭제
    알고있다면 조금씩은 진보해나갔으면...좋겠어요.
    1654 어째서 이렇게 삐뚤어진 인터넷사회가 되었을까요? [새창] 2016-04-07 12:29:35 0 삭제
    그 최소한의 규정이며 최대한의 규제가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는 자신에대한 퇴고가 가장 좋은 효과이지않을까요?

    타인에게 옳은 길쪽으로 가자고 권유는 가능해도 고치려고하는건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또 아닌거같고...
    1653 부끄러웠으면 좋겠다. [새창] 2016-04-07 12:05:44 0 삭제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일을 겪었을거예요. 그중에서는 자기 신념에따라 행동한 사람도있고, 억울하게 차단당한 사람들도있고 여러가지 유형이 있겠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도리에 어긋나고 정도를 벗어난 사람들이 있다면, 그 부끄러움을 느끼고 조금씩 변화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자유게시판에 글 적었습니다. 나름대로 개인적인 글이고 작은 소망이다보니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 가장 어울리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9:58:09 0 삭제
    '시구'는 한자어기때문에 사이시옷에 해당하지않는다고합니다...
    16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9:55:05 0 삭제
    찾으시는 시가 정호승 시인의 <슬픔이 기쁨에게>아닌가요?
    너 지금은 즐겁지? 하지만 니 기쁨때문에 타인은 슬퍼한다는건 알고있냐? 내가 너한테도 슬픔이란것을 알려주마 으히히히힣ㅎ하는 시인데 그 싯(?)구에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 장면 비슷한게 나와요.
    16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9:49:50 0 삭제
    그 장면을 상상해보기도하고 제가 주인공이 된것마냥 생각해보기도합니다. 또는 작가가 진짜 뭐때문에 이걸 썼을까? 하고 작가의 생각이나 의도를 찾아헤맬때도 있어요.

    내가 이런감정으로 비슷한 시를 쓴다면 어떤느낌일까? 나에게 이 소재와 이 단어는 어떤 느낌이었나?하며 나 자신을 들여다볼때도 있어요.

    때로는 아예 중고등학교 국어시간마냥 친구들과 재미로 갈래! 소재!하면서 놀때도 있어요.

    확실히 시라는게 함축이다보니 작가의 생애를 알면 더 가까이 느껴질때가있어요. 윤동주시인도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가 읽기싫거나 이해못하겠다, 재미없다, 아무느낌안든다는 시도 엄청나게 많아요! 시를 대하는 우리 자세는 누가 더 높고 낮을것도없이 동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와 시인도 자신을 제대로 느껴줄 독자를 찾는것이고, 독자또한 내 마음을 움직여줄 시를 찾는거죠. 뭐가 더 잘나서 이건 쩔고 내가 쩌는데 이건 왜이래! 나는 왜이래! 할 부담은 없다고 생각해요.
    1649 제가 읽은 e 북들 -북큐브, 리디북, 크레마루나,피우리... [새창] 2016-04-07 09:41:38 0 삭제
    오 정보글엔 추천!!!
    아직 e-book이 가야할 길은 천리길이군요. 특히나 요즘엔 웹소설이나 수필, pdf도서도 많이 나오다보니 이북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지는 느낌... 결국 발전의 흐름은 이북쪽으로 가겠지만 지금은 앞이아닌 옆으로 발전하는 느낌적인 느낌이예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다시 앞으로 나가서 조금은 정체될듯한...?
    1648 너무나 큰 인애를 품은 거 같아요. [새창] 2016-04-07 09:32:00 1 삭제
    '다른사람'이라는 단어가 생길때부터 이미 우린 다를수밖에없지않았을까요?

    이 세상 전체는 나의 것이 아니지요. 내 생각으로 이 세상을 바꾸는건 분명 무리있을거예요.
    하지만요, 작성자님께서 계속해서 자신의 생각을 공고히하여 살아가신다면 훗날 주변을 둘러보았을땐 분명 작성자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당신의 주변을 뒤덮고있을거예요. '이 세상'을 바꾸는건 무리가 있겠지만, '내 세상'을 바꾸는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분명 같은 생각을 품은 사람들이 나타날거예요. 그리고 그들도 각자의 '내 세상'이 존재할테구요. 그렇게 내 세상과 내 세상이 만나 조금 더 커진 내 세상이 만들어지겠죠? 어떻게보면 '우리 세상' 또는 '인애 세상'이라고 칭할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작성자님을 시작해서 점점 더 자애로운 사상이 퍼져나간다면 언젠가는 분명 지금의 냉소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인류애보다 더 큰 줄기의 것이 되겠지요. 그때까지 각자가 할 일은 자신의 생각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더 나은 길을 찾아떠나는 '진보'이겠지요.

    인간의 생각, 사상, 문명은 그렇게 조금씩 커져나가고 자라나고 번져가지않았나하고 생각해봅니다. 그 중간기로에 서있는 당신이라는 사람은 분명 지금은 외롭고 혼란스럽겠지만, 그것의 가치는 시작부터 끝까지 어느한점 빼놓을것없이 빛나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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