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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꼭쥐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05
    방문 : 6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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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쥐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7 SNL에서 제일 꼴보기싫은것 [새창] 2013-03-10 20:13:04 51 삭제
    둔촌동박대감/
    글이랑 다른 이야기지만 뭘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아서...
    2PM사태는 박재범 잘못이 아닌데요. 박재범이 사과글을 올린 건 간단하게 말해 그 편이 가장 편하기 때문임.
    박재범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들어간 회사는 싸이더스HQ로, 회사는 크지만 주로 배우를 양산하는 회사라 가요계에서 입지가 적었고 또 JYP와 과거 일로 사이가 좋지 못했죠.
    제왑 쪽에서는 본인들이 뿌리친 놈이 다시 돌아온 게 못마땅하니
    박재범의 활동마다 제재를 걸었고( 드라마, 영화, 공중파음악방송 무산. 예 시크릿가든 등)
    본인들이 증명하지도 못하는 사생활 드립을 치면서 이미지를 깎아내리기 시작했음.
    이에 원래부터 제왑과 사이가 나빴던 싸이더스는 빡쳐서 한번만 더 사생활 루머드립을 치면 강경하게 고소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냈고
    JYP는 어쩔 수 없이 박재범 행보에 더이상 제재하지 않겠다는 답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대외적인 제재가 끊어졌을 뿐 여전히 세세한 제재는 있었고
    한계에 달한 팬과 기획사는 빡칠대로 빡쳐서 고소하자고 하지만
    일이 커질 뿐더러 언플이 또 어떻게 제왑에게서 시전될지 뻔한 일.
    결국 한번 떠안고 가자는 식으로 두루뭉술한 사과문 하나로 퉁치게 된 겁니다. 사과문 보면 박재범 본인의 어투나 어휘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음.

    제가 이렇게 자세히 적는 이유는
    3년 전 일이었지만, 당시 사태가 티아라사태보다도 몇 배는 심각하고 파장이 컸었기 때문입니다.
    티아라가 왕따와 언플로 논란이 됐다면, 2PM사태는 광수와 비교도 안 되는 제왑의 똑똑한 언플로 가려졌다 뿐이지
    멤버들과 기획사에서 비공식적으로 박재범을 완전히 매장시켰었죠.
    저는 당시 그들의 팬이 아니었는데도 간담회? 녹취록을 들으며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왜 티아라는 치를 떨면서 박재범은 그토록 쉽게 잊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276 베오베 간 변희재 트윗보고 빡쳐서 글쓴다 [새창] 2013-02-28 11:26:51 14 삭제
    시발 그럼 파워레인저가 악당한테 맞서는 것도 폭동이냐
    275 헐 사유리 커밍아웃.. [새창] 2013-02-25 09:43:12 3 삭제
    1약쟁이가 나타났다!
    274 3.1절에 일어난 2ch털기 (경인대첩bgm).JPG [새창] 2013-02-24 19:51:15 17 삭제
    1 잡았다 원숭이
    273 순대는 뭐에찍어먹어요? [새창] 2013-02-17 00:02:33 0 삭제
    헐 초고추장...문화컬쳐다
    서울 첨 올라왔을때 서울엔 쌈장안주는거보고 1차멘붕왔었는데
    272 요즘애들은모르는필통.jpg [새창] 2013-02-16 23:56:29 2 삭제
    이야 저 앞뒤로 자석 열어서 하는 납작한 필통...추억돋네
    저 연필 꽂는 플라스틱엔
    필통안에 내재된 연필깎이로 연필 칼같이 반듯하게 깎아서 꽂아넣어야 제맛.
    연필도 필통도 포켓몬스터야만 됨. 당시 유행하던 깔맞춤
    271 가인의 12년지기 친구 [새창] 2013-02-16 23:52:40 84 삭제
    가인 수상소감보는데 제가 다 울컥하더라구요. 흔히 아이돌 애들이 감성팔이하려고 눈물 짜내는 게 아니라
    눈물 삼켜가면서 흐느끼면서
    어린애처럼 목소리 덜덜 떨리면서 말하는데, 참.
    사람이 정말 속이 쓰리고 오열하고 싶을 때 나오는 목소리라 찡하더군요.
    그저 이년 남짓 팬이었던 저도 오늘에야 임단장님 이름에 덤덤해질 수가 있었는데
    열다섯의 나이에 그토록 커 보였을 사람이 떠났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요...
    토닥여주고 싶네요
    270 흔한 자매의 카톡대화 [새창] 2013-02-13 02:15:59 0 삭제
    1111 헐; 스크롤바 내리면서 영화 쉐임 생각했는데 마침 포스터를 보다니
    여러뷴 영화 쉐임도 잔잔하니 재밌습니다 보세요
    저도 19세 영화같지 않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영화라기에 봤는데
    남배우 패스밴더의 세번째 다리가 그렇게 크고 아름답ㄷ.... 아 아닙니다
    269 [익명](레알개빡침주의)개념無 친구들로 베오베갔던, 그 인증.kakao [새창] 2013-02-12 00:53:48 1 삭제
    친구란 사람들 정신나간 것 같은 건 다들 아는 것 같고
    작성자님 경상도에 대한 악감정 안 생기셨음 좋겠다..ㅠㅠ
    작성자님 경상도가 다 저런 건 아니에요! 저도 부산이 고향인데 경상도 들먹거리면서 쟤들이 저러니까 제가 다 낯부끄럽고 죄송함ㅠㅠㅠㅠ
    2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12 00:46:13 16 삭제
    진짜 오유서 욕 안하는데
    죄송한데 좀 할게요 블라주세요
    씨발 어떻게 사람이란 새끼들이 저럴 수가 있어 개같은 새끼들아
    아팠거나 아팠던 사람들한테는 저 사람이 얼마나 큰 사람이었는데
    나한테는 존재만으로도 희망인 사람이었는데 씨발새끼들 진짜 피눈물이 흐른다
    미친새끼들아 지옥에나 가라 개새끼들 상종못할 새끼들
    267 [엉덩국] 설 연휴 첫날에 롤 프로게이머 만나는 만화 [새창] 2013-02-10 12:54:33 8 삭제
    어휴 여기 좌표 열렸나 왜이래 정말
    감자만두님 언제까지 자노! 는 경상도사람들 다들 쓰는 말이에요; 경남에서는 ~네로 발음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노 는 맞음.
    아서만인가 저사람이 일베1충이구만
    지나가는 사람 도둑으로 오해하고 뒤통수 날려놓고 뭐라하니까 왜 나보고 뭐라하냐고 하는 꼴이네
    우리가 쌍욕을 했어요 비웃길 했어요? 모르면서 단정지었으면 한소리 들을 수도 있는거지
    사회생활 안해보셨나 아집이 너무 세시네요
    266 부두교 사원 오빠가 절 좋아해여.kin [새창] 2013-02-10 00:05:01 48 삭제
    다음은 당신과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이다. 잘 듣고 누구인지 유추하시오.



    " "






    정답
    애인....
    2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9 23:55:42 16 삭제
    남 이야기 제가 다 아는 양 함부로 말해선 안 되는 거 1위가 남 가정사인데
    본인이 안 겪어봤다고 훈계하려는 사람들 참 많네요.
    본인 잣대로 남에게 혀 차지 마세요. 그러는 분들이 더 갑갑하고 한심해 보입니다.
    저는 작성자와는 좀 다른 경우지만
    인간의 원초적인 부성애나 , 모든 걸 초월하는 가족의 사랑?
    그런 게 모든 부모에게 본능처럼 주어지는 게 아니란 건 확실히 압니다.
    작성자에게 손가락질 하지 마세요. 작성자는 중학생 사춘기 소녀가 아닙니다.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힘들다는 사실은 작성자 본인에게도 때로 상처가 되는 사실일 겁니다.
    263 [익명]한번만 봐주세요.. 친구가 생기부때문에 자퇴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3-02-07 16:35:38 5 삭제
    학생 위에 경험 있다고 댓글 단 언니인데요
    자퇴? 할 수 있어요. 못 견디겠고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조차 모르겠다면 할 수도 있어요. 자퇴한다고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것처럼 모두 인생 망하는 지름길도 아니구요.
    근데 학생이 적은 글을 보니 자퇴 말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드네요.

    지금 학생이 당하는 일이 부당하죠? 나는 교과서에서 이게 부정의라 배웠는데, 그것을 가르치는 사람이란 작자가 멀쩡히 행하며 웃고 있으니 화가 나고 당황스럽죠?
    근데 여기서 돌아서면 안돼요. 동생이 진급을 하고, 대학에 가고, 사회에 나가면 이런 일이 없을 것 같나요?
    고등학교 3학년 그 치열한 나이가 되면 한 문제 틀리고 맞는 거에 다들 시퍼렇게 눈을 떠요. 수행평가 1점 잘못된 채점에 등급이 갈리고 항의하려고 교무실을 밥 먹듯이 찾아가요.
    사회 나가면 눈 멀쩡히 뜨고도 코 베어가고, 지나가던 사람일 뿐이었는데 사건에 휘말려서 몇백만원 벌금을 물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학생은 이건 부당한 처사다, 옳지 않은 사회다, 나는 이 사회에서 살고 싶지 않다 할 건가요?
    동생... 화 많이 나겠지만 할 수 있다면 본인의 권리를 찾는 일도,ㅂ부조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해요.
    위 댓글에서도 썼지만 나도 고등학교 생활 내내 내 가치관과 반대되는 일들 숱하게 봤어요. 학교 나가고 싶지 않아서 집에서 버틴 적도 있구요.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에 맞서도 봤어요.
    좀 따끔하게 말해서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에요. 생기부, 그것도 고등학교 1학년 때의 한 줄로 자퇴. 선생님에게 환멸을 느껴 자퇴. 훗날 세상을 배운 학생이 과거의 자신을 보고 과연 웃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다 과정일 뿐이에요. 맞서야 하는 일이고, 학생 일이에요. 학생 나이때 울고불고 자퇴하겠다던 나도, 고작 삼년만에 되돌아보고 추억이라며 웃을 정도까진 안되어도 큰 경험과 교훈을 얻었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학생의 선택이에요. 다만 경험자로서 지금 학생이 자퇴하면 분명 몇 년 뒤에 후회하게 될 것 같아 하는 말이에요...
    언제가 됐든 댓글을 보겠죠. 힘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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