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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꼭쥐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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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쥐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2 동네 사람들 경축 ㅋㅋㅋㅋ [새창] 2013-08-28 10:14:33 4 삭제
    왜 달리기를 해도 넘어졌을때 주저앉아 아파하지 말고, 넘어지자 마자 벌떡 일어나서 달려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다시 벌떡 일어나서 달리세요. 내품으로 .
    2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7 18:37:40 1 삭제
    광복절은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한국인이면 당연히 황당해해할 사건 아닌가;
    일1베충 하는 짓거리 죄다 싫지만 제일 혐오스러운 게 그거예요.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사람이 최소한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은 잃지 말아야지.
    지 사상이 비정상인 걸 정치적 이념으로 변명하는 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이념이 아니라 도의가 없는 거면서 어휴
    290 박근혜, 정당한 당선이고 정치 이야기 하지 말잔다! [새창] 2013-08-26 13:12:07 10 삭제
    박근혜-"정치 얘기 좀 그만 하자"
    루피-"그놈의 원피스 타령 그만 좀 해라"
    289 인실ㅈ 실전 후기 _ 범인은 이안에 있다. [새창] 2013-08-26 00:10:45 31 삭제
    1진짜가 나타났다 제3자 인증이 나타났다
    2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5 21:30:32 4 삭제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저는 4월만 되면 꿈에서 친구 장례식에 서 있었던 삼년 전의 저를 봐요
    위로를 해 주고 싶어요. 꼭 안아주고 싶어요. 같이 엉엉 울고 손 꼭 붙들고 한숨 억지로라도 재우고 싶어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항상 스스로한테 하던 말이나 되뇌이는 것밖에는. 그래도 이 한 마디 생각하면서 오늘 밤은 푹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괜찮아요.
    287 국정원 사태 고등학생 단식농성중 [새창] 2013-08-25 18:44:47 12 삭제
    와...솔직히 내 고2 막바지땐 대학에 눈이 멀어서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중학생만 되도 알거 다 아는 세상에 학생이, 그것도 대원외고면 공부도 매우 잘 하는 학생이
    시국의 상황 생각해서 저렇게 하기가 쉬울까요.
    엄연히 말하면 정치적 사유도 엄첨 섞여 있는 사건인데. 가진 게 있는 사람일수록 개입되기 싫은 게 이런 류의 사건인데
    제가 저 나이때라면 혹시 수시 면접때 불이익이라도 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해하면서 아무것도 못 했을거 같네요.
    사람이란 실제로 어떻게 되던 간에 조금이라도 불이익 받을 가능성이 보이면 등 돌리는 게 보통이죠. 대단하네요.
    286 인기만화 루비 제16화 - 랩 배틀 [새창] 2013-08-24 18:16:46 38 삭제
    저 적절한 루비의 표정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표정, 제가 우리집 꼬맹이의 똥꼬냄새를 맡으려고 할때 꼬맹이가 짓는 표정과 똑같지 말입니다
    285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3-08-24 03:10:25 36 삭제
    근데 실제로 어느 정도는 비슷할 거 같아요. 타인이든 본인이든 경험에 근거한 글 같네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즈음에 죽을 뻔 했던 적이 있었는데
    십년이 넘기 지난 지금도 그때가 생생합니다.
    당시 수영을 배운다고 2M짜리 풀에서 부판을 잡고 강습을 받다가, 강사선생님이 잠깐 어디 가신 사이 사고가 난 거예요.
    처음에는 물이 들어오고 숨도 안 쉬어지고. 꺽꺽거리면서 가라앉고 떠오르길 반복하는데
    엄청나게 고통스럽더라구요. 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버둥거리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저절로 몸에 힘이 탁 풀리더라구요.
    물이 계속 들어오는데 전혀 고통스럽지도 않고 얼음장같았던 물이 차갑지도 않았어요.
    정말 엄마 뱃속에 있던 느낌이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평온해졌어요 아주 잠시동안. 눈도 스르르 감기고요.
    그리고 살아왔던 세월동안(그래봐야 십년이겠지만) 가장 행복했던 기억들, 기억도 안나는 신생아일 적 기억까지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어요.
    이 경험이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신기해요. 0.1초도 안 되는 순간에 영화 필름처럼 스쳐지나가요.
    정말 그리고 한 반쯤 봤구나 싶었을 때 정말 기적적으로 끌어올려졌는데
    잠시 잊고 있었던 공포, 추움, 숨막힘, 구토, 뭐 할 거 없이 밀려와서 정신없이 떨다가 기절했었죠.
    그 때 기억이 있어서 저는 죽음이 좀 무섭네요.
    284 측면에서 촬영한 고양이의 눈 [새창] 2013-05-26 14:57:03 10 삭제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19 21:04:48 30 삭제
    11 난독증이세요? 신화 요구에 투피엠 팬들 돈이랑 정성은 일퍼센트도 안들어가는데요;
    그리고 단가를 잘모르시나본데 까놓고
    단체주문하면 도시락이 훨씬 단가가 싸게 칠 수 있어요
    저렇게 따로 주문해서 같이 포장해야 하는 게 훨씬 번거로움.
    엔등분이라니ㅋ....무슨 고딩 반끼리 내기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도시락 사줬어도 아웃백도시락 운운한 걸로 봐서 싸구려니 구리니 했을 거 같은데
    쉴드치느라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19 21:01:27 27 삭제
    하여튼 용서할래야 용서할 수가 없어.
    티아라만큼 이슈가 안 되서 그렇지 어떻게 보면 티아라보다 더한 파문을 불러일으켰었는데
    티아라는 멤버들끼리라 쳐도 얘넨 소속사까지 나서서 멤버 인생을 끝내려고 들었으니까
    사람은 비슷한 것들끼리 모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281 [BGM][눈물] 위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의 명언들 [새창] 2013-05-15 03:29:56 1 삭제
    뜬금없지만 BGM 제목이 뭔가요..?
    이런 글 볼때마다 항상 나오는 BGM이라 저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2 16:46:49 0 삭제
    고마워요...고마워요
    살아도 된다고 너는 틀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백번의 자기위안보다 한번의 말이 더 포근한 오늘.
    278 평범했던 어느 여학생의 학교폭력 일화를 써봅니다. [새창] 2013-03-16 12:22:14 22 삭제
    여기에 왕따는 당할 만 하니까 당하는 거네, 피해자에게 늘 문제가 있었네 같은 리플은 달리지 않길 바랍니다.
    저는 초중고 모두 왕따당하는 아이를 보았지만
    단 한번도, 그 정도의 일을 당할 정도로 그릇된 친구는 본 적이 없어요.
    잘못도 실수도 없었음에도 죽일년처럼 몰아세워지기도 합니다. 그게 미성숙한 애들이 저지르는 범죄죠.
    저는 왕따인 친구에게 웃으며 이야기 나누었다는 이유로 글쓴이와 비슷한 일을 당한 적도 있어요.
    항상 성격 좋다, 털털하다, 인기가 많다는 평을 듣고 자라던 제가 한순간 성격장애가 되고
    제가 옳다고 생각하던 가치관이 다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글쓴이님. 절대 글쓴이님에게 문제가 있어 나쁜 일이 일어난 게 아니에요.
    운이 지독하게 없었을 뿐이에요. 단지 그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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