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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3	응신천황 [새창]	2013-07-03 17:02:00	0	삭제
		1 그럼 일본인이 아닌 이상 하나의 기사로 전과 같이 반문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는데요?
	152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6:54:30	0	삭제
		1. 4세기 후반의 국제정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4세기를 전후하여 신라는 주변 제소국을 통합하여 고대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지만, 북쪽의 고구려는 광개토왕이 즉위하여 영토를 급격하게 확장하는 추세였지요. 백제는 고구려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전개하지만, 신라는 그러지 않고, 일종의 평화노선을 선택. 실성을 볼모로 보내고, 이어 복호를 고구려에 볼모를 보내지요. 그와 비슷한 시기에 백제는 왜에 전지를 보냅니다. 어느정도 힘의 균형을 위해 외교적으로 노력한 흔적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한 상간의 국제정세가 작용하여 백제 이야기에 왜가 들어갔다는 정도는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51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6:54:30	0	삭제
		1. 4세기 후반의 국제정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4세기를 전후하여 신라는 주변 제소국을 통합하여 고대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지만, 북쪽의 고구려는 광개토왕이 즉위하여 영토를 급격하게 확장하는 추세였지요. 백제는 고구려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전개하지만, 신라는 그러지 않고, 일종의 평화노선을 선택. 실성을 볼모로 보내고, 이어 복호를 고구려에 볼모를 보내지요. 그와 비슷한 시기에 백제는 왜에 전지를 보냅니다. 어느정도 힘의 균형을 위해 외교적으로 노력한 흔적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한 상간의 국제정세가 작용하여 백제 이야기에 왜가 들어갔다는 정도는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50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2:26:34	1	삭제
		11 왜가 고구려를 공격한 것이 아니란 견해도 있습니다. 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를 다르게 해석하여 "왜는 신묘년 이래 고구려가 비로소 도해파하였다" 라고 파악하기도 한 학자도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의 전제는 비문에서 대외관계에서 왜와 백제부분의 서문의 형식으로 기록된 것이라는 겁니다. 고구려의 남방에 관한 기록의 서문으로써 의역하자면 "백제 신라는 광개토왕 이전부터 고구려의 속민으로 조공해 왔지만, 왜는 광개토왕 영락원년, 즉 신묘년에야 비로소 고구려가 도해파하여 고루려의 위엄에 복속시켰다" 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149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2:26:34	1	삭제
		11 왜가 고구려를 공격한 것이 아니란 견해도 있습니다. 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를 다르게 해석하여 "왜는 신묘년 이래 고구려가 비로소 도해파하였다" 라고 파악하기도 한 학자도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의 전제는 비문에서 대외관계에서 왜와 백제부분의 서문의 형식으로 기록된 것이라는 겁니다. 고구려의 남방에 관한 기록의 서문으로써 의역하자면 "백제 신라는 광개토왕 이전부터 고구려의 속민으로 조공해 왔지만, 왜는 광개토왕 영락원년, 즉 신묘년에야 비로소 고구려가 도해파하여 고루려의 위엄에 복속시켰다" 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148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2:17:39	0	삭제
		앞서 지적하신 반박은 정인보 또한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정인보씨 설에 대해 비판되는 내용에 첨언하자면 4와 5를 연결된 문장으로 파악하지 않는 것도 포함됩니다. 다만 그의 최대의 관심은 '도해파'의 주어를 왜가 아닌 고구려에 두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147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2:17:39	0	삭제
		앞서 지적하신 반박은 정인보 또한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정인보씨 설에 대해 비판되는 내용에 첨언하자면 4와 5를 연결된 문장으로 파악하지 않는 것도 포함됩니다. 다만 그의 최대의 관심은 '도해파'의 주어를 왜가 아닌 고구려에 두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146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2:11:39	0	삭제
		과한 상상일 수도 있을 겁니다. ^^ 결자를 추정한 결과가 반영될 수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전제를 굳이 깔자면, 능비 자체가 아들이 선왕에 대해 칭송하고자 하여 제작한 것에서 찾고자 합니다.
	145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신묘년 기사에 대하여 [새창]	2013-07-03 12:11:39	0	삭제
		과한 상상일 수도 있을 겁니다. ^^ 결자를 추정한 결과가 반영될 수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전제를 굳이 깔자면, 능비 자체가 아들이 선왕에 대해 칭송하고자 하여 제작한 것에서 찾고자 합니다.
	144	응신천황 [새창]	2013-07-03 11:48:21	0	삭제
		기년은 믿을 수 없고 기사는 믿는다? 그러지 말고, 우리측 사서를 보세요. 누가 누굴 죽입니까? 그걸 믿으란 말입니까? 무례하게 굴었다구요? 알아서 자국의 왕을 죽이고요?
	143	지명 유사 같은 반박을 하시려고..? [새창]	2013-07-01 22:21:00	8	삭제
		지금지도로 고지명연결하고 위치비정하면 설명이 잘못된겁니다. 적어도 고서의 기록이라면 동시대의 세계관 혹은 지리관이 투영된 지도로 비교해야지요. 조선시대 건치연혁 가져다 우리나라 현재 지도랑 비교해보세요. 미쳐버릴거에요.
	142	세상에 오늘 역사시간에 멘탈붕괴한ssul [새창]	2013-06-27 20:54:30	0	삭제
		왜 질문은 못하셨을까요?? 역사는 상식이 아니라서요?? 내일 가서 물어보세요. 왜병 하나가 그랬다고 그래서 놀랬다고, 온라인에서 물었는데 답도 안해준다고, 학교 선생님이라면 그 정도는 말 해 줄수 있지 않냐고 물어보세요. ㅎㅎㅎ
	1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7 01:28:14	0	삭제
		그렇기 때문에 학계의 정설이 아닌 방법론을 이용한 하나의 접근방식이다라고 여길 그 뿐이죠
	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7 01:25:51	0	삭제
		전공이 안맞는단 말씀입니다. 고대사 전공이 아니라 미술사학, 고고학 등... 특히 모 명예교수는 전공자들에게 토론한번 하자고 하시는... 전공자 입장에선 껄끄럽죠. 고대사 전공한 사람들이 그런분과 학문으로 토론한다는 그 자체가 잃는 것만 있으니까요.
	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1 22:27:01	0	삭제
		우당이시여... 편치 못하시겠지만, 참으소서. 후손들이 아둔하여 犬聲에도 흔들리나 이마저도 굽이 살피시어 부디 부디 참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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