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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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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안요원 은퇴할때 1억 받는거 근거를 들고오세요.
'내가 잘 아는데' 이 소리하면 맴매합니다.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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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20-06-30 00:44: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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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삭튀 하기 없기 찡긋^.*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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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20-06-30 00:43: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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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보안검색 요원들이 정규직되면 연봉 5,000만원을 받는다?
이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보안검색 요원 1,902명에게 약 3,800여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일반직 신입(5급) 초임은 약 4,500만원(19년 알리오 기준)으로, 보안검색 요원들은 이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 것이다.
현재 보안검색 요원은 협력사로부터 받는 평균 연봉은 3,500만원 수준으로, 정규직 전환 시 3.7% 임금 인상률을 적용 받아 3,600여만원 가량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공사는 보안검색 요원들에게 기존의 ‘일반직’ 임금테이블이 아닌 ‘별도의’ 임금테이블을 적용할 방침이다. 공사는 기존의 하청업체에서 받던 임금수준, 직무성격, 난이도 등을 고려해 보안검색 요원의 임금테이블을 설계하고 있다.
https://www.vop.co.kr/A00001496570.html
진짜 뉴스 들고오시죠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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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20-06-30 00:41: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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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엉덩이 지지고 노오력한 1년반만 노오력이 아니라요,
줜나게 불안한 고용상태에서도 존버하고 묵묵히 일한 경력도 노오력이에요.
6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30 00:39: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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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요원 퇴직할때 1억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님말대로 지랄하지 마세요. 뉴스좀 쳐 찾아보시구요.
6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30 00:37: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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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정규직 절반까이 월급 받고 존버하다,
인국공 타이틀만 가지고 평생직장으로 보안요원 하라고 하면 할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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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0:34:3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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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준비하셨군요. 그 분들은 3년 비정규 존버한건데.
님은 그분들 노오력의 절반밖에 안했네요.
684
인국공 사태가 큰 문제인 이유
[새창]
2020-06-30 00:17: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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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교수는 인천공항의 정규직 전환 계획에 대해 "2017년 (인천공항) 사장이 금년 내 공항가족 1만명 모두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하고도 3년이 지났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직고용 방식에 대해서는 "우여곡절 끝에 만든 최종안이 뭐냐 하면 1만 명 중에 3000명을 직접고용 정규직화하고 7000명은 자회사 정규직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당시에도 7000명은 사실 무늬뿐인 정규직이다(라는 비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 교수는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 전환 방식의 문제에 대해선 "대표적인 예가 경희대다. 경희대학 환경미화노동자들 3년 전에 자회사로 정규직화해서 굉장히 모범적인 사례로 언론에 대서특필됐었다"면서 "3년이 지나고 대학이 다른 용역회사로 계약을 바꿔버렸다. 그럼 바로 실직되는 거다. 이게 자회사 정규직의 운명”이라고 지적했다. 자회사를 통한 직고용은 원청이 해고절차 없이 용역회사를 바꾸는 것만으로 손쉽게 해고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항상있다는 지적이다.
3년 전에 이미 예견된 로또군요.
683
강경화, 볼턴 회고록에 "극우 시각 여실히 드러나"
[새창]
2020-06-30 00:14: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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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광 네오콘
682
인국공 사태가 큰 문제인 이유
[새창]
2020-06-30 00:11:3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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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채용은 일할 사람을 구하는 행위다. 직무에 적합한 능력·자격·지식·경험을 기준으로 삼는 게 일반적이다. 전문직과 연구직, 사무직은 대게 기준이 까다롭다. 높은 수준의 최종학력과 어학능력, 지식수준이 요구된다. 대신 근로조건이 높아 지원자가 몰린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실무능력평가, 면접평가 등의 절차로 진행되는 공개채용이 불가피하다.
반대로 보안, 시설관리, 청소, 민원안내, 전화상담, 음식조리 같은 단순노무직, 숙련기능직, 서비스직에는 경험과 성실성이 최고의 스펙이다. 현재로선 각 기관에서 수년간 이 일들을 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고스펙자다. 이런 현실을 부정하는, 껍질뿐인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위적 물갈이는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 피해는 국민이 본다.
이 두 문단에 모두 답이 있네요.
681
인국공 사태가 큰 문제인 이유
[새창]
2020-06-30 00:09: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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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론을 비롯한 철학적 관점, 합리성과 민주성이 중시되는 공익적 관점, 효율성이 강조되는 경제적 관점에서 봤을때도 타당하네요. 또한 그 누구의 권리도 침해하지 않는 것이 팩트네요.
680
인국공 사태가 큰 문제인 이유
[새창]
2020-06-30 00:05:0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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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요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영어과 준비하다 수학과 정원 줄었다고 화내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략
이후 온라인에서 ‘22살 군대 전역 후 알바천국에서 보안으로 들어와 190만원 벌다가 이번에 공항 정규직으로 간다’ 등 진위를 알 수 없는 글이 언론에 보도되자 취업준비생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반발이 불거졌다.
하 교수는 언론이 보도한 게시글에 대해 "팩트부터 틀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난이 타당하려면 비정규직이 정규직 전환되면서 임금이 대폭 상승하고 기존 정규직만큼 노동 조건이 개선된다면 그 지적이 타당하다"면서 "또한 정규직 전환할 때 기존 정규직 업무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기존 직급 호봉 체제에 부분 수용된다면 이 걱정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하고 있는 업무의 내용이 전혀 바뀌지 않은 채 노동 조건도 별로 개선되지 않고 연봉도 대폭 인상되지 않으면서 고용 형태만 간접고용이었다가 직접고용으로 바뀌는 것"이라며 "정년퇴직할 때까지 수십 년 일해도 그냥 보안검색요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정규직 업무를 침범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승진 경쟁 대상도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vop.co.kr/A00001496625.html
679
인국공 사태가 큰 문제인 이유
[새창]
2020-06-29 23:59:2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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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이 예상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상당수는 단순노무직 또는 숙련기능직 노동자들이다. 이를 감안할 때 모든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을 없앤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식은 기준을 정해 기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경험이 중요한 직무의 특성상 다시 사람을 뽑는 건 비효율적이다. 구인공고를 내는 것부터 돈이고, 사람을 뽑으면 교육에 또 돈이 든다. 또 모든 직원이 일정한 수준의 숙련도에 도달하기까진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런데 이런 방식의 비정규직 대책을 일부에선 역차별이라고 말한다. 자발적으로 비정규직을 택한 노동자들의 무임승차라 말하고, 수년간 스펙을 쌓으며 공공기관 입사를 준비한 취업준비생들에게 박탈감을 주는 행위라 말한다. 같은 맥락에서 원칙적으로 비정규직을 없애되, 기존 정규직 신규채용 절차에 준하게 공개채용을 실시해 다시 정원을 채워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그래야만 공정성이 담보되고, ‘노력과 보상이 비례하는’ 정의로운 사회가 된다는 논리다.
하지만 이런 요구는 목적론을 비롯한 철학적 관점에서도, 합리성과 민주성이 중시되는 공익적 관점에서도, 효율성이 강조되는 경제적 관점에서도 정의와 거리가 멀다.
기본적으로 채용은 일할 사람을 구하는 행위다. 직무에 적합한 능력·자격·지식·경험을 기준으로 삼는 게 일반적이다. 전문직과 연구직, 사무직은 대게 기준이 까다롭다. 높은 수준의 최종학력과 어학능력, 지식수준이 요구된다. 대신 근로조건이 높아 지원자가 몰린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실무능력평가, 면접평가 등의 절차로 진행되는 공개채용이 불가피하다.
반대로 보안, 시설관리, 청소, 민원안내, 전화상담, 음식조리 같은 단순노무직, 숙련기능직, 서비스직에는 경험과 성실성이 최고의 스펙이다. 현재로선 각 기관에서 수년간 이 일들을 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고스펙자다. 이런 현실을 부정하는, 껍질뿐인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위적 물갈이는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 피해는 국민이 본다.
특히 단순노무직 등은 전문직, 연구직, 사무직과 직군부터 구분된다. 이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돼도 기존 정규직 직군에 대한 채용은 별도로 진행된다. 역차별 우려가 높은 교육·중앙행정기관의 계약직 노동자들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파견·휴직 대체인력이라 ‘상시·지속적 업무’라는 전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대신 대체인력 규모에 준해 정규직 정원을 확대하고, 확대된 정원에 대해선 신규채용을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본질적으로 ‘역차별’, ‘무임승차’ 논란의 출발점은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보단 비정규직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아닐까 싶다. 역차별과 무임승차란 말은 자격 없는 사람이 혜택을 볼 때 쓰는 말이다. 달리 말하면 ‘열악한 근로조건, 고용불안에도 묵묵히 일터를 지켜온 노력’이 ‘스펙 쌓기와 채용시험 준비에 쏟은 노력’보다 못하다는 전제 아래 쓸 수 있는 말이다. 차별을 만드는 건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아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를 자신의 손해로 받아들이는 이기심과 보상심리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65358
678
인국공 가짜뉴스라니..; 항상 이런식이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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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21:03: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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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시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677
인국공 가짜뉴스라니..; 항상 이런식이었나 싶네요
[새창]
2020-06-29 17:58:5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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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op.co.kr/A000014966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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