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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좋아합니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1 남휘종이 예상한 우승자는 이렇지 않았을까요? [새창] 2013-12-09 10:12:57 1/5 삭제
    1 사자는 동맹 못맺으면 못이깁니다.
    동맹이 배제된 상태에서는 쥐가 사자와 접선하기 자체가 힘들뿐더러 살아남기도 힘듭니다.
    더군다나 모두가 적인 사자의 특성상 하이에나와 악어, 독수리는 암묵적 동맹입니다.
    하이에나가 1턴에 사자가 먹을 먹이를 다 먹어치워버리게 되는 순간 바로 사자는 게임 오버거든요.
    그렇다고 1턴에 하이에나를 죽이면 2턴에 먹을 먹이가 없죠.
    사슴이 걸린 순간부터 승리를 포기하고 가장 승률이 높은 독수리, 하이에나 집단에 들어갈거거든요.
    사슴은 첫턴에 백퍼센트 죽습니다. 이게 임요환에 아쉬운 부분이었죠.
    400 남휘종이 예상한 우승자는 이렇지 않았을까요? [새창] 2013-12-09 10:04:16 0/5 삭제
    그런데 이게 엄청난 동료의 희생을 전제로 되는거라 채택될리가 만무.
    이런 작전을 짰다면 남휘종은 동맹에서 배제되었겠죠.
    이게 바로 사자의 불합리한 현실입니다.
    399 남휘종이 예상한 우승자는 이렇지 않았을까요? [새창] 2013-12-09 10:03:25 0/5 삭제
    1라운드에 남휘종이 홍진호를 살려두었다면 홍진호는 남휘종을 그대로 아웃시켰습니다.(토끼, 카멜레온 섭취후 뱀과 동반자살, 남휘종 탈락)
    1라운드에 홍진호를 먹은 결과 남휘종은 4라운드까지 버티지 못합니다.(3라운드에 탈락시켜도 4라운드에 먹이가 음슴)
    남휘종이 그릴 수 있었던 최상의 시나리오는 맨첫턴에 악어 섭취후, 하이에나 섭취, 독수리 섭취, 마지막턴에 동료 섭취였습니다.
    그렇게만 되었다면 홍진호 동료를 모두 아웃시킨 와중에서 승리자는 남휘종팀만 남게 되죠.
    398 남휘종이 예상한 우승자는 이렇지 않았을까요? [새창] 2013-12-09 10:00:00 0/4 삭제
    뭔가 잘못 아시는듯해서 그런데 사자 승률이 개똥망이어서 하이에나 승률이 넘사벽입니다.
    사자는 승리를 하려면 팀원을 먹어야하거나(승리자가 줄어드니 손해.)
    사슴을 살려서 4라운드까지 끌고 가야합니다.
    그러나 사슴은 거기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희박한 동물이죠.
    한마디로 남휘종이 사자를 뽑은순간부터 남휘종 팀은 망했다는겁니다.
    397 지니어스 게임 멀티킬이 되는걸까요? [새창] 2013-12-09 00:14:34 0 삭제
    인정되면 남휘종씨 이기지 말라고 나온 게임인듯요.
    396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51:50 0 삭제
    들 = 죽음이 성립되어있기에 강으로 가는거죠.
    다수니까 잘하면 나는 안죽을꺼야. 이런 느낌?
    사람이 도망갈때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는것 같은거죠.
    395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50:31 0 삭제
    숲의 동물들이 보통 강으로 옵니다.
    실제로도 들에는 절대 가지 않았죠.
    394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47:36 0 삭제
    강은 먹이가 아주 풍부합니다.
    들과 비교가 안되요.
    다른곳으로 떠난다고 해도 다음턴 귀향의 특성상 다시 돌아옵니다...
    악어는 사자만 조금 경계하면 승리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393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32:44 1 삭제
    사자는 적이 너무 많고, 지니어스 게임은 적이 많은 사람이 이기지 못하는구조입니다.
    그래서 사자는 이길 수가 없어요. 정말 최악의 포지션입니다.
    392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30:47 0 삭제
    그리고 까마귀는 뱀을 승리자로 지목된후에 독수리에게 식량이 되어 먹히면 됩니다.
    독수리는 절대 안전지역이라는 공중의 특성상 굳이 모험할필요 없이 하늘에 그대로 남아있죠.
    이떄 다른 식량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까마귀를 먹습니다.
    2턴에는 아시다시피 사자의 루트를 확보한후에 숲으로 가구요.
    악어는 사자의 존재 때문에 절대로 숲에 오지 않습니다. 3턴째를 대비해야하거든요.
    그럼 2턴째에 쥐가 먹히든 안먹히든간에 3턴째에는 공중으로 돌아오죠.
    3턴째에는 식량이 없을 확률도 있지만 이미 12턴에 포식해서 한턴정도는 굶을 수 있습니다.
    4턴째가 미지수인데 그래서 까마귀가 뱀에 투자한거죠.
    4턴째에 독수리가 식량을 먹든 안먹든 독수리가 죽인수는 본인포함 3. 악어+하이에나가 죽인수도 최소 3, 사자가 죽인 수도 3.
    뱀은 반드시 승리하고 까마귀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게 까마귀가 그릴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에요.
    391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23:14 1 삭제
    두번째 턴에 쥐는 반드시 들에 갈수밖에 없습니다.
    쥐는 사자의 보호 없이는 못살아요.
    390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18:09 0 삭제
    셋째턴에 쥐를 불러내신다고 했는데 그럼 두번째 턴에 숲에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당연히 독수리에게 잡혀먹히겠네요.
    사자가 들에있는걸 뻔히 아는데 바보입니까?
    389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14:19 1 삭제
    사자는 포식자를 먹을수록 이득이 아닙니다. 반드시 하이에나 사슴, 쥐중 2마리를 들에서 잡아먹어야합니다.
    (1턴,3턴 or 2턴,4턴)
    웃기게도 하이에나와 사슴은 사자의 적이죠.
    둘이 팀먹고 강으로 가서 자살만해도 사자는 그대로 승천합니다.
    사자는 적을 살려서 4턴까지 지켜내야하는 동물이라 난이도가 헬입니다.
    388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9:07:25 1/9 삭제
    제목이 왜 룰브레이커인지 이해못하는분이신듯한데...
    이게 상대방의 스티커가 몸에 닿지만 않으면 안죽는 룰입니다.
    한마디로 신체능력을 이용한 가드가 가능하다는거죠.
    김종국 같은 근육덩어리가 아닌이상 2:1의 가드를 뚫고 악어를 죽일 수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그럼 죽기 싫은 사자 입장에서 하이에나나 악어새를 먹어야하는데 악어가 하이에나를 먹는다면
    사자는 2턴에 들로 돌아오게 됩니다. 들에 쥐와 사슴이 있겠죠? 사슴을 먹습니다.
    3턴에는 그러 바깥 사냥을 다시 나가야하는데 어디로 갈까요? 쥐를 내버려두고 강으로? 아니면 쥐와 함꼐 숲으로?
    도박성이 너무 짙죠. 아무것도 없을확률도 있을뿐더러 쥐가 먼저 다른 맹수에 사냥당할 확률도 상당합니다.
    사자는 명백하게도 승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387 지니어스 동물카드 분석. [새창] 2013-12-08 08:48:44 0/8 삭제
    뭔가 잘못해석하신듯한데 첫턴에 하이에나가 강으로 가면 됩니다.
    강에는 하이에나의 훌륭한 동맹이 있죠. 바로 악어인데요.
    하이에나는 재빨리 사슴이나 쥐, 혹은 그외 먹이를 먹습니다. 없으면 어쩔 수 없구요.
    하이에나는 스스로 죽음으로서 적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겁니다 ㅋㅋ
    혹시 사자가 따라왔다면 악어새와 힘을 합쳐 악어를 지키며 사자와 농성을 벌이면 됩니다.
    사자가 하이에나를 잡아먹어주면 오히려 땡큐.
    그러나 사자는 하이에나 먹기 싫어서 발악을 할겁니다.
    사자가 악어새를 먹었다면 하이에나는 악어에게 먹히면 됩니다. 참 쉽죠?
    사자라는 것 자체가 원칙상 가장 적대시 받는 동물이다보니 동맹은 오히려 쉽습니다.
    승리는 따논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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