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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Farrie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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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ri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9 뻘,급수정)이퀘걸이 이렇게 됐더라면... [새창] 2013-06-30 18:05:28 3 삭제
    저라면 줄거리의 큰 줄기는 그대로 둔 채 아래처럼 설정을 짰을 거예요.

    => 캔틀롯 고교는 어느정도 마법이 존재하는 20세기 초반, 색이 좀 알록달록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풍) 스팀펑크/디젤펑크 분위기로 설정함.
    => 인간 트와일라잇(H)은 원래부터 입양한 동생 스파이크(H)와 함께 캔틀롯 고교에 다니고 있었음. (아래 만화 참조)
    => 포니 트와일라잇(P)이 휴매니아(...)로 넘어갈 때 스파이크(D)와 같이 인간으로 변신함.
    => 스파이크(Sp2)는 원래 포니빌 안에서 유일하게 이족 보행을 하던 (이종족) 아웃사이더였던 점을 감안하여, 갑자기 이족 보행을 하는 (사회적) 아웃사이더가 되어버린 트와일라잇이 휴매니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계속 도와줌.
    => 인간 트와일라잇(H)은 스파이크(H)와 함께 잠시 캔틀롯 고교 밖으로 가고, 그 자리를 포니 트와일라잇(P)과 용 스파이크(D)가 대신함.
    => 인간 트와일라잇은 나머지 메인 식스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최근 들어 선셋 시머의 음모 때문에 서먹서먹해짐.
    (=> 중반부 메인 식스와의 장면은 대부분 논리적인 진행 방향에 맞게 재작성.)
    => 선셋 사탄이 능력을 얻자마자 트와일라잇(P)과 메인 식스에게 최면을 걸려고 하지만 실패함.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을 조종해서 메인 식스에게 좀비처럼 달려들게 함. 전투가 벌어지고, 도망/추격 장면 등등등
    => 인간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가 선셋 사탄의 마법 때문에 벌어진 난리를 보고 경찰차 네대와 함께 찾아옴. 경찰 열댓명이 선셋 사탄을 비살상 총기로 제압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학생들처럼 조종당함. 위기가 끝까지 강조됨.
    => 포니 트와일라잇이 인간 트와일라잇에게 우정의 마법이 존재함을 깨우쳐줌. 인간 메인 식스가 자신들만의 조화의 원소를 찾아냄. 인간 메인 식스가 힘을 합하여 학생들의 정신 지배를 풀어주고, 학생들도 제각기 마법이 증폭됨. 증폭된 힘으로 다 같이 선셋 시머를 제압함. (응원단 2 엔딩곡과 비슷한 분위기.)
    => 인간 플래쉬 센트리는 인간 트와일라잇과 깔끔하게 이어지고, 포니 트와일라잇은 플래쉬 센트리와 적절하게 작별함.
    => 결말부에서 플래쉬 센트리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결론과 정리를 삽입함.

    298 이퀘걸스 한줄 감상평 [새창] 2013-06-30 05:36:41 0 삭제
    이족보행을 하던 아웃사이더라 갑자기 이족 보행을 하는 아웃사이더가 되어버린 트왈라의 선배가 되었죠.


    그러니까 왜 개로 만들어...
    297 메인6 남성화 버전 이름 알려주세요 [새창] 2013-06-26 23:38:47 0 삭제
    http://www.fimfiction.net/story/755/on-a-cross-and-arrow
    296 아니, 자꾸 이퀘걸에 거부감을 표시하시는데 말이죠! [새창] 2013-06-26 14:56:36 0 삭제
    배트맨이 아니라 매드맥스에게 커미션을 맡긴 이의 생각일 뿐입니다.
    저 자리에 배트맨이 아니라 스파이더맨이 들어갔으면 설득력이 있었겠죠.

    그리고 브로니 아빠와 6살 딸이 같이 봤는데 딸도 왜 그런지 말 하기는 힘들지만 별로래요.

    295 이퀘스트리아 걸즈의 줄거리에 대한 비평. [새창] 2013-06-26 14:07:17 0 삭제
    베타초콜릿//
    CinemaSins 방식으로 하면 에피소드 하나당 적어도 60개씩 오류가 쏟아지겠지만, 사실 그 정도 오류가 나도 극의 전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습니다.
    다 재밌으라고 만들고 보는 영상이니까요.

    여기에 적힌 오류는 하나하나가 전개나 몰입을 망치는 오류라고 생각해요.
    중간에 보다가 오류가 눈에 걸려서 줄거리를 포기해버리면 만든 사람도 보는 사람도 아깝잖아요?
    결국에는 포니여서 안타까워서 적어봤어요.
    294 이퀘스트리아 걸즈의 줄거리에 대한 비평. [새창] 2013-06-26 14:07:17 0 삭제
    베타초콜릿//
    CinemaSins 방식으로 하면 에피소드 하나당 적어도 60개씩 오류가 쏟아지겠지만, 사실 그 정도 오류가 나도 극의 전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습니다.
    다 재밌으라고 만들고 보는 영상이니까요.

    여기에 적힌 오류는 하나하나가 전개나 몰입을 망치는 오류라고 생각해요.
    중간에 보다가 오류가 눈에 걸려서 줄거리를 포기해버리면 만든 사람도 보는 사람도 아깝잖아요?
    결국에는 포니여서 안타까워서 적어봤어요.
    293 틀린그림 찿기 [새창] 2013-06-26 11:50:56 0 삭제
    매직 아이를 해봐요.
    292 이퀘스트리아 걸즈의 줄거리에 대한 비평. [새창] 2013-06-26 10:51:52 0 삭제
    볼펜촉//
    사실 위에서 지적한 문제점의 상당수는 하이틴 고등학교 드라마 장르의 클리셰와는 별개로 기존 FiM과 EqG 세계 사이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차원의 문, 제한 시간, 선셋 시머와 왕관 등이 전부 그 접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설정이 하나씩 붙을 때마다 오류가 두세개씩 붙는 걸 보면 신기하기까지 해요.
    291 이퀘스트리아 걸즈의 줄거리에 대한 비평. [새창] 2013-06-26 10:51:52 0 삭제
    볼펜촉//
    사실 위에서 지적한 문제점의 상당수는 하이틴 고등학교 드라마 장르의 클리셰와는 별개로 기존 FiM과 EqG 세계 사이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차원의 문, 제한 시간, 선셋 시머와 왕관 등이 전부 그 접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설정이 하나씩 붙을 때마다 오류가 두세개씩 붙는 걸 보면 신기하기까지 해요.
    290 이퀘스트리아 걸즈의 줄거리에 대한 비평. [새창] 2013-06-26 10:40:59 0 삭제
    S.Guri//
    EqG 프랜차이즈의 목표 계층은 Monster High와 같아요.
    Monster High 장난감의 목표 계층이 공식적으로는 대략 6~12세라, 6~8세 대상인 FiM 원작보다 살짝 높습니다.
    그 만큼 목표 시청자층이 줄거리의 장단점을 읽는 능력도 어느정도 늘어났을 것이라고 가정을 하고서 이야기를 썼어야 하는데,
    그런 배려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어요.

    상식적으로 6~12세 여아끼리 어른의 보호 없이 영화관에 오는 것은 말도 안되니 부모(보통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영화관에 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캠 립 영상 등을 보시면 브로니와 아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관객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이 건 로렌 파우스트가 목표했던, "부모도 아이와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만화"라는 목표가 EqG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모"에는 기존 FiM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을 포괄한다고 보면, 이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을 포섭하려는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어요. 영화 줄거리의 헛점에서 빤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이 건 정말 돈 받는 작가가 게을렀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아요.

    몬스터 하이가 목표 시청자층에서 살짝 바깥인 10대(13~18)나 그 이상에서도 크게 유치하다는 감 없이 인기를 끌면서 마텔에게 돈을 갖다 바치는 것과 비교하면, 기존 포니 프랜차이즈와 엮여서 아직 살짝 유치하다는 느낌이 드는 EqG가 대규모 광고를 이 딴 식으로 만들면 벌써 한 수 접고 들어가는 거예요.

    제가 마텔 경영진이었으면 개봉한 영상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정말 호쾌하게 웃었을 겁니다.
    289 이퀘스트리아 걸즈의 줄거리에 대한 비평. [새창] 2013-06-26 10:40:59 1 삭제
    S.Guri//
    EqG 프랜차이즈의 목표 계층은 Monster High와 같아요.
    Monster High 장난감의 목표 계층이 공식적으로는 대략 6~12세라, 6~8세 대상인 FiM 원작보다 살짝 높습니다.
    그 만큼 목표 시청자층이 줄거리의 장단점을 읽는 능력도 어느정도 늘어났을 것이라고 가정을 하고서 이야기를 썼어야 하는데,
    그런 배려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어요.

    상식적으로 6~12세 여아끼리 어른의 보호 없이 영화관에 오는 것은 말도 안되니 부모(보통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영화관에 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캠 립 영상 등을 보시면 브로니와 아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관객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이 건 로렌 파우스트가 목표했던, "부모도 아이와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만화"라는 목표가 EqG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모"에는 기존 FiM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을 포괄한다고 보면, 이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을 포섭하려는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어요. 영화 줄거리의 헛점에서 빤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이 건 정말 돈 받는 작가가 게을렀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아요.

    몬스터 하이가 목표 시청자층에서 살짝 바깥인 10대(13~18)나 그 이상에서도 크게 유치하다는 감 없이 인기를 끌면서 마텔에게 돈을 갖다 바치는 것과 비교하면, 기존 포니 프랜차이즈와 엮여서 아직 살짝 유치하다는 느낌이 드는 EqG가 대규모 광고를 이 딴 식으로 만들면 벌써 한 수 접고 들어가는 거예요.

    제가 마텔 경영진이었으면 개봉한 영상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정말 호쾌하게 웃었을 겁니다.
    288 이퀘걸 후기 (스포 X) [새창] 2013-06-26 03:31:03 0 삭제
    그나마 대사 중에서 제일 자연스러운 건 RD가 축구 끝나고 트왈라가 맘에 든다고 한 것 뿐이었죠.
    나머지는 그냥 대본 들고 읽는 줄 알았어요.

    노래는... 대니 잉그램이 고작 듣기 좋은 팝송 쓰는 작곡가 수준에서 끝나지는 않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결말은 뭔가 영화의 주제를 정리해주고 의미를 찾는 척이라도 해줘야 되는데 갑자기 플래쉬 센트리가 튀어나오고...

    영화관에서 70분 시간을 들여서 상영을 할 거라면 뭔가 원작과는 다르게 인상깊게 다가오는 장면 같은 걸 기대하지 않겠어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제작비 낭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니와 관련이 없었으면 동영상은 둘째치고 토렌트 마그넷 용량이 아까웠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돈 낭비가 imdb에서 10점 몰표를 맞고 있는 걸 보고 한숨이 나와요.
    287 이 인형은 대략 얼마일까요? [새창] 2013-06-25 09:04:14 0 삭제
    저 정도 크기에 옷 입히고 포즈를 잡은 커스텀이면 이베이에서 못해도 $300은 갈 겁니다.
    286 아침을 알리는 레리티n스파이크 [새창] 2013-06-25 09:02:12 0 삭제

    스패리티 OTP
    285 포니빌에서 한국어를 할줄 아는 포니 [새창] 2013-06-25 04:06:18 0 삭제
    정신계열 자동 통역 마법 한방에 다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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