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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선생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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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7	내 인생에서 최고 소름끼쳤던 기억 [새창]	2016-07-19 11:37:33	10	삭제
		꼭 저승사자가 아니더라도 죽음이 눈 앞에 이르면 어떤 계시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음. 제 외할아버지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 풍운아셨는데, 고생을 많이 하셔서 늘그막에 몸이 안좋으셨음. 어느 날 식구들이 이층 방 도배를 하고 있는데 일층에서 할아버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갔더니, "오늘 내가 죽을 것 같으니 사람들을 불러라" 라고 하셨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친지들과 가까운 사람들을 불러서는 다들 인사 나누고 얘기도 하고,, 그러고나서 돌아가셨음. 저는 신도 귀신도 믿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않음. 사람이 설명할 수 없는 어떤 현상이 존재한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고, 이런 걸 뭐라 부를지는 각자 맘이니까.
	286	비오는날 나들이 [새창]	2016-07-18 15:10:46	6	삭제
		'비 오는 날'이나 '우산'하곤 별로 관계없는 것 같은데요,,,
	285	어제 남편이 삼계탕 ... [새창]	2016-07-18 15:06:01	27	삭제
		주인님 고맙습니다. 이제 한여름에도 힘차게 걸레를 빨 수 있을 것 같아요.
	284	화났는데 여친이 ㅅㅅ하자고 할 때 [새창]	2016-07-18 14:57:02	20	삭제
		날개를 펴고 탈출 준비를 한다.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3 13:26:42	1/5	삭제
		사진 몇 장 찍으시면서 웬 담배를 그렇게,, 건강을 위해 째끔만 줄이세요.^^
	282	문재인 페이스북-사드배치 결정의 재검토와 공론화를 요청합니다. [새창]	2016-07-13 13:20:39	2	삭제
		싸워야할 땐 싸워야겠지만, 그렇더라도 싸움터가 우리 집 안마당이 되게 해선 안된다. 싸움에 이긴들 우리 집은 박살이 날테고 결국 피해는 우리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니, 이건 전략도 뭣도 아닌 기본 상식이다. 그런데 사드 한국 배치라는 건, 다른 집들끼리 싸울 장소로 우리 집 안방을 내주는 것과 같은 꼴이다. 누가 이기더라도 그 피해는 우리 가족이 대대로 뒤집어쓰게 되는 거고, 싸움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우리 집은 앞으로 동네 바보 병신 호구 공식인증된 거나 다름 없으니, 이대로 저 버러지들에게 집안 관리를 계속 맡겨뒀다간, 몇년 후 우리 집은 완전히 망하고 나는 보트 난민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르겠다.
	281	저는 극호인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새창]	2016-07-10 14:15:26	0	삭제
		샐러리 정말 좋아합니다. 줄기는 마요네즈 찍어먹고, 잎은 쌈 싸먹습니다. 이런 종류의 향을 좋아해서 당귀도 쌈 싸먹고, 방아도 쌈 싸먹고, 샹차이도 쌈 싸먹습니다. 민트도 좋더군요. 옛날에는 샐러리가 만병통치약 처럼 쓰였을 만큼 몸에도 좋다고 하니,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많이들 듭시다.^^
	280	트레이너들은 산수랑 영어를 진짜 못해요 [새창]	2016-07-07 21:03:39	0	삭제
		교장선생님 훈화.
	279	주목 받지 못하지만 세상에 영향을 주는 존재 [새창]	2016-07-05 18:51:21	63	삭제
		어느날 장자의 제자가 장자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스승님의 이야기는 실로 그럴듯하지만, 너무나 크고 황당하여 현실 세계에서는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자 장자가 말하였습니다. "너는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을 구분하지만 네가 서 있는 땅을 예로 들어보자. 너에게 쓸모 있는 땅은, 지금 네 발이 딛고 서있는 발바닥 크기 만큼의 땅이다.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땅은 너에게 쓸모없다. 그러나 네가 딛고 선 그 부분을 뺀 나머지를 없애버린다면, 과연 네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작은 땅 위에 서있을 수 있겠느냐. 너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너를 떠받쳐주고 있는, 바로 네가 쓸모 없다고 여기는 나머지 부분이다."
	278	아빠 술안주로 참소라무침 만들어드렸어요ㅋㅋ [새창]	2016-06-28 18:12:37	0	삭제
		청아, 어디있니,, 청아,,, 양념이 조금 부족해서 사진 찍고 나서 양념을 추가한 참소라 무침 냄새가 나는데 어디 있는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구나.,, 청아,, 어서 와서 이 애비 입에다가 양념이 조금 부족해서 사진 찍고나서 양념을 추가한 참소라 무침을 넣어주지 않으련,, 청아~~
	277	가정식 랍스터 백반(데이터 폭팔 주의) [새창]	2016-06-24 21:12:00	33	삭제
		1 나이테가 없는 걸 보니, 나무조각이 아니라 낙타 다리뼈인 것 같습니다.
	2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6 17:05:02	3	삭제

	2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6 16:09:42	22	삭제
		저도 합쳐보겠습니다. 1.무자식이 상팔자 + 2.개팔자가 상팔자 = 개자식이 상팔자
	274	허리에 땀 찬 룩 [새창]	2016-06-13 11:28:53	4	삭제
		바오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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