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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등푸른선생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19
    방문 : 8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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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푸른선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명불허전.twitter [새창] 2013-12-28 12:59:48 0 삭제
    거 참, 희한하게도 더러운 놈일세..
    어떻게 자랐길래 저런 놈이 되어버렸을까.

    이차돈은 목에서 흰 피가 솟구쳤다는데,
    이 자식은 목을 치면 흰 똥이 솟구칠 것 같다.

    이름도 의문문이야.
    변이 희지 않냐고.
    지가 입으로 내뱉는 똥이 희지 않냐고.

    흰소리와 똥의 퓨전 쓰레기라,, 그러니 주위에 항상 벌레들만 꼬이지.
    벌레들 서식지를 줄이려면 얼른 소각해야 할텐데...
    31 국민의례 안지키면 뭐라고 하더라....피식...ㅎ [새창] 2013-11-28 16:36:49 18 삭제
    저것들은 어느 나라 기자랍니까.
    모두 일으켜 세우든지, 아니면 다 밖으로 쫓아내야 합니다.

    국민의례 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느라 바쁜 것도 아니고,
    그 짧은 시간만큼도 도저히 틈을 낼 수 없을 정도의 긴급한 일이 저 많은 기자들 모두에게 동시에 발생한 것도 아닌 걸로 보이는데,
    지들이 뭐라고 국민의례에서 열외를 하는 겁니까.

    이 사진 한 장에서 우리는 현재 대한민국 언론 부패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특권의식, 열외의식을 가진 기자들이 어찌 책임 있고 양심적인 기사를 쓸 수 있겠습니까.

    '이 정도는 괜찮겠지' 에서 시작해서 '난 이래도 돼' 로 발전하면 특권의식이 됩니다.
    특권을 갖게 되면 정의를 외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특권 그 자체가 공정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특권을 갖겠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 위에 서겠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특권은 스스로의 정신을 타락하게 하고, 나중에는 소속 단체와 사회에도 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현자들은 특권을 '인간의 정신을 부패시키는 최악의 독'이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먼 역사를 돌아볼 것도 없이 지금의 우리 사회만 보더라도, 특권층들이란, 대대로 단 꿀만 빨아먹으면서 살아오는 동안 부패에 찌들대로 찌든 사람들이며, 자신을 정당화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몸에 밴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더럽습니까.

    정의로운 사회를 원한다면, 특권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됩니다.
    이 문제는 어른들과 사람들 앞에 서는 사람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본을 보여야만 합니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따라 하게 되고, 점차 특권이 없는 사회가 정상적인 모습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음,,
    근데, 저 사진 속에 앉아있는 기자 나부랭이들은, 뒤통수 한 대씩 빠악~ 하고 때렸으면 좋겠습니다.
    30 새누리 "문재인, 박창신 신부의 수호천사로 변신" [새창] 2013-11-28 15:03:53 6 삭제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겪다보면, 간혹 그런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아, 이놈은 말로 해선 안되는 놈이구나' 혹은, '말이 안 통하는 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그야말로 간혹, 어쩌다 어쩌다 한 번 만나게 되는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하나의 단체에 벌레들처럼 우글거리며 모여있게 되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쩌면 이건,
    나라를 좀 먹는 벌레들을 손쉽게 일망타진할 수 있도록,
    불의와 싸우다 의롭게 산화하신 호국의 영령들께서 후손들에게 마련해 주신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선물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답할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29 오늘 조계종 시국선언 내용 요약 [새창] 2013-11-28 14:37:51 15 삭제
    서산대사, 사명대사, 그리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승려들..
    나라에 변란이 일어나 백성들이 고통을 겪을 때면 어김없이 그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빛을 발했고,
    그래서 불교는 호국불교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요즈음엔 호국천주교가 앞장서서 세상에 빛을 뿌리고 있는데요,
    비종교인의 입장에서도, 세상에 옳은 소리를 전하는 그 분들의 행동은 칭송 받고 본 받아 마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 처에서 각 개인과 단체들이 내고있는 이 목소리들이 하나로 뭉쳐 큰 힘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지금이 70년댄지, 80년댄지, 아니면 구한말인지,, 싶은 이런 나라를 만들어놓은 놈들을 다 처벌하고,
    강탈당한 우리의 주권도 되찾아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8 청소부 아주머니는 김태흠 말만 믿고 3년을 기다렸다고... [새창] 2013-11-28 12:54:08 4 삭제
    이 대화를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건, 저 넘은 청소하시는 분들을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건이나 노예 같은 소유물로, 또는 혼자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면 안되는 문제아로 취급하고 있다는 거죠.
    한 마디로 제대로 된 인격체로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권리를 주면 그 권리를 악용할 것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다 지들하고 똑같을 거라 생각하는 꼴도 보기 싫지만,

    "그 사람들은 계약직이 아니라 용역업체 정규직들이다. 그러면서 정규직으로 해달라는 아주 나쁜 사람들이다"
    국회의원이란 넘이 방송에서 이런 병신같은 말을 한다는 건, 참으로 꼴불견이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계약기간의 정함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됩니다.
    1년 계약, 2년 계약,, 이런 건 계약직이고 비정규직이죠.
    저 분들은 용역업체와 해마다 재계약을 한다고 하니 그건 분명한 비정규직입니다. 그러니 용역업체의 정규직이란 말은 틀린 말이죠.

    정규직은 그런 기간을 정하지 않고 사규로 정한 정년까지 계약한 직원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S회사의 경우엔 '만 55세가 되는 해의 생일이 속한 달의 말일'까지 라고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계약을 한 직원이 정규직인 겁니다.

    국회를 더럽히고 있는 넘이, 국회를 깨끗하게 하는 분들에게 고마워하진 못할 망정 싼 값에 부려먹을 궁리나 하고 있고,
    잘못에 대한 반성은 커녕 아무 말이나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내뱉아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모양을 보니,
    이름 그대로 존재 자체가 사회에 큰 흠이 될 넘이네요.

    국회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더 큰 권한을 줘서, 저런 쓰레기들부터 국회에서 치워버리게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27 살인사건에 대한 나의 기억 <BGM> [새창] 2013-11-21 12:28:55 6 삭제
    연행되던 날 무슨 말을 하려 한 걸까요..

    아마도 범인은 택시 안에서 자신이 죽인 여자의 귀신을 봤을 겁니다.
    여자 귀신은 이렇게 얘기했겠죠.

    "자수해... 그리고,, 돌려줘... 안 그러면,,,,,"

    충격을 받은 범인은 고민 끝에 자수를 했고, 잡혀오다가 정문에서 근무 서던 글쓴이를 발견하고는 다급하게 부른 겁니다.

    "저기요! 저기요!"

    그리고,

    "라이터 잘 썼어요~~"

    라고 하며 라이터를 돌려주려 한 건데, 형사들에게 등을 떠밀려가는 바람에 뒷 말을 못했고, 라이터도 돌려주지 못한 겁니다.

    형량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모르겠는데,,
    10년이든 20년이든 형기를 마치고 나면, 그 범인은 다시 글쓴이를 찾아와서 라이터를 돌려주려고 할 겁니다.

    "저기요! 저기요!" 라고 부르면서...


    그 때, 다시 후기 부탁드립니다..
    26 컴게인이라면 누구나 딥 빡침.webtoon [새창] 2013-11-20 17:07:58 42 삭제
    그 얘기 생각난다.
    내 컴퓨터 열어보라니까, 니 컴퓨터가 여기 왜 있냐고 했다던...
    25 이 시각 현재 한전 트위터.jpg [새창] 2013-11-20 00:20:52 35 삭제

    우측 상단에 보면 단위 : 달러/MWh 라고 되어 있습니다.
    1MW는 1,000kW 아닌가요?

    한전에서 고시한 주택용 전력요금표를 보면, 정확히 요금이 적혀 있습니다.
    1,000KWh 사용 요금이 525,810원이라고.
    오늘 환율을 적용하면 대략 498달러가 되네요.
    도표 밖으로 뚫고 나올 최고로 비싼 전기료지요.

    우리나라 산업용 전기료가 너무 싸서 외국 기업의 공장이나 IDC같은 전기 먹는 하마들이 몰려오고 있다지요.
    거기서 생기는 적자도 다 가정용 전기료를 올려서 메꾸려 하겠네요.
    거짓말은 뭐 워낙 많이 해서,, 이제 별 죄의식도 없을 겁니다. 저것들은,
    24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허쉬. [새창] 2013-11-17 17:02:26 35 삭제
    올리비아 핫세가 로미오와 줄리엣 오디션을 보러 갔음.
    거기 모인 당대의 내노란 여배우들을 보고는 자기가 떨어졌을거란 생각에 펑펑 울고 있었음.
    그 우는 모습이 너무 서럽고도 아름다워서 감독이 여주인공으로 발탁, 그리고 세기의 영화가 탄생.

    이 이야기는 내가 올리비아 핫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기도 전, 중학생일 때 어떤 영화음악을 소개하는 잡지에서 봄.
    그냥 그런가보다.. 했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고2였나 고3이었나,, 암튼 TV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드디어 보게 됨.

    세상에,,,,!!!!!
    눈을 뗄 수가 없었음. 도저히..!!

    14인치 칼라TV 브라운관 속에서 어떤 신비한 생명체가,,, 움직이고, 말을 하고, 웃고, 울부짖고, 그러다 결국엔 죽음.
    나는 그 신비한 생명체가 웃으면 같이 웃고, 울면 같이 눈물 흘리고, 그러다가 죽을 때는 차마 같이 죽을 수가 없어서 긴 한숨만 쉬었음..

    그 때가 86년이었나 87년이었나..
    그 이후로 올리비아 핫세가 여자를 볼 때 미의 기준이 돼 버림. 어이 없게도..
    세상에 미녀는 많았지만, 올리비아 핫세 같은 여자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올리비아 핫세가 연기한 줄리엣 같은 여자.. 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음.

    사실, 남중 남고 공대 군대 공대 공장... 이랬으니, 여자 구경할 일도 별로 없었지만..
    암튼, 그렇게 눈만 높아져서 인생이 엉망이 될 뻔함.

    그리고 세월이 꽤 흐른 지금의 나는 오드리 헵번을 더 좋아함.
    둘 사이의 미모를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는 일이고,, 분위기의 차이랄까 그런 건 있음.
    올리비아 핫세가 청순한 듯 하지만 묘하게 남자의 열정을 자극하여 활활 타오르게 하는 불이라면,
    오드리 헵번은 아늑하고 고요하면서도 즐거움을 주는 물이랄까..
    나는, 오드리 헵번이 주는 느낌이 더 좋음.

    에고,, 나는 여전히 이렇게 눈이 높음.
    그렇지만 나도 고슴도치과라서, 중딩 딸래미가 뒤룩뒤룩한 돼슴도치가 되어버렸는데도 내 딸은 예쁨.

    하지만, 오드리 헵번은 아름다움.
    올리비아 핫세 역시 더 말할 것 없음.

    난, 내 딸도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모두 그렇게 되기 바람..


    이 게시글 올려주신 분 덕분에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음.
    고맙슴~~
    23 페북하다 사진한장 보고 소름이 ㄷㄷ [새창] 2013-11-15 10:59:06 2 삭제
    "민주주의는 도적놈들의 피난처다" 라는 말도 있죠.
    실제로 민주주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건, 권력을 쥔 도적놈들이니까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등등,, 이런 놈들의 예만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지요.
    22 [익명]죄송하지만 토요일 12시부터 2시까지 서울역 동부광장이용 자제부탁드립니다. [새창] 2013-11-15 09:13:47 4 삭제
    고래로부터 종교는 권력층의 통치수단으로 이용되어왔습니다.
    압제에 시달리는 백성들이 현실을 개혁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내세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한 겁니다.

    자신과 가족들은 헐벗고 굶주리더라도 신의 대리인에게는 좋은 것 귀한 것들을 싸그리 갖다 바침으로써 신에게 자신의 충성심을 보여주면, 내세의 안락함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는 헛된 믿음을 심은 것이지요.
    지금 살고있는 세상은 포기하고, 죽은 다음에 천국을 가거나 다음 세상에 부자나 권력자, 혹은 미남미녀로 태어나는 걸 선택한다니,, 말도 안되죠.

    하지만, 이건 잘 먹혀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아주, 굉장히 잘!!

    권력을 오래 유지하고 싶어하는 놈들은 예나 지금이나 백성들이 우매한 상태에 머물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여러가지 우민 정책들은 현시대까지도 성공적으로 되풀이되고 있지요...

    지금은 종교에 대한 사회적 재합의가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버릴 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21 김학의 성접대, 피해여성의 절규 "그들의 개같은 행위로..." [새창] 2013-11-14 17:37:15 1 삭제
    <가정맹어호> 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세 개의 무덤 앞에서 울고 있는 여인을 본 공자가 사연을 묻자, 시아버지와 남편과 자식이 모두 호랑이에게 죽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이 곳을 떠나야지 왜 여기 있는 거냐고 다시 묻자, 이 곳에 호랑이는 있지만 지독한 세금이나 재산을 빼앗는 관리는 없다고 답합니다.
    그래서 공자가 탄식하며 한 말이 가정맹어호 즉,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 라는 말이지요.

    사람이 가장 견디기 어렵고 참을 수 없는 것이 '억울함'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잘못도 없이 피해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가족들이 또 피해를 입게 되고, 권력자들은 가해자의 편을 들고, 피해자가 세상을 부끄러워해야 되고,,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는데, 그 노력의 결과는 엉뚱한 놈들이 다 가로채가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억울하게 인생을 망치게 된다면,,
    차라리 호랑이가 있는 산 속에서 사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안타깝지만,
    피해여성이 간절하게 애원하고 있는 그는 이 나라의 머리도 아니고, 여자도 아닙니다.
    윗 글에 나오는 짐승들 못지 않은, 어쩌면 그보다 더할지도 모르는 짐승입니다.
    탄원서를 아무리 보내도 눈길 한 번 주지 않을 겁니다.
    그건 저것들이 다 한 패이고, 약자의 억울한 눈물을 감상하는 걸 즐기는 공통의 취미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 체제하에서는 판결을 뒤집을 수 없다는 말을 피해여성이 들으면 무척이나 실망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고 희망을 가지란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혹시나 만약에라도 피해여성이 분을 못 참고, 세상에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목숨이라도 끊는다면,
    그래도 그놈들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속 시원해 하면서 일사천리로 사건을 덮어버릴 겁니다.

    그건 더 싫지 않은가요?
    그게 싫다면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앞으로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리고 살다보면 그 놈들도 힘이 빠질 때가 올 겁니다.
    그 때 복수를 해도 됩니다.
    10년 후든 20년 후든 그놈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할 수만 있다면, 힘들어도 견뎌낼 만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억울한 일 당한 사람들 엄청 많은데,,
    힘들어도 자포자기하지 말고, 다들 그 나쁜 놈들을 욕하고 저주하며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20 중독법 자체가 함정이네요=인터넷 여론장악 [새창] 2013-11-13 17:14:49 7 삭제
    어느날 갑자기 <치킨 셧다운제>가 실시되었다.
    청소년의 성장 발육에 해가 된다며, 오후 5시 이후로 청소년은 치킨을 먹을 수 없게 한 것이다.
    제정신인 사람들은 모두 반대했지만,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그들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약간의 시일이 지난 후, <치킨 중독 규제법>이 발의되었다.
    치킨의 향과 맛과 감촉이 인간을 치명적인 중독 상태로 몰아가기 때문에 철저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으며, 치킨 업계는 매출의 10%를 중독 치료 기금으로 내놔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제정신인 사람들은 모두 반대했지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단점을 적절히 악용하고 있는 그들을 막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시간이 더 흘렀다.
    사람들은 여전히 치킨을 사먹는다.
    국내 치킨업은 고사했고, 외국에 본사를 둔 대형치킨업체가 수입산 닭을 비싼 가격에 팔게 되었다.
    치킨 한 마리를 시키려면 이제 신사임당 한 장 하고도 반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집안에서 닭을 키우기 시작했다.
    가내 양계업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시 <가내양계업 금지법>이 만들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조치는 국가원수 모독죄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좌우간 집에서 닭 키우다 걸리면 무지막지한 벌금이 떨어진다.
    3대가 노예생활을 해야 할 정도로.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다..

    나는 3대째의 노예다.
    우리 집안이 벌금을 갚아온지도 어언 80년이다.
    다행히도 내 자식에겐 빚을 물려주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와 같은 노예와의 사이에서 난 자식이지만, 그래도 내게는 세상 최고의 보물이요 자랑이다.

    나는 닭을 쳐다도 안 본다.
    나는 닭이 싫다.
    그리고 나는 가끔 생각을 한다.
    이 억울함 삶이,, 과거 어느 시점에선가 그들에 의해 부당하게 저질러진 그 일을 막을 수만 있었다면,,, 나와 내 가족, 내 친구들의 삶이 이렇진 앟았을텐데..
    그때 우리의 할아버지들은 어떻게 행동했어야 했나..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누군가 나서주길 바라며 눈치만 보고 있진 않았을까....

    밤이 깊었다.
    나도 이제 자야겠다.
    지난 달에 다친 다리가 아직 좀 아프지만, 내일도 할 일이 많다.
    자고일어나면 이 모든 것이 다 꿈이었기를,,, 난 또 부질없는 희망에 기댄 채 잠에 빠져든다....
    19 김무성 대화록 본적없다 [새창] 2013-11-13 16:20:05 5 삭제
    "난 대화록 본 적 없다. 귀신이 알려줬다. 사실 내 본명은 김 무당이다."
    18 상순이형 뼈만 남아있을듯 [새창] 2013-11-13 12:56:39 0 삭제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나서 또,, 음,,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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