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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기억나는 추억의 명작영화 있으신가요?
[새창]
2015-08-21 03:12: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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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
2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1 02:54: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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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 댓글 달기 귀찮고 싫은데, 한 잔 한 김에 몇 자 쓰겠습니다.
말씀의 요지는,
[독점(담합)한 두 당 중의 한 의원이 무죄인데도 유죄 판결, 징역, 8억 추징, 이게 말이 됨? 담합이 깨짐? 그러니 담합이란 건 틀렸음.]
이거죠? 아래의 글들을 봐도 그렇구요.
그 생각은 틀렸습니다.
이 사건은 오히려 그들의 담합을 증명하는 사건이지요.
만일 삼성과 엘지가 담합해서 우리나라 전자제품 시장을 몽땅 해 쳐먹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담합의 실세는 당연히 삼성과 엘지의 회장단 및 임원단이겠죠.
그런데 그 임원 중 일부가 "이런 건 옳지 않아!" 라면서 반발을 하고, 판을 깨려고 든다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요?
있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씌워서 회사에서 내쫓는 일 같은 건 없을거라 생각하시나요?
회사에서 내쫓는 것 뿐 아니라, 아마도 가능한 방법을 다 동원해서 두 번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꽉 꽉 밟아놓으려 할 겁니다.
그리고 그건 양 기업의 <담합 좋아~> 파들의 공통적, 암묵적, 전폭적 지지행위로 완성될 거구요.
새누리와 새정연의 관계도 비슷합니다.
한명숙은 두 당의 담합에 방해가 되는 인물인 거고,
그래서 두 당의 <담합 좋아~>파들의 공통적, 암묵적, 전폭적 지지행위로 유죄 판결이 떨어진 겁니다.
대한민국의 총리였던 한명숙을 위해서,
인물도 없고 볼 것도 없는 새정연의 그나마 간판 겪인 한명숙의 무죄를 알리기 위해서,
지난 5년 동안 새정연이 무슨 일을 했었나 생각해보세요. 생각나는 게 있습니까?
설마, 여당이 아니라 야당이기 때문에, 그러고 싶어도 힘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야당이라 해도, 국회의원이란 것들의 힘은 생각보다 막강하답니다.
그 막강한 국회의원이 백명도 넘게 모여있는 집단에서,
5년여에 걸친 상식에 어긋난 판결이 '아무런 저항 없이' 결국 떨어졌고, 그걸 보고만 있었다? 아무 짓도 안하고?
이건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동조를 한 거죠.
<담합 좋아~> 파들이, 각자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혹은 소극적으로, 노력을 해서 이렇게 된 일인 겁니다.
그러니까 이 사건이야말로 그들의 담합이 얼마나 공고한 것인지를 명약관화하게 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 있죠.
그런데,
새누리&새정연이 독점한 현 상황을 두 대기업의 시장 독점 상황으로 비유까지 해가며 설명해줬더니,
독점의 증거인 한명숙 사건을 예로 들면서 그건 독점이 아니라고?? 웃기지도 않네요.
아무리 잘 설명해줘도 못 알아들으면 할 수 없는 거지만 뭐,, 나는 잠이나 자러 갈라요~
2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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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0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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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의 샘 추천합니다.
두 편으로 된 영화라 좀 길지만, 그래도 지금 같은 때에 보시면 얻는 게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224
이제 휠체어 출소는 식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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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16:5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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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잠시 헛갈렸네요.. 감사합니다.(_ _)
223
이제 휠체어 출소는 식상함
[새창]
2015-08-15 16:54: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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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에 한 대 라면서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던 넘은 최태원 사촌동생인 최철원임. 뭐, 그 넘이 그 넘이지만..
222
이제 휠체어 출소는 식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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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02: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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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그걸로 때릴거냐?
221
[속보] 북한 국방위 "DMZ 지뢰매설 우리가 안했다"
[새창]
2015-08-14 1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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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신뢰를 잃은 정부의 잘못이 크다고 해서 정부가 아군의 두다리를~ 이렇게 쉽게 말해도 되는 건 아니죠.
그런데, 누가 그런 말을 했나요?
그래도 된다고 하던 사람은 있었나요?
그런 말을 한 사람은 당신 뿐인 것 같은데, 합리적인 의심을 하자고 하면서 실제론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의심을 하는 게 합리적인 건가요?
원글 작성자의 말을 보면, 그냥 "오만 생각이 다든다, 몸 조심 하자" 이게 다입니다.
좀 더 연장해서 맘대로 해석을 하자면, "정부가 하는 짓들을 보면 이번 지뢰 사고에도 뭔가 내막이 있을 수 있고, 앞으로도 뭔 짓을 할지 모르니 다들 몸 조심합시다'" 쯤 되겠네요.
이건 믿을 수 없는 정부를 가진 국민이 내뱉는 푸념에 불과한 거지, 음모론 따위가 아닙니다.
근데 이걸 그렇게 굳이 확대해석해서 날 선 댓글들을 다는 이유가 뭡니까?
그거야말로 불순한 의도가 있는 행동 아닙니까?
이런 게 합리적인 겁니까?
220
평생 아기토끼일 것 같았던 짜식이...
[새창]
2015-08-14 1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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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여깁니다 여기
219
[속보] 북한 국방위 "DMZ 지뢰매설 우리가 안했다"
[새창]
2015-08-14 18:28:2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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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뢰를 묻었는지는 모르지만 북한이 그간 저지른 행동들을 보면 북한을 의심하는 것이 합당하다."
여기서 북한 대신 국정원이나 새누리당 등의 말을 넣어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는 게 현실.
늑대와 양치기를 보고 사람들이 욕을 하는 건 늑대가 아니라 양치기라는 걸 상기하시기들 바람.
설령 사실을 말했더라도 국민이 곧이 듣지 않으려 할 만큼 국민의 신뢰를 잃은 건 양치기 정권이 자초한 것임.
218
여주인공이 매력적인 스릴러영화 10편 [19금]
[새창]
2015-08-13 0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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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그랬는데, 관객들이 많이 안타까워했단 건 그만큼 연출과 연기가 좋았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글고 그건 스릴러의 공식같은 거니깐 뭐..^^
217
여주인공이 매력적인 스릴러영화 10편 [19금]
[새창]
2015-08-12 22:35: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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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Woman. 2009
크세니야 라포포트
여주인공이 매력적인 스릴러란 제목을 보자마자 이 영화가 생각남.
영화도 재밌고 여주인공도 아주 매력적이죠.
시네마 천국, 말레나 등을 만든 주세페 페르나토레 감독이 이 영화 제작하면서 정말 공들여서 고른 배우라고 하더군요.
216
부유한가정여자와 자수성가한 남자
[새창]
2015-08-11 15:20:15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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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마음에 들어서 추천!
215
BGM/초스압/데이터)영화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 100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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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7:05:28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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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ghts, 1931
맹인인 여자를 오래동안 도우며, 온갖 일을 다해서 모은 돈으로 생활비며 눈 수술비며 다 주고 감방에 갔다 온 남자.
여자는 거리에 꽃가게를 열고 자기를 도와준 그 부자 은인이 다시 오기를 기다리던 어느 날,,
허름한 거지 차림으로 어슬렁거리는 남자를 신문팔이 아이들이 장난치며 괴롭혀대고,
여자는 그 모습을 보고 재밌어하며 웃음을 터트린다.(대략 여기서부터 눈물샘 폭발..ㅠㅠ)
남자는 그제서야 여자를 보고 깜짝 놀라지만,
그 여자가 앞을 볼 수 있게 되었음을 알고 만족한 듯 그냥 가게 앞을 지나쳐가려 하는데,
여자가 쫓아와서 꽃 한 송이와 동전 하나를 내민다.
첨엔 받지 않으려 했지만, 거듭되는 요청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꽃 한 송이만 받아들자
여자는 남자의 손을 잡고 강제로 동전을 쥐어 주는데,
잡은 손에서 뭔가를 느낀 듯 움찔한 여자는 천천히 떨리는 손으로 남자의 손과 팔과 옷깃을 만지고 쓰다듬어본다.
본 적은 없지만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 감촉,, 여자는 비로소 깨닫고 남자에게 말한다.
"당신이군요"
2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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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5:21: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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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들 차
2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0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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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를 무슨 맛에 먹냐고?
군대 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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