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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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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박정희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새창] 2012-12-15 20:22:18 0 삭제
    카호매니저//그거에 관련해선 글쎄 크게 동의하진 못하겠군요. 미국이 세계대전 끝났을 때부터 그 유명한 마셜플랜가지고 유럽에도 지원하고 그랬을 때입니다. 1948년 생긴 경제협력법이었나 맞을겁니다. 그거 생기고 나서는 서유럽국가도 미국의 지원을 받기위해 미국한테 경제재건계획 제출, 자문받던 시대입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데 무상으로 던져주진 않죠. 그건 오히려 무식한 처사이고 미국의 인재들을 깔보는 처사일 겁니다.
    프레이저 동영상보면 위 과정을 무슨 박정희가 무선 로보트였던마냥 묘사하고 있더군요. 세계 최강대국에 우리나라를 625전쟁때 도와준 동맹이며 지원해주고 있는데 강짜놓을 사람은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없으며 있다면 미친놈입니다.

    오히려 저 반응은 정상적이며 이후에 전차군단(이건 약간 일베냄새가 나지만) 님이 말씀한것처럼 산업구조의 변화는 미국이 마냥 원한것처럼 돌아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뭐만 나왔다하면 프레이저 보고서 보고오라는 분들은 실제 사건에 대해서는 아시고 말씀하시는지, 그 좀 의도를 가지고 제작된듯한 동영상 하나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프레이저가 그 보고서하고 청문회때문에 망신당하고 경력이 끝났는데요. 박동선사건과 프레이저 보고서 더 자세히 오히려 알아보고 오세요. 프레이저보고서 원본 자체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그닥 근거도 없으며 허무맹랑해서 일종의 매카시즘처럼 처음에 큰 반향을 일으키다가 결국 본인이 망한 겁니다.

    그걸 왜 가져오시는 거죠?
    21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2-12-15 20:02:32 0 삭제
    민주당은 집권하지도 않았는데 오피스텔 무작정 쳐들어갔죠. 노무현때도 당시 대선후보였던 이명박을 대상으로 거대한 규모로 민간인 사찰을 시행한 바가 있습니다. 노무현은 청와대 기자실에 대못을 박은적도 있죠.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 그건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20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2-12-15 19:29:25 0 삭제
    박정희가 유대인학살하고 세계3차전쟁을 일으켰다는 소문은 듣지 못했습니다.
    19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2-12-15 19:27:00 0 삭제
    사실 김중태 김지하 한화갑 이런사람들이 실제로 지지선언을 하고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박근혜가 말하는 국민대통합이라는 게 허울뿐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죠. 오유분들은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말만으로 무작정 이분들 욕하는데 이분들 말씀하시는 것도 가만들어보면 다들 내공이 있고 깊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사실 문재인이 대북관련해서 조금만 더 강경하게 나온다면 크게 상관없을것도 같아요. 그정도로 정책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거든요 둘이;;
    18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2-12-15 19:20:29 0 삭제
    그러니까 그 국회의원조차도 되면 안된다는 근거가 어디서 나오냐는 겁니다. 벌써 박정희랑 박근혜를 떼어놓고 생각을 하지를 못하시는 거잖아요. 박근혜가 제2의 유신을 선언할거라고라도 했습니까? 왜 정당성이 강화되죠? 그 개인이 충분히 자질이 있다하면 저는 평가를 하는게 옳다고 보여지는데요.
    17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2-12-15 19:14:34 0 삭제
    사실 공약의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만 보면 MB조차도 그렇게 씹어먹지 않았습니다. 세계경제 불황속에서도 그냥저냥 버텨내고 사실 MB가 대운하를 할 속셈이네 어쩌네하면서 민주당에서는 엄청 공격을 해댔지만 사실 그거 대선공약이었습니다. 당선되고 말바꾸서 뭐 자기 현대건설출신이라고 뭐 밀어주고 그러려던게 아니고 당선 전부터 대운하는 공약이었죠.

    그렇다고 대운하가 필요하다는건 아니라는게 함정 ㅋㅋ
    16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새창] 2012-12-15 19:11:47 0 삭제
    최근 오유에서 이런 글은 올려봐야 영양가가 없어요. 저는 20대초반이지만 박근혜를 지지합니다. 못배우지도 않았구요.

    사실 정책같은걸 보다보면 아시겠지만 박근혜가 중도층의 표심을 잡기위해 상당히 공약을 좌클릭한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요. 박근혜 공약은 좋죠. 오유에서도 다 보면 공약자체가 구리다기보다는 실현할것 같지가 않다고 까는거 같더군요. 그건 개인의 의견이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박근혜는 공약도 안지키는 거짓말쟁이다 라고 하는 것은 근거가 부족한 비난같아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디가 차별포인트가 있느냐는 일단 대북정책이겠죠. 마찬가지로 이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예전 이회창옹같은 분과 비교하면요) 다만, 저는 햇볕정책을 실패한 정책이라고 보고있고 (이명박시대에 안보가 가장 불안해졌다고 오유분들이 많이 말씀하십니다만 김대중정권시에도 연평해전 두차례 일어나고 노무현 정부때는 아예 핵실험을 했었죠. 절대 그 당시에도 안전했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계승하겠다는 문재인이 참 불편합니다.

    박정희의 딸이니 독재를 할것이다. 라는 주장 역시 동의하기 힘들구요. 생각이라는 걸 조금만 해봐도 박근혜는 유신헌법 당시 만 20세면 지금 제 나이보다도 어리고, 뭐 정치외교학과 신문방송과 그런데 나온것도 아닌 전자공학과 나왔는데 정책에 그당시 깊이 관여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러한 근거없는 비방이 김중태어르신 같은 진짜 민주화운동하신 분들이 박근혜편으로 붙게 된 원인이라 보여집니다.
    15 이번선거 관련 정치/경제 파트로 박식한 형님들 조언좀. [새창] 2012-12-13 09:21:21 0 삭제
    삼성 하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열하신 국가들 전부다 공통점 생각해보시면 우리보다 훨씬 더 먼저 산업화하고 발전해나가던 국가임을 아실텐데요. 우리는 아직 쫓아가는 입장입니다. 삼성 하나만 브랜드에서 놓고 보면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은 됩니다.
    14 이번선거 관련 정치/경제 파트로 박식한 형님들 조언좀. [새창] 2012-12-13 08:47:01 0 삭제
    애플과의 경쟁하니까 한마디 더 추가하자면, 애플이 하청을 주는 곳도 보십시오. 대만의 폭스콘이죠? 이게 바로 현실입니다. 미국이 부품을 못만들어서 폭스콘에 맡기는거 아닙니다. 도저히 개도국의 납품가를 맞출 수 없기 때문에 그렇죠. 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이 사라지는 건 선진국이라면 어느정도 부담을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제가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게 기존에 역사가 좀 긴 일본이나 유럽같은 경우에는 거대하지 않아도 각 분야별로 특화된 장비들 만드는 회사들이 있는데, 이런 회사들이 국내에 많이 생긴다면 그건 찬성입니다. 이건 개도국수준의 납품가가 문제가 아니라 정밀성이나 첨단기술의 문제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여건만 갖춰지면 충분히 좋은 생태계가 구성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기초과학의 역사가 너무 짧아요. 일본이나 서양애들을 따라가기엔 우리나라 기초과학이 좀 부족한듯 싶습니다. 중소기업 성장은 제가 보기엔 이런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맞을 듯 한데... 딱히 어떤 정책을 시행해야 성공할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너무 모르는게 많나 봅니다.
    13 이번선거 관련 정치/경제 파트로 박식한 형님들 조언좀. [새창] 2012-12-13 08:43:03 0 삭제
    저는 시각을 바꿔서 애플이랑 그나마 경쟁이라고 부를 수 있는 행위를 하는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니까요. 적어도 대만처럼 하청업체가 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쟁에서 지는 것은 가정이지만 아직은 경쟁을 하고 있으니까요.
    12 이번선거 관련 정치/경제 파트로 박식한 형님들 조언좀. [새창] 2012-12-13 08:27:46 0 삭제
    경제학 교수님께 경제학으로 이기려고 생각하지 마세요. 북유럽식 모델은 우리나라가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아마 부모님께 식사시간 말고 다른 시간에 여쭤보면 소화불량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북유럽의 경제성장은 주로 예전 2차대전 근방하여 급속하게 이루어졌죠. 그게 2차대전의 불씨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웨덴은 당시중립국이었고, 천연자원이 넘치는 나라고 그 당시 유럽 최고의 경제대국...이었으나 점점 2차대전의 피해도 복구가 되고 하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죠. 거기 GDP가 높다고는 하지만 천연자원이 많고, 산업쪽을 보면 앞으로의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북유럽의 산업구조요? 핀란드의 노키아 스마트폰 변화를 못따라가서 뒤쳐지고 있죠? 스웨덴 볼보 중국으로 넘어갔구요 사브도 파산했습니다. 과연 이게 좋아보이나요? 브라질역시 아마존이라는 보물창고가 있죠. 거기 막개발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환경때문에 안된다고 해도 무시하고 개발하죠.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는 산업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아이러니컬하게도 대기업이 큰 공헌을 하고 있어요. 세계화시대라는게 경쟁을 세계레벨로 하기 때문에 그렇죠. 오유인들 사이에 중소기업에 대한 신화가 많이 퍼져있는 것 같은데, 중소기업을 국책으로 육성시킨 나라가 바로 대만입니다. 그런데 한참전에 따라잡혔죠? 거기 제일의 대기업이 어디죠? 홍하이정밀, 폭스콘입니다. 예. 애플 하청기업요. 대기업이 물론 중소기업을 쥐어짜는것은 문제입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 과정만 손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을 때려부수는 건 과격하고 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솔직히 삼성이 대기업이 아니었으면 그보다 훨씬 거대한 애플이라는 기업과의 (열세긴 하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애플을 제외하면 삼성밖에 없는 상황에서, HTC, SKY등의 중소기업으로는 역부족이죠.
    저 역시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 외에 더 복잡한 요소가 분명 개입되어있고, 그건 아마 세계경제쪽 교수님이라는 작성자님 아버님이 더 잘알고 계실겁니다. 물어보세요. '소통'은 오유에서만 하는게 아니고 부모님과도 하는 거고 누구와도 하는 겁니다.

    저는 오유인들이 좀 더 다각적인 사고능력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일에는 항상 여러면이 있고 그 모든것을 고려하면 함부로 단언하는 게 쉽지가 않은데 말이죠.
    11 DMZ 간단히 설명해줌 [새창] 2012-12-02 23:55:39 0 삭제
    너무 늦게 리플을 다는거 같지만 장기적으로라구요? 지하자원 팔아먹는거까지 우리가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요. 우리가 거기까지 통치력이 닿지를 않는데요. 그리고 자꾸 지하자원 팔아먹으면서 유지하는거 중국한테 다 넘어간다고 지원을 우리가 해야된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아니 그거 아무리 봐도 이돌 빼서 저 돌 괴는 꼴입니다. 어차피 지하자원 통일될때까지 남겨봐야 그때가서 경제적 이득을 얻는거하고 그거를 얻기위해서 북한에게 지원해야하는게 상식적으로 같지 않나요? 지하자원이 뭐 영구적인것도 아니고...우리돈이 나가지 않고 지하자원을 잃는거랑 지금 우리 돈 잃어가면서 지하자원 보전하는거 하고. 사실 그 지하자원의 매장규모라는 것도 말이죠? 북한의 전형적인 과장으로 인해 과대평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디까지 설이기 때문에 이게 확실하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그 지하자원이라는게 북한의 발표에 의존해야할 정도로 우리가 가서 매장량을 체크해본 것도 아닌 불확실한 자산이라는 이야기죠.

    체제붕괴는 안했지요. 70년대즈음까지는 오히려 북한이 우리보다 더 잘살았고, 한참 피폐해져가는 와중에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나왔으니까요. 최근에 북한경제 말아먹는 소리 안들리시나요? 화폐개혁을 하면서 북한주민들의 반감을 사는이야기라던가 찾아보면 많고, 성과는 나오는 중입니다. 괜히 햇볕정책을 계속한다느니 해서 산소호흡기만 안달아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10 DMZ 간단히 설명해줌 [새창] 2012-12-02 10:23:45 0 삭제
    강경론은 그리고 적의 도발을 지금 못하게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우리가 지원을 끊어야 체제가 붕괴할거라는 거죠. 강경하게 나오는데 북한이 더 상냥하게 나올거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않습니다.
    9 DMZ 간단히 설명해줌 [새창] 2012-12-02 10:21:28 1 삭제
    그리고 금강산 관광사업은 아무리봐도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언급하지 않으시는게 좋았을 거 같은데요. 금강산 사업이 왜 중단된거죠? 그쪽에서 조준사격해서 관광객을 죽여서 그런거 아닙니까? 대북사업하다가 현대그룹이 날아가고 민간인도 날아갔는데 스키장하면서는 어디를 바치면 될까요? 삼성?
    8 DMZ 간단히 설명해줌 [새창] 2012-12-02 10:17:54 1 삭제
    민간인이 인계철선이 된다구요? 연평도 포격때도 민간인 사망자 나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북한에 선전포고하고 전쟁중인가요? 인질로 잡히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

    '온건책으로 2002년 서해교전상에서도 승전했고, 피해는 미미했죠.
    하지만 강경책으로는 국토가 유린되고 초계함이 어뢰에 박살나고 그뿐아니라
    박정희대통령땐 서울 한복판이 유린되고 청와대가 기습당할뻔했죠'

    상당히 편협된 시각으로 서술해주셨는데 2002년보다는 1999년 서해교전이 먼저였고 좀 더 실질적인 승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승리를 보고 김대중대통령이 무슨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교전수칙을 바꿔가면서 2002년에는 윤영하 대위를 비롯해서 6명이 죽고 18명의 부상자가 나온걸로 압니다. 윤영하함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강경책=도발이라는 간단한 공식이 나오면 안되는 것이죠. 도발은 지네들 정권유지를 위해서는 언제나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이명박정부당시에 김정일사망과 김정은 정권교체로 그러한 전공이 필요했던 상황등은 전혀 언급도 안되어있고 강경책=도발이라고 간단히 도식화시키시는건 정말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미국동맹을 너무 믿으시는거 같은데 베트남전에 미군 지원이 부족해서 졌나요? 국력이 부족해서졌나요? 그 당시 남베트남이 거의 아시아에서 준 슈퍼파워급인건 아셨나요? 남베트남정부에 공산당 간첩들 다 들어가있었던거 통일되고나서 다 밝혀졌죠? 친북에 대해서 너무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는거 같은데 우리는 항상 북한에 대한 경계를 줄여서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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