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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7	[익명]성추행당하고 .. 경찰서가서 조서쓰고 지금 왔어요(스압) [새창]	2015-04-03 09:58:14	10	삭제
		같은곳에서 당했다고 주작의심하시거나 옷차림 얘기하시는 분들 남성이거나 운이 좋은 여자분같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성추행 정말 무수히 당해요. 아침부터 누가 그럴까 싶어도, 바빠서 신고 못하는거 노리는건지 출근길에도 엄청나게 많아요. 지하철 타고다니는데 툭 닿거나 살짝 쓰는정도는 성추행으로 안쳐도, 남의 엉덩이 자기것처럼 주무르고 성기갖다대고 하는 것들 일년에 한번은 꼭 있었어요ㅡ 증거확보하기 어려워서 그냥 똥밟았다 치는거지. 방귀뀐놈이 성내서 쌍욕 먹은적도 있고... 그냥 만만한 먹잇감 찾는거지 옷차림같은거 아무 상관없어요. 저는 교복 이후론 정장치마 외엔 치마 입지도 않고 초딩때도, 고도비만일때도 무수히 당했는데요. 본문 잘보고 댓글에서 화나네요.
	456	뚱뚱한여자는 여자가아니다 [새창]	2015-03-30 20:28:05	36	삭제
		1맞는 말씀이긴 한데 지금 글에 적절한 댓글은 아닌거 같아 비공감드렸어요. 작성자님이 치킨먹는걸 참으신거지, 식이를 과하게 하거나 운동 안하신단 것도 아니라...
	455	아까 너가 뚱뚱한건 너때문이야 라는 글 올리신분.. [새창]	2015-03-27 16:21:51	1	삭제
		저는 평생 뚱뚱했고 고도비만이었다가 지금 상당히 감량했어요. 그렇지만 고도비만일때도 나태한 인생은 아니었다고 자부합니다. 고도비만에서 탈출하려면 정말 빡세게 운동해야해요. 지금은 보통식단에 양만 절제해서 먹고 있지만, 식사도 사회생활 하는 분이라면 불가능할 정도로 극도로 제한해야했구요. 원글은 못봤지만 댓글로 봤을 때 그 분이 저만큼 노력해서 보통의 몸을 가지신건 아닌거 같은데. 충격요법 그딴거 아무 의미도 없고... 까놓고 말해서 만만한 대상 하나 찾아서 자기 감정 배설하는거 아닌가요?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4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7 16:09:11	0	삭제
		저정도면 대놓고 성희롱인데요;;
	4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7 16:08:27	0	삭제
		개가 짖는구나 하시구 애기한테 좋은 생각만 하세요~ 조건이 안좋으니까 안오는거지 왜 작성자님 탓을 하는지... 몸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고 이쁜아기 출산하시길 바라요!
	4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7 16:04:58	0	삭제
		같이 힘내요! 저는 고도비만에서 시작해서 표준체중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정체가 너무 심하네요 ㅠㅜ
	451	[익명]임신중인 친구랑 같이 안살아준다고 나쁜년이랍니다. 근데 너무 행복해요. [새창]	2015-03-27 15:52:30	137	삭제
		민폐가 아니라 정신병이네요 그정도면. 남편도 어찌 꼭 자기같은 사람을;; 근데 그렇게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이면 쉽게 떨어지지 않을거 같아요ㅠ 협박이랑 욕 들으시면 다 캡쳐랑 녹음 하시구요. 한동안 조심해서 다니시고, 조금이라도 위협적인 행동 당하시면 신고 바로 하세요!
	4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3 20:56:01	32	삭제
		김연아선수가 화내고 정식으로 기자회견이나 항의해도될 상황에서도 언제나 담담한게 조금 속상하기도 해요. 처음엔 "어린나이에 정말 어른스럽네 무슨 성인인가"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좀 해탈해버린(?) 거처럼도 보이더라구요. 본인 손이 닿지 않는 일정 부분은 놓아 버린게 아닌가 하는...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줘도 심판들 숫자놀음에 메달색이 바뀌고 ,국내에서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괴롭히는 상황이 계속되서 그런가 싶은 ㅠ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도 항상 방심하지않고 노력하는 자세는 배우고 싶지만 "내가 할수있는 일만 열심히 하자" 하는 류의 인터뷰 볼때 좀 짠하네요. 라이트팬(?)이면서 너무 궁예질에 감정이입해서 죄송합니다. 김연아선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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