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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MK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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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M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8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29:17 0 삭제
    태양 역방향.
    대충 보아하니 질문의 요지가 '어떡하죠ㅠ' 같아서 '화난 여친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로 전환했습니다 'ㅁ'
    태양 카드에는 '역경'이란 뜻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역경을 어떻게 해쳐가느냐에 따라 벽을 넘는지 못넘는지가 결정됩니다.
    역방향이 나온 걸로 봐서 으음, 기존의 노선대로 가셨다간 트러블 크게 날 거 같네요. 이 카드는 메이저 카드이다 보니 흐음 '-';;
    개인적 짐작으론 여친분 화 나신 거 같고, 아마 냅두면 무관심하다 판단하게 될 거 같네요. 대충 무엇을 잘못했는지 열거 후 싹싹 비세요ㅠ
    뭘 잘못했는진 모르겠지만 ←이런 대사는 절대 하면 안 돼요ㅠ
    377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24:43 1 삭제
    검 5 역방향.
    원카드로 보기엔 약간 아쉬운 질문이네요. 물론 제 리딩 능력이 떨어져서입니다만ㅠ
    건강이 걱정되신다면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라는 카드입니다. 결코 감정에 휘둘려서도 안 되구요.
    건강이 좋을 것 같다는 자만도, 건강이 나빠질 것 같다는 우려도 해선 안 됩니다. 단순히 나온 데이터만으로 판단하세요.
    건강은 아마 아마 좋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괜찮으시다면 '어떻게해야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는가?'로 한 번 더 숫자를 골라주세요.
    376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20:03 0 삭제
    검 10 역방향.
    기존에 나쁜 일이 있었더라 해도 훌훌 털어내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전의 아쉬운 일들이나 힘들었던 일이 물론 그냥 지나갈 만한 일은 아니겠습니다마는, 기회가 왔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죠.
    노력해주세요. 과거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시면 안 됩니다.
    375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14:53 0 삭제
    공부 관련 고민이라든지 금전 관련 문제에 대해 질문 남겨주셔도 되는데 워째 전부 연애쪽으로만 ;ㅂ;
    저의 썸이라곤 오로지 2D 뿐이었는데 말이죠 ;ㅁ;
    374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13:44 0 삭제
    검 2 정방향.
    이 문제는 정말 별 거 아닌 문제입니다. 눈이 가려져 있는 상황(절제 불가능)으로 인해 문제가 심각해보일 뿐입니다.
    이게 연애문제이므로 아마 자신의 판단이 객관적이지 못하다 생각하고 계신 거 같은데(찍어본 겁니다;)
    차분히 세수를 하고 그동안의 남자분 행적을 투명하게 판단해보면 그 마음이 진짜인지 아닌지 내가 알겟다.
    입니다. 정말 이 문제는 별 거 아닌데다 님께서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판단력에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약간 뇌내토론 해보시고 더 그럴싸하다고 생각되는 쪽에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373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09:23 0 삭제
    조금 더 상세히 말하자면 '절제' 카는 중립을 의미합니다;;
    '가만히 가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뜻이죠 'ㅂ' 약간 더 인내하시면 더 나아질 거 같습니다.
    372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08:16 0 삭제
    지팡이 시종 정방향.
    ㅎㅎㅎㅎ 만약 이게 그 여자분의 시각에 비춘 님의 모습이라면 뭔가 풋풋하네요.
    열정적인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비록 그게 기사나 왕처럼 완성된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하겟다아ㅏㅏㅏㅏㅏ!!"의 느낌이지만요ㅎㅎ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좋죠. 만나자마자 막 신뢰를 얻고 그러면 역으로 무섭잖아요.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가는 단계로 보이네요. 일단 시작이 순조롭고, 긍정적으로 보이고 계십니다.
    단, 연애감정은 아닙니다. 아직 시종인 걸요(코트 카드의 말단이죠). 이대로 잘 매력어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그 여자분은 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좋아하시는 거 같으니, 노력파&성실한 근성청년임을 어필해보시는 것도 'ㅂ'~
    371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5:03:29 1 삭제
    절제 역방향.
    감정을 컨트롤의 중요성이 보이는 순간이군요. 이 카드는 단어 그대로 절제, 중용을 요구합니다.
    역방향이라는 건 그게 잘 안 된다는 건데…… 원카드라 상세한 건 알 수 없지만 일단 침착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ㅁ'!
    신뢰를 얻고 싶으시거든 차분한 모습 보여주세요 'ㅂ'
    370 타로 봐드립니다 [새창] 2015-07-14 04:59:17 0 삭제
    맞아요 'ㅂ'!
    369 하.. 오유에서 제일 답답한점 [새창] 2015-07-14 04:41:52 1 삭제
    이미 쩌시는데 여기서 더;;; 욕심쟁이시군요;;;
    3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4 04:40:58 0 삭제
    아이쇼핑 같은 걸까요. 뭔가 급은 다르지만요.
    3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4 04:40:13 0 삭제
    저쪽에서 어떤 질문을 해오거든 최대한 상세히 조건을 달아 서술해주세요.
    질문에 네, 아니오로 대답하면 힘들어집니다. 왜냐면 저쪽은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든요.
    감정적인 싸움에 자신의 감정을 확고히 하지 않으면 휘말리고 말죠.
    그러니 겉보기엔 냉정함을 깔고 이해를 표현해주세요.
    휘말리면 이쪽만 홧병나고 끝이에요 ;´-`
    3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4 04:36:09 0 삭제
    다만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그놈의 섹스에 집착하기 때문에, 만약 주장을 돌파하고 싶으시거든 '문란한 성문화'를 깨뜨리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시길 바랍니다(통계자료는 솔직히 말해 이쪽이 이미 끝장내준 상태라, 몇 개 가져다주면 결국 그쪽에서 개거품을 물고 문란하니 안 된다는 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문란한 성문화'라는 이상한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참고해볼 만한 여러가지 소재가 있는데 혼전순결에 대한 의견차, 여성의 대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문란해질거라는 이상한 주장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차이'라는 걸로 마무리지을 수 있는 것들이라 사실 니 의견 못받아들이겠다는 사람들의 주장패턴 대부분이 아몰랑입니다;; 귀찮죠;; 그래도 화내면 오히려 이 양반들 술수에 말리는 겁니다. 이럴 땐 차분히 '문란한 성문화'라는 개념부터 다시 잡아주면 됩니다. 문란한 성문화는 어떤 것을 지칭하며,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떻게 종결시켜야 하는가. 동성애와 문란함은 카테고리 자체가 다르며, 대체 니 주장은 왤케 항문에 집착하고 있는 거냐, 결국 너는 취좆하고 있을 뿐이다ㅡ 로 마무리지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양반들은 말이 안 통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논리적인 답변을 듣고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생각했네요."라고 대답할 확률은 제가 아침형 인간이 될 확률보다 적습니다. 그러므로 이럴 땐 타인에게 보이는 형식이 더 중요합니다. 별로 마음에 드는 방식은 아니지만 피터져라 싸울 때 누가 내 말에 응원을 해주면 엄청 든든해지고, 상대방은 기가 죽거든요(대부분은 역으로 화를 내기도 합니다만).

    그러니 "네 가족이 동성애자라면 받아들일 거냐"라는 해괴한 가정은 동성애에 대한 기가막힌 토론을 정말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기에 충분합니다. 어차피 상대는 막장이니 저런 질문이라도 해서 자위를 하려는 것이고, 여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그간의 논리적 답변이 무산되고 말죠. 최대한 중립적으로 대답하시길 바라요. 물론 작성자님 대답이 가장 일반적이고 정상적이고 다정하고 힘이 되는 답변이지만 그 대답을 듣던 양반들은 분명 "진짜로 니 가족이 그래봐라" 라든지, "그러다 에이즈 걸리면 어쩔 거녀" 같이 근거없는 '혐오'로 돌아갈 거거든요. "난 이성애자이며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관념이 거세니 가족이 이성과 결혼했으면 하지만 만약 동성애자라면 그 애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같은 답변을 해주면 좋아요. 니들 의견수준에 맞춰서 최대한 대답을 해줬다는 거죠.
    3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4 04:19:43 0 삭제
    네이버 캐스트에 동성애와 관련해 재미있는 글이 있습니다. 도움이 될 테니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1&contents_id=79723

    현대엔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하지 않죠. 즉, 유일하게 문제삼을 수 있던 '질병으로서의 반대'도 사라졌습니다.
    질병으로서도, 사회적으로서도, 도덕으로서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이제 이 문제는 문제가 아닌, '인식의 차이'로 인해 의견다툼이 일어나는, 단순한 호불호 차이가 됩니다(유전적 요인이 좀 크긴 하지만요).
    '난 알러지가 있어서 복숭아가 싫어', '난 미각이 뛰어나서 비린내를 못 참아', 처럼
    '난 남자지만 어릴 때부터 내가 여자라고 생각했어', '난 여자지만 여자가 좋아'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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