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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8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 [새창]	2019-10-23 13:31:08	0	삭제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 한가지 다행인 것은, 후회 없을 만큼 제 모든 것을 다 주었던 것 같아요 ㅎㅎ 아무리 바빠도 그 사람 보러가던 그 설레는 마음 주머니에 돈이 없어도 그 사람 위해서 쓰는게 아깝지 않았고 항상 더 해주고 싶던... 여기서 끝이라는 그 아쉬움이 너무나 커서 힘드네요. 김광진의 편지라는 노래가 오늘 정말 아프게 들리네요.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마음만 가져가오" 몇일 동안은 화도 나고 모진말 모진 마음 쏟아냈지만 지금은.. 그 사람이 정말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계속 기다리고 잡고 싶지만.. 저와 그 사람을 위해서 이젠 떠나보내려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517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 [새창]	2019-10-22 14:52:19	0	삭제
		어쩌면 저는 그 사람과 헤어지는 것 보다 원래 알고 있던 사람을 모르는 것처럼 인생에서 지워버리는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516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 [새창]	2019-10-22 12:39:31	0	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겪고 그만큼 성숙해지는 거겠지요 저도 이번 일을 통해서 제일 많이 성장하고 배운 것 같아요 그 전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아요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별 문제 없겠거니 하며 그 사람이 속으론 힘들어하고 썩어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이대로 보내주는게 저와 그 사람 모두에게 좋은 결정이라고,, 힘들지만 그렇게 생각할게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515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 [새창]	2019-10-22 11:44:35	0	삭제
		헤어지는건 어떻게 보면 정말 쉬운거 같아요 우연찮게 헤어지기도 하고 홧김에 헤어지기도 하고요 2년 이랑 시간 동안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잘 이겨 내고 싶어요 어딘가에는 있을 짝이 있겠지요. 말씀 감사드려요 힘이 나네요 ㅎㅎ!
	514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 [새창]	2019-10-22 09:19:56	1	삭제
		좋은 말 감사합니다 왠지 뭉클하면서도 멋진 말이네요...
	5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0-21 07:25:50	0	삭제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저도 저번주에 정말 사랑했던 여자친구와 갑작스럽게 헤어졌는데요. 지금도 조금 미련은 있지만.. 내가 결혼해서도 이런 모습 때문에 제가 힘들어질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더라구요. 설령 재회를 해도... 전과는 마음이 같지 않을 거에요. 이상한 기류가 흐를거에요. 게다가 님이 여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예전과 같을 까요..? 연애 할 거 다해보시고 정말 이사람보다 괜찮은 사람이 없을 거 같으면 그 때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512	연애 상담 부탁. 갑작스런이별통보 [새창]	2019-10-18 22:21:13	0	삭제
		저도 어제 여기에 글을 썼는데 비슷한 케이스 같아요. 아침에 달달하게 연락하고 밤에 자기전 이별을 통보받았죠. 이유를 물어봐도 제대로 애기를 안해주더라고요. 진심을 담아서 장문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지만 잡히지 않을 거란건 제 자신이 더욱 잘 알고 있네요. 이렇게 사랑한적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허전함 때문에 슬픈 것 같아요. 저도 느꼈지만 다시 연락하거나 얼굴을 본다해도 180도 다른 여자가 되있을 겁니다. 정말 그래요.. ㅎㅎ
	511	헤어졌습니다 [새창]	2019-10-18 22:09:12	2	삭제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더라구요.
	510	짧지만 제일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었어요. [새창]	2019-10-18 13:22:50	0	삭제
		관계에 최선을 다했다면 미련이 남지 않는다고 했는데 항상 그런것도 아닌가 봅니다.
	509	짧지만 제일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었어요. [새창]	2019-10-18 13:20:29	0	삭제
		고맙습니다. 어쩌면 저는 헤어진 것보다 알던 사람을 잃어버린다는 것에 더 상실감을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 꽉 차 있던 것이 떨어져 나간 후 공허함을 느끼는 것 처럼이요ㅎㅎ. 제가 걱정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잘 살아가고 저도 잘 살아가겠지요. 그래도 서로를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하는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이 드네요..
	505	게임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게임들은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6-01-15 13:00:14	0	삭제
		처음 듣는 게임이네요 한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504	게임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게임들은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6-01-15 12:32:45	0	삭제
		프리웨어입니다ㅋㅋ 그냥 인터넷에서 다운받을 수 있던걸로 기억하네요.ㅋㅋ 옛날게임은 지금하면 기본적으로 눈이 아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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