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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필름]가을비가 오고나면 [새창]	2013-09-24 22:12:59	0	삭제
		달빛연가/ 습기를 머금은 산 자체가 그런 느낌을 줬나봐요. ㅎ 希白(WBW)/ 낙관 돌아다니는 것 보고 응용해봤네요. 감사합니다.
	6	[필름]가을비가 오고나면 [새창]	2013-09-24 11:31:29	0	삭제
		이 브금 넣는거 엄청 짜증나네요;;포기 ㅋ
	5	[필름] 어느덧 가을. [새창]	2013-09-03 21:05:50	0	삭제
		namanaki/ 네. 어딘지를 안적었는데, 포항 형산다리랑 경주 석굴암 가는 문, 경주 어딘가 산입니다.
	4	진격 옹호가 아닙니다. 좀더 중요한 다른 것을 보자는 것입니다. [새창]	2013-06-13 14:12:35	1/4	삭제
		감독이 영화로 의도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꼭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영화평론이라는 것은 의도튼 의도하지 않든 영화속 내에 캐낼 수 있는 진주를 캐내는 것일 뿐입니다. 다들 지금 듣기에 불편한 이야기가 나와서 뉴라이트니 옹호니 하시는데 옹호가 아닙니다. 다만 오유사이트가 좌우익을 떠난 상식을 지향하는 사이트라면, 일본우익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거기에서 좀더 나아가서 우리안에 내재되있는 '민족'이라는 개념으로 옷을 입고 있는 제국주의적 전체주의에 대해서 벗어나야 한다고 글을 올린 것 뿌입니다. 뉴라이트가 무엇을 이야기 합니까? 건국절 논란을 살펴봅시다. 건국절이라는 것은 이승만이 평화적으로 서양인들과 함께 남한 단독정부수립을 옹호하는 논리입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항일 무력투쟁을 부정하고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그 근원적인 생각으로 들어가면 그네들고 우리 역시 사회진화론과 발전사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배격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막줄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은데 옹호하는게 아니라 이문제에 우리가 매달려 있는 것은, 국정원 사건이 중요함에도 군가산점 문제로 시선을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좀 더 중요한 경제적 문제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의 역할은 그것 뿐입니다. 계속 보자 말자가 아닙니다. 이 작품으로 우리가 더 중요한 문제 내 목숨이 달린 문제에 눈을 뜨자 이말입니다. 오늘자 기사로 기축통화국들의 금리가 일제히 인상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느 바가 무엇인지 좀 보자는 것입니다.
	3	[조작] 정글의 법칙의 밤은 10초만에 간다. [새창]	2013-02-09 17:00:28	31	삭제
		이 장면은 정말 그동안 사람들이 올린 그 어떤 자료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장면입니다. 이건 말 그대로 필요한 장면을 만든 것이지요. 정법이 다큐가 아니라 예능이라고 말을 하지만 정법이 높은 시청률을 얻은 가장 큰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가지 못하는 곳을 우리를 대신해서 간 인물들이 리얼하게 고생해가며 생존해간다라는 신뢰성에 바탕을 뒀기 때문입니다. 예능이고 출연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말 그대로 큰 스케쥴을 잡아놓고 인물들이 실제로 부딫혀 가는 과정에서, 원래를 이러이러하지만 정법팀은 ~한 체험에 도전했다라고 알려줬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저 사진처럼 연출이 의도하는 스토리를 짜맞추기 위해 배우들과 함께 '필요한 장면'을 찾는게 아닌 '만들어서' 영화 찍듯이 찍었다는것은, 속인겁니다. 명백히요. 먹을게 너무 없어서 안전을 위해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혀도 시청자들이 사기라고 했을까요? 존재 하지도 않는, 외지인을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미지의 원시인이라며 (서양이 우리를 재단했던 그)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으로 그들을 왜곡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제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전통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돈을 받고 옷을 벗어야 하는 그들의 현실을 허심탄회하게 드러내고, 그들의 전통 문화 체험에 도전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PD라면 알면서도 이익을 위해 계속 이 프로그램을 그런 식으로 제작해 왔던 것이라면, 이 책임은 이로 말미 암아 큰 이득을 얻은 sbs, 피디, 김병만 씨 기타 여성 출연자들은 사과해야 하는게 마땅한 겁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08 20:06:15	6	삭제
		기독교는 왜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가? 천주교는 다 인정하는데.. 왜 나를 전도의 대상으로 보는가? 가 지금 댓글에서 쟁점이 되는거 아닌가 하는데요. 나도 인정하고 타인도 인정하고 다같은 성인이고 다 착하게 잘 살면 좋지 않는가라는 생각에서 출발하는데, 기독교에서 여기는 구원의 '조건'이란게 예수가 나의 죄를 대신 지고 죽었다는 것을 믿는 믿음에'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wcc도 위 전도사님 표현을 빌리자면 이것 이외의 혹시 다른 '조건'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는 다분히 정치적인 수사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천주교만 하더라도 이미 죽은 사람을 위해서도 뭔가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하는 등 그 조건이 넓기 때문에 기독교랑 다른 것이지요. 걍 기독교는 그걸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이게 말이 되냐고 마냐고 말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다만 나한테 왜 강요를 하느냐, 나를 왜 전도의 대상으로 보느냐는 결국 그것을 내가 느끼도록 표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일텐데, .....어쩌겠습니까. 교회에서 전도를 말하지만 대부분은 하라고 해도 그렇게 하기 힘들고 할 용기도 없고 못하지요. 그러나 너무 다양한 사람이 믿는 관계로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하는 사람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 것이고 여러가지 민폐를 끼치는 사람도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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