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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72	집하자보수하러 온 놈이 발정난 할아버지였네여 [새창]	2017-01-15 14:13:01	30	삭제
		발정난 미친 할배 맞는데...이상한 댓글들 보이네요..
	2771	우리집 고양이 깨알 귀여운 것중 하나... [새창]	2017-01-15 13:40:22	2	삭제
		강아지도 넘 귀여워요!!
	2770	송어빙어 축제에 외국인 입장 [새창]	2017-01-15 11:38:14	29	삭제
		웃기긴한데 민간인이고 내가 해외 놀러갔다가 사진찍혔는데 이렇게 편집돼서 돌아다닌다 생각하면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성희롱이죠..
	2769	저 군대기다린 남친한테 차였는데ㅎ [새창]	2017-01-15 11:28:45	0	삭제
		오...
	27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4 19:28:42	0	삭제
		섹시합니다...이쁘고
	2767	드디어 출시 시작한 킹스베리 [새창]	2017-01-14 06:23:40	5	삭제
		맛이 궁금해요! 근데 한국에서 개발했으면 한국말 좀 썼으면...
	2766	저 방금 유에포오 본거같아요.(사진동영상없아요ㅜㅠ) [새창]	2017-01-14 04:27:51	0	삭제
		오....멋진 경험을 하셨네요
	2765	인형 만든겸 만든 만화 - 존나게 귀여운 술친구 [새창]	2017-01-14 04:13:24	0	삭제
		좋다..ㅠㅠ
	2764	[펌] 대한민국에서 뚱뚱한 여자로 살아가기란... 글의 베댓이 멘붕 [새창]	2017-01-13 17:47:17	0	삭제
		시원하네요!
	27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3 05:59:27	0	삭제
		우리나라 진짜 이상해요....
	2761	[펌] UN 내부감찰실장, "반기문 개탄스럽다. 유엔이 부패하고 있다" [새창]	2017-01-13 01:14:20	0	삭제
		22딱 우리나라 정치네요
	2759	지금 해외커뮷에서 유행중인 놀이 [새창]	2017-01-12 14:37:37	0	삭제
		태어날때부터 브라만이 되고 농부가 되는것이 아니다. 자기의 업보와 행동 때문에 브라만이 되고, 농부가 되고, 기타 무엇이든 된다.......?
	2758	임신한 와이프, 터미널 못데려주겠다는 남편 글쓴 글쓴입니다. [새창]	2017-01-12 13:27:26	2	삭제
		읽으면서 우리 부모님같다...그리고 내가 겪어온 어린시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언제 폭발할지 모르지만 하루에 몇번은 폭발하는 폭탄...소위 미친사람같았어요. 어머니에게도 그러다가 제가 어느정도 크니까 저에게 약자딱지가 붙었죠. 어머니도 웃긴게 저한테 화살이 돌아오니까 둘이서 글쓴님에게 하듯이 어린아이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고 관심을 원한다는둥 니가 알아서 다 하라고 병원도 아프면 알아서 가야지 왜 맨날 아프다고 하냐고 악마의 자식이니 뭐니해가며 소리지르고 해서 8-9살때 병원 혼자 다녔습니다. 어린이 다리로 걸어서 편도 한시간 거리였구요. 동생은 걸어서 10분 거리도 태워다주지 못해 안달이면서 저는 길을 잃어서 공중전화로 전화하면서 어디어디 관공서 앞인데 집에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다 해가져서 무섭다 돈도 없다 했더니 짜증내고 이런일로 전화해서 귀찮게하냐며 니가 알아서 오라고 소리소리질러서 물어물어 집에 갔었습니다. 클수록 더했구요...주먹으로 미친듯이 몇시간동안 맞아서 눈핏줄터지고 이런식으로 육체적 폭력, 정신적 폭력이 매일 이어졌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걷는것, 말하는것, 웃는것, 심지어 물마시는 것까지 모든 사소한 행동들을 지적하고 화내고 폭력을 휘두르셨었습니다. 저는 항상 위축되어 있었어요. 집에만 오면 이방인같고 눈치보고...아버지가 저에게 갑자기 울분터트리고 화내면 부모님끼리 또 싸우셨고 결국 모든 문제는 저라고 결론내리시더라구요. 그렇게 두분은 제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 하며 저를 희생양으로 삼으셨고..전 결국 성인되고나서 우울증 걸렸습니다. 이렇게 사람 다 망가지고 나니 많이 변하시긴 했어요. 나이가 들어서도 이겠지만...참고로 저는 굉장히 평범한 어린이였고 교우관계도 좋고 공부도 중상이었습니다....님 글 읽다보니 제 과거도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혼하시는게 태어날 아이에게도 님에게도 현명한 선택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 글 남깁니다. 힘내세요...행복하고 마음편히 사는게 제 목표예요...막 남들처럼 성공하고 이런게 아니고 그냥 좋은 경험하고, 공부하고 행복하고 마음편하게 마음편하게 남들이 어떻게 보든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목표에요...평화로운 삶 누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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