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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MA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1-25
    방문 :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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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8 00:39:52 35 삭제
    에이띠-_- 그 지지배(드디어 나름 좋게 말해오던 그녀를;;;)때메 싸웠다.
    어찌나 서로가 고집은 있어가지고... 감히 오라버니한테 바락바락 대들다니..
    실제로 그랬으면 콱~!!

    여튼-_- 그덕에 일기에 적으려고 했던말들이 생각안난다.
    내맘을 몰라주면서 말 하나하나가 얄밉게하니까 얄밉다고 하지.. 어떻게하냐고-_-!!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과거의 기억때문에 슬퍼하는 것이 왠지 모르게 너무 싫었고 화났기에 평정심을 잃고 그렇게 말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모릅니다.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지..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6 23:42:51 35 삭제
    내가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이야기한적이 있다. 아니 그렇게 말하고 다닌다.
    그건 내가 삶의 집착이 있어서가 아니다. 내가 진정한 사랑을 못하고 그런다면
    난 정말 부모님만 괜찮으면 독신으로 살든지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종교계로 들어갈 생각을 어릴적부터 해왔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을 하고 싶고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지 못한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을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먼저 책임감없이 죽을 순 없잖은가..
    정말 건강하게 열심히 일해서 내 가족은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녀가 웃고..내 아이가 웃고..그런 가정..

    나의 조그만 꿈이다.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6 23:38:34 37 삭제
    내가 그녀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여러가지 생각했었는데.. 역시 와서 이거저거 하다보면 깜박해버린다-_-; 젠장;
    내가 만약 그냥 사귀는 것이 (최종)목적이었다면 그녀한테 이렇게까지 귀찮게
    안했을 것이며 어떻게 보면 올라갈 생각까지 안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녀를 한번도 안보고 그런건 당연히 무리였지만.. 나야 원래 사람 얼굴은 보고 짜증안나기만 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녀와 통화속에 그리고 그녀를 몇달간 오유에서 지켜봐오며 참 밝고 명랑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온라인 상의 만남에 크게 비중을 안둘꺼라 생각했다.
    즉, 온라인상의 만남은 그냥 즐기는 만남으로 놔둘 그런 느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데쉬할 생각을 가지지도 않았고 그냥 괜찮은데..관심이 있는데,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생일 이후로 나름 가까워지고 연락도 하게되면서..
    그녀의 성격도 알아가고 습관, 사고관, 좋아하는 것들을 들으면서 나와 비교하게 됐고 그녀와 내가 성별 차이 치고 여태까지 만난 여자중에 최고 닮았단걸 알았다.
    남녀사이에 서로 닮으면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나 나름대로는 참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리고 다른 여자랑 통화할 때는 가끔 전화 오래 하기도 하지만..
    그 오래한만큼 돈이 계산되는지라 그 한달은 연락을 안하고 살았는데..
    그녀에게는 만나기전부터 어린아이처럼 매달린 것 같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녀를 만나고 나서 여러가지 사소한 것부터 평소에 생각해오던 것까지 바뀌었다.
    그녀는 지금 나의 등대다. 등대없는 배는 향해는 할 수 있어도 정착을 할 수 가 없다. 항구없는 배라고 해야되나..^^;

    원래 결혼은 30넘어서 천천히 하려고 했었지만, 부모님의 성화도 있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 여자란 굴레를 나만의 그녀 한사람, 내 사람 한명으로 정의해놓고, 더 이상의 여자문제로 머리아프기가 싫다.

    그녀가 나에 대해서 고민조차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쉽게 포기 할 수 없다.

    순수 사귀기 위해서, 사랑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그래서 결혼까
    지 하고 싶은 사람이기에 정말 소중하게 지켜주고 싶다.

    근육덩어리같은건 나도 그다지 안좋아하지만, 최소한 그녀를 지켜줄만한 힘은 있어야되지 않
    을까 싶다. 그래서 근육이 아닌 힘을 기르고 싶다.

    그녀를 지켜줄 힘이 되고 싶고,
    그녀의 지친 몸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녀와 함께 걸어갈 사람이 되고 싶고,
    그녀와 이야기할 이야기 상대가 되고 싶고,
    그녀와 여행을 가고 싶고,
    그녀와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녀와 삶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

    그녀는 내 인생 마지막 희망이다.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6 23:23:02 37 삭제
    오늘도 나름 아슬하게 집에 귀가했다. 오늘 약속 취소되고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면서 푹-쉴까 했었는데 모래한테 전화가 와서 나갔다.
    모래랑 놀려고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모래 친구들이랑 어울려버려서 서로의 이야긴 할 시간이 없었다.
    서로가 서로의 고민을 좀 나눴음 했는데.. 여튼 그건 그거고..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6 00:05:48 38 삭제
    오늘은 미친듯이 술먹고 그녀한테 전화하려고 했지만..
    예상못한 친구의 합류로 제대로 달리지 못했고..적당히 마시다 보니..
    정신잃은 행동도 못하게 된;;; 이것도 좋아해야되나 슬퍼해야되나..ㅋ

    여튼 그녀의 이상형은 무얼까.. 난 왜 안되는걸까..
    역시 짝사랑을 하면 자괴감에 빠져들고..자기 비하로 들어가는 것 같다.

    그녀 만나러 갈 때도.. 머리가 덥수록하게 길어서..자를까 고민하다가..
    혹시나 잘못잘라서 바보될까봐 못잘랐는데..흐음..
    요즘 여름도 되고 해서 자를까 고민중.. 그녀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까..
    단정한 스포츠려나..흐음-_-ㅋ

    할 수 있다면 모든걸 그녀에게 맞춰 주고 싶고.. 물론 무조건 해주면 애
    버릇만 나빠져서ㅋㅋ 안좋고, 서로가 양보하면서 사는게 젤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역시 나중에 문제고..

    지금은 오로지 내 마음을 인정받고, 나를 인정받는 것..

    어릴 때 부터 늘 하던 궁상으로 아름다운 로맨틱 스토리는 나에게는 무리인가..훗;;

    젠장~~ ㅠ_ㅠ 이제 씻고 자든지 전화하든지 해야지..
    내일은 현장실습가는 날이라 일찍 일어나야되니....
    귀찮긴 하지만 역사탐방 재밌다. 먼가 알아간다는 재미가 참 좋다.
    근데 공대 문제 푸는 희열은 그다지-_-ㅋㅋㅋ

    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고, 지구는 둥그니까...
    언젠가 나에게 해 뜰날도 있겠고.. 그녀를 만날 날도 있겠지..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살자.. 그거마저 없으면 나란 존재는 없으니까..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6 00:00:03 40 삭제
    누가 이 글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그녀가 아닌걸 감사해야될지..슬퍼해야될지..
    그런데 보더래도-_- 아무리 호기심은 알겠지만, 스토킹은 안좋은거니..
    너무 자주 보진 않길바래요-_-;; 여튼 비밀유지만 해주면 별말 할 수도 없겠지만...

    에휴..내 인생아~ ㅠ_ㅠ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5 23:58:41 40 삭제
    겨우 5일안에 들어왔다.. 술마시고 친구 보내고 오는 일도 힘들다..
    여태까지 혼자 끙끙 앓고 있던 이야기를 친구한테 이야기했다.
    나름 속 시원한데.. 모르겠다.
    암튼 요즘 진로문제와 그녀의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다.
    둘다 막막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둘 어느것도 포기할 수는 없다.
    힘들어도 내 인생이 걸린문제니까...

    얄밉다..그녀..1년이 지나도 그 마음 얻을 수는 있을까..
    오늘부턴 하고 싶은 말을 메모장에 기록해놓는다..안그럼 까먹을 것 같아서..
    문자도 전화도 조심스러워 진다. 부담스러울까봐..

    나의 추억과 기억은 그 때 얼굴보며 머릴 쓰다듬어줄 때에서 멈춰있는건지..
    멈추고 싶어하는건지.. 그냥 그 생각뿐이다.
    하기도 전에 안좋은 생각부터 할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내 생각은 '부모님'이 바라는 사람과 결혼보다는...
    '자신'이 선택한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부모님께 효도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나중에 자신이 행복하다면 부모님도 인정하시고 사랑으로 대하시리라..

    그런 의미에서 내가 선택한 사람 놓치고 싶지 않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4 08:50:48 42 삭제
    어젠가 네이톤 대화하면서 다행히 아직 이 아이디를 발견못한걸 확인했다.
    내가 정신사나워 보인다고 리플 달은 것을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나름 울며-_-신경쓰여 하는 것 같다ㅋ 괜스레 좀 미안해지기도 하고..ㅎ

    요즘은 생각이 많아진만큼 감성적이기도 하지만 이성적인 면도 강화되어서..
    그녀한테도 함부로 못하고 있다. 혹시나 부담느끼게 하는 것도 싫고...
    머..여러가지로....

    여튼 어제 새벽 2시 30분에 전화왔을 때, 자기전에 미리 연락주려다가..
    그냥 그녀가 전화하고 싶으면 하겠지..나름 기다리는 맛이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녀의 전화라면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기에..
    그리고 술 취한 후, 전화 거는 대상 0순위가 나이기를 바라기에..
    내가 늘 자면 다른 사람에게 걸꺼잖아.. 그건 정말 싫으니까..

    비록 날 좋아하진 않더라도.. 힘들 때나, 슬플 때나, 심심할 때나..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나이기를...그렇게 소망한다..

    발표준비 하는거 일반 레포트가 아닌 발표다 보니 다 이해하고 발표해야하다보니,
    준비할 것도 몇 배, 공부할 것도 몇 배다-_-;
    이 교수 역시 너무 싫다.ㅠ_ㅠ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3 18:43:51 42 삭제
    내가 세상에서 젤 아끼는 사람..
    내가 세상에서 젤 보고픈 사람..

    날 웃음짓게 만드는 사람..
    날 눈물짓게 만드는 사람..

    제일 연락 많이 하는 사람..
    제일 연락 끊길까 두려운 사람..

    나를 바뀌게 하는 사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
    나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수도 있는 사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
    같이 있지 못할 시간이 두려운 사람..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3 12:22:47 45 삭제
    탈퇴했었지만 옛 아이디로 다 확인이 되는구나-_-;;;난 안되는줄 알고 안했었는데;;
    어젯밤에 잠을 자면서 사진도 궁금하고 어케 생활했는지 궁금해서.. 다 확인해봤더니..흐음...그랬었군..

    아흐- 배고프다..빨리 준비해서 나가야지..어머니 기다리신다 ㅡㅡㅋ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3 11:37:14 47 삭제
    비싼 선물보다도 주머니에서 머리핀을 꺼내며 '니가 생각나서 샀어' 라는 말과 함께 내게 건내주는 남자, 골목에서의 입맞춤보단 사람 많은 거리에서 거리낌 없이 다정하게 입맞춰줄 수 있는 남자, 사랑이란 말을 남용하지않되 아끼지 않는 남자, 갑작스럽게 찾아와 놀래켜 주는 남자..

    하하-_-;;
    요즘 그녀의 대화명 볼 때 마다 당황스럽기 늦잠자서 아침에 본 시계바늘같다.

    여자들은 이런저런 로멘스와 다양함을 기대하고 해주길 바라지만..
    실제는 자기 맘에 드는 사람 있다면 담배를 피든 멀 하든 궁시렁 거리면서도 그 사람을 좋아한다.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다해줄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여자는 별로 안되고...
    자신의 조건에 만족되는 그런 사람을 더 많이 찾는다..그러면서 낭만을 꿈꾼다..

    그런 모습을 보면 얄밉기도 하지만.. 난..내가 해줄 수 있는데.. 그럴 자격조차 주지도 않는 것에 여러번 화가 나기도 하고..
    나 스스로가 싫어진다. 난 다해 줄 수 있지만 그녀는 내 행동이 부담스러워만 할꺼기에..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이게 사람과 사람사이의 슬픔이겠지만...역시 힘들다..
    그녀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도 해주질 못하는 슬픔...
    18 오유 타임캡슐 2006 ~ 2010 [새창] 2006-06-02 23:52:48 4 삭제
    취직/애인..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2 23:17:54 47 삭제
    어젯밤 친구가 와서 긴이야긴 못했지만 또 그 이야기가 나왔다.
    나름대로 계획중인 사람에게 마음을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되는건지..
    그녀를 만난이후로 계속 소화불량이라고 해야되나.. 신경 안쓰는 듯하면서도 많이 쓰는 것 같다.

    어젯밤부터 오늘 학교에 있으면서 여러 생각을 했는데..
    막상 적으려니 오늘은 술마시고 놀다오다보니 기억이 막 흔틀어져서 정리가 안된다-_-;;

    여튼 어제 이야기 한 내용중에.. 싫고 좋고 그름을 분명히 해라..
    그래 그건 어중간한 느낌이어서 대쉬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는 문제지..
    이미 맘이 홀딱 빠진상대에서 그 사람이 비록 날 안좋아하더라도...
    싫고 그름... 희망고문만 아니라면 말 안해줘도 된다..
    바보도 아닌이상 다 느끼고 있으니까..그냥.. 희망.....아 머리아퍼;;

    날 왜 안좋아하는지.. 이유가 있든지. 아니면 확실히 나같은 스타일이 싫다는 여자라면..
    내가 어떻게 할 수없이 포기해야 되겠지만...
    납득할만한 명확한 이유가 없이 안된다고 하면 누가 쉽게 포기하며..
    쉽게 포기할 것같았으면 그런 티나 그런 말조차 안했을텐데..

    아- 술덕분인지 머리가 비정상이다. 내일 아침에 새로 정리하든지 해야겠다.
    일단 여기까지 ㅡㅡ;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1 02:53:48 61 삭제
    방금 그녀와의 전화가 끝이 났다.

    만난 이후로 모든 행동 자체가 이해가 된다고 해야되나..

    맘이 넓어진건지....^^ㅋ

    몇 십분 몇 시간을 통화해도 더 통화하고 싶으니..주체가 안된다..

    오늘 자취방 오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는데..

    과연 1년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최소한 포기하진 않아야지..

    내 사랑은 내가 만들어가야지...
    15 늑대인줄알았던.. [새창] 2006-05-31 18:55:30 0 삭제
    인생에서 1/100만 rewind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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