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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희생 공무원 구명조끼 착용의 의미
[새창]
2020-09-30 09:58:1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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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렵고 생명이 위태로운 일이지만 위에 실사례들을 들어드렸습니다.
종종 있는 일입니다.
450
희생 공무원 구명조끼 착용의 의미
[새창]
2020-09-30 09:57:3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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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보았습니다. 다른 내용은 뉴스 내용이랑 발표 내용에서 들은 것인데요. 한가지 이상한 게 있네요.
해당영상 8:35 에 보면 이 분이 0000~0400 야간 조타실 당직이었는데 오전 01:35 에 개인업무를 이유로 문서작업한다고 조타실을 벗어났고 낮 12시 다시 당직을 해야하는데 나타나지 않아 동료들이 찾다가 해경에 신고하였다고 나오는데요.
이게 확인이 확실히 된 건가요? 말이 안되는데요?
우선 항해 중에 야간 당직은 한명이 아닙니다. 그러니 조타실을 비울 수 있었겠죠. 그럼 같이 야간 당직서던 동료는 새벽 1시 35분에 나간 동료가 0400시에 당직교대 할 때 까지 안 돌아오는데 그걸 몰랐을리가 없는데요.
발령 온지 며칠 안돼서 안 친했다손 친다하더라도 오히려 막 발령와서 당직 땡땡이 치고 어디가서 뭐하나 찾아봤을텐데요. 0400시에 바로 자는 것도 아니고.... 이 부분은 확인이 안 된 것이라면 부정확한 정보일 것 같네요.
449
군대게시판에서 돌맞고 탈퇴했다 돌아온 오징어입니다.
[새창]
2020-09-29 22:40: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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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눈팅으로만 이용하기도 하고, 님과 같은 생각으로 댓글들과 생각이 달라도 그냥 끼기 싫어 지나가는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환영합니다.
448
펌)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모두 서울대 의대 작품임ㅋㅋ
[새창]
2020-08-31 05:18:5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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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서울대 연구 뿐 아니라, 타 대학의대에서도 유사성이 있는 관련 연구들이 이미 진행 되어있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30488
저런 분들이 공공의료분야 전문가들이지. 그 외의 의사분들은 해당분야의 비전문가 입니다.
447
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새창]
2020-08-30 09:44: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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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선생님이 올리신 자료에 한의사 포함 되어 있는 거 아시면서 일언반구 안하고 올리셨네요. 치졸하게.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저는 의사로 보이는 분들 말씀하신 것 중 일부 동의도 하고, 가장 문제인 수가 문제도 조정 찬성했는데.
자..제가 다 틀렸다고 치고요. 왜 직업 중 거의 유일하게 국민 대부분이 직업명 뒤에 선생님 소리까지 붙여서 불러주는 여러분 말을 안 들어 준다고 생각하세요?
446
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새창]
2020-08-28 11:48: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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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것 만 읽으신 건가요?
갔던 나라들과 한국의 의료 환경이 다 달라서 한국 상황이랑 개도국 상황은 비교할 게 아니다 를 인정한게 아닙니다. 위에 다른 댓글들 참조 해주세요.
낙후지역 의료역량 강화라는 공통점의 시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댓글에 분명 선진국 간 정책협력시에도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포인트라 하였습니다.
1.아뇨 공공병원 건립 자체룰 덮어놓고 반대한 강경파가 초기부터 부각되었습니다.
이제 그나마 공공병원 설립이라도 얘기해주시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그 공공병원 제대로 운영할 의료인력이나, 재원은 문제가 되겠죠? 증원의 방향은 그래서 옳습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에 다른 분 댓들에서 밝혔듯이 의료수가 조정 찬성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방에 적자걱정 없이 지속 운영될 수 있는 공공병원을 만들어라' 말씀은 너무 좋은데, 수가를 올려도 결국 정부지원금 없으면 지방 경제규모나 인구등 조건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2. 선생님 질문이 그것만 물어보셨가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며칠 전 것까지만 봐서 확인차 여쭙듯이 말씀드리면, 4천명 정원확대로 뽑히는 신규 의료인들을 낙후지역, 의과학,특수분야 충원하는 것과, 공공의대 설립 및 그 출신듷 의무근무를 보았습니다.
만약 공공의대가 선생님 말씀처럼 기피과만 의무전공 시키킨다면 저 역시 그 부분 좋게 못 보겠네요.
선생님께서 현업에 계시니 그러지 못 하도록 일조해주세요.의무기한 채우고 전문분야도 아닌 피부과 하러 올라가는 것 까지 뭐라고는 못하겠습니다.
3.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일은 고되고, 육체노동자 비율이 한국보다 높아서 공립대, 주립대, 민간보험설립병원등의 외상외과,응급의학과 등이 기피과인 경우도 있고요.
지형적 혹은 광산업으로 인해 호흡기내과가 기피과인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처럼 필수과=기피과. 이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의사 부족과 인기과와 비인기과 간의 정도가 한국과 다르다는 말씀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본적 원인교정없는 의대증원은 부작용만 일으키니, 근본적 원인부터 교정하든지, 미봉책인 공공병원이라도 먼저 설립해라” 이렇게라도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저는 수가 조정 만이 문제를 해결하리라는 말씀에 동의 못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한발짝 떼지도 못한 정책으로 모든 걸 한큐에 해결보려고 하시나요?
한국 의료수가 올려야 합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그 것또한 찬성합니다. 다만 재정 감당할 국민들을 설득하는 산을 넘어야 겠지요. 의료수가를 그럼 어느 정도 올려야 의사분들 만족이 되실까요? 어느 정도로 조정을 해야 의사 개인이 아닌 병원운영자 입장에서 필요하고 충분한 만큼의 의료인력들을 병원 각 과에 충원해주며, 낙후지역 공공병원 수요까지도 커버 할까요?
혹시 의협에서는 병원협회와 대형 의료재단들과는 필요이상으로 좋은 건물과 시설관리비, 조경 등으로 나가는 돈을 줄여보자는 협의는 해보신 적이 있나요?
혹시 의료 선진국처럼 동네의사가 일주일에 이틀 정도 10명도 안되는 환자 보면서 지역 평균소득에 비해 그다지 높다고 할수 없는 소득으로 사는 건 어떻게 상각허시나요?
의사의 숫자가 4천명 늘어났을 때, 부작용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있으면서,
재정 감당해야할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의료수가가 근본해결책이다 라는 선생님 말씀도 경솔한데다가 선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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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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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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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신종 코로나 감염병을 막기위해 부족한 환경에서 의사포함 의료진들이 얼마나 고군분투를 했는지, 여러 매체에서 보여주고, 국민들의 의료진에 대한 연민과 감사 그리고 지지를 늘려가던 상황이었는데,
이 반 사태 잘 끝마치고, 우리에게 이러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정해야할 전부는 아니더라도 의료수가 조정이 필요합니다. 라고 했으면 국민들의 지지 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닐부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그동안 의사,간호사, 케어인력등이 함께 쌓아 온 대부분의 국민들의 의료진에대한 지지와 연민, 감사의 상당부분을 날려먹은 행동이될 것 같습니다.
그 집단행동에 참여 또는 동조 했던 의사분들 환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시고 사과부터 하세요.
그게 안 되면 여러분들의 다른 동료의사 분들께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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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새창]
2020-08-28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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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글로 모든 걸 다 표현하기에는 저도 글 실력이 안 돼서 계속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제가 이 번 정책 반대 쪽 의사들 집단행동을 보며 갖는 의문입니다.
1.제가 의사선생님들께 존경심이 있어 이런 말씀 안드리려고 했는데요.
의사협회 및 일반 의사분들이 왜 이 분야의 전문가인양 행세를 합니까? 학문, 업무 관련성 때문에 일반인 보다 더 아는 것이지. 의사들 모두가 공공의료 분야 전문가입니까?
각 과가 다르듯이
의사분들 중에서는 공공의료분야 연구하시는 분들이 이 분야 전문가 입니다. 그 분들 중에서 5분 정도만 이 정책 반대하고 나서신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왜 그런 분들이 앞정 안 서실까 생각해보세요.
2. 선생님을 포함해서 많은 의사 분들이 이 공공의료 정책을 그냥 민간의료인 입장에서 비판만 하시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국공공의료를 위해 의협이나 전공의협회가 갖고 있는 대안이 무엇입니까? 정리된 게 없죠? 힘든 거 불편한 거 이야기만 하시지. 그 이유가 뭘 것 같으세요.
1번의 이유와 여러분은 민간의료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선샹님 질문들은 다른 댓글로 더 써놓았습니다. 3번 만 답변드리면, 기피과 힘든 것보다 기피과 마치고 전문의 취득 후에 갈 곳이 많지 않다는게 더 문제입니다.예로, 개인이 전문의 취득 후, 전공의하던 수련 병원이나 비슷한 급의 병원 떠나게되면, 개인이 동네에서 흉부외과 차리고 운영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지요. 그럼 각 지역에 규모있는 공공병원들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무슨 돈으로 할까요? 세금이겠죠. 거기 일할 의사선생님들은요? 현재 의사분들과 현재의 학생들이 필요의사수요 전부 채우러 갈 건가요? 당연히 아니죠. 민간에서 키워진 민간의사는 자원이 아니면 그럴 이유가 없는데요. 그게 공공의료인력 확충의 핵심입니다.
계속 이어지지요?
여러분이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민간의사이고 공공의료에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드리는데, 여러분은 공공의료정책분야 전문가가 아닙니다.
선생님이나 단체행동파 의사분들이 아젠다를 잘 설정 못하는 것이 어쩌면 이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여러분은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고, 관심을 두지 않은 분야이니까요.
위에 다른 댓글에 선생님께서는 "기피과의 재정적자를 해소한다면 적어도 그 과에서 의료 가이드라인에 맞게 최적의 치료는 받을 수 있을겁니다.
유명한 병원/교수를 찾는 경향은 괜찮습니다. 그래야 맞는거구요.
다만 경증환자들도 다 큰 서울병원으로 쏠리는게 문제입니다.
그게 제가 언급했던 의료전달체계입니다. 대형병원의 쏠림을 막기위해 병/의원급의 진료를 먼저 거치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3차병원으로 바로 가는 문턱을 높이는 거죠."
라고 하셨습니다. 유명 병원/유명 교수는 찾아가는게 당연한데 대형병원, 3차병원 직행 문턱을 넢여야 한다고요?
모순이라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이게 제도적으로 불가능함은 제가 다른 댓글에 써놨는디 다시 말씀드리면, 감기에 걸려서도 대학병원 가는 일부 사람들은 저도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무슨 경험과 지식으로 긴급위중을 판단하며,
비교적경증에 비응급이더라도 환자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강제하여 작은 병,의원급 부터 거쳐오라고 강제할 수 있습니까? 그러다 정말 3차병원급 전문처치 받아야 할 환자들 상태 나빠지면 누가 책임질까요?
유럽일부 나라들 처럼 필수예약제를 하면 조금 나아질까요? 그 나라에서도 환자들 예약 걸고 끙끙 참다가, 3차병원 응급들어 갔다가 의사만날 때까지 대기하다가 사고 나고, 만족도 떨어지는 일들 해결 못 하고 있는데요.
제도적으로 환자들 서울 쏠림을 막고, 3차병원으로 가는 문턱을 높이자고요? 지방에서 그런 소리 해보세요.
나이드신 부모친척 있는 수도권 직장 다니는 자식들도 그 이야기에 동의할까요? 저부터도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 갑자기 그 지방에서 십수년째 변화없는 병원보다는 얼른 서울병원으로 모시고 가고 싶은데요?
수가를 올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 수가지급이란게 무엇인가요? 결국 세금이지요. 그 이외엔 환자부담이고요. 필요한 부문의 수가 조정하는 것 저도 찬성합니다. 근데 거기에 의협은 무슨 부담을 지나요? 의료수가 조정만 되면, 갑자기 수많은 수도권 의료우수지역 의사들이 지방낟후지역으로 내려가고, 병원에서 인력부족필수과,기피과 충분하게 인력 충원 하나요?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충분해지진 안겠죠? 지방낙후지역으로 내려가는 일도 없을거고요.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시금내는 국민들 설득해서 의료수가 조정 가능만하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다만, 의료수가에 집중하시는 것도 여러분이 민간사립의사이기 때문입니다.
또, 아주대나 다른 지역거점외상센터 있는 대학병원들이 외상센터하기 싫은데 정부에서 강제로 하라고해서 외상센터 설립했나요?
본인들이 신청하고 보조금 타내고, 지원금 받고 그거 쓰라는 외상센터에 안 쓰고 아주대병원에 유용하다가 걸린 거 아닙니까.
의협에서 10년동안 문제재기를 해왔다고요? 아니요 10년 이상일 겁니다 근데 왜 그동안 진료거부 단체행동 안하셨어요?
선생님 아젠다를 제가 못알아드리는 게아니라, 선생님 또는 이번 공공의료분야 비전문가인 단체행동파 의사들이 아젠다 자체를 잘못된 방향으로, 곰감이 가게도, 매력적이지도 못하게 잡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추가로, 제가 의사 선생님들께 공공의료분야 던문가 행세를 하려하지 말라 라고 하는 것에 대해 혹여 기분 나쁘시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의협이 전문가이고 당사자인데, 보건복지부에서는 의협과 협의 하지 않았다는 말씀에 답변드리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또한 민간의료인이기 때문이다 라고 한 것이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익만 좆는 의사 선생님들만 있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엔 그런 분들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느라 그랬습니다.
443
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새창]
2020-08-28 04:32: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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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신형 신차 구입해도 그래요??
442
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새창]
2020-08-28 01:34:4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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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1. 공공병원 건립 자체를 반대하는 의사들도 있고, 찬성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이번 의사들 단체행동 쪽은 반대고요.
2.그런 나라들도 있습니다. 커버 규모나 급여항목의 제한 차이는 있지만요. 기피과만 의무근무는 본 적없고요, 오히려 개도국의 경우는 기피과가 우리나라랑 다르거나, 기피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보통 낮습니다.(전체 의료진은 나라에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지만, 각 과에 어떤 과든 전공의가 부족하거나 전임의가 부족한 경우는 한국보다 덜합니다.
또한, 몇몇 국가들은 병원장과 정부부처 허가하에 공공병원 무슨 과 의사가 부족한 경우, 그 병원 소속이 아니더라도 해당 수술 등이 가능한 의사를 컨택하여 임시 근무가 가능한 경우도 있고,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하고 공공병원과 개인병원 겸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 더 논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은 레지던트 이후에 낙후지역 혹은 공공병원 의무근무기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 기간은 1~2년으로 짧습니다. (해외의 경우 낙후지역은 너무 낙후지역이어서 거의 그 지역 응급처치 및 낮은 수준의 가정의학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3. 나라마다 다르지만, 대게의 경우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종합병원의 의사 부족은 우리나라와 같습니다.
글로 하려면 긴데, 간단히 말씀드리면, 필수과가 기피과인 경우도 있고, 오히려 삶의 질 수준이 안올라와서 우리는 돈 잘 버는 마이너과가 기피과인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로 3차병원으로의 집중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문제도 같습니다.
사업 진행하면서 한국현황과 유사점, 차이점 등 다 비교하고, 케이스 스터디들도 당연히 진행됩니다.
아마 정리가 부족한 쓰다만 글이라 그리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국가지원 공공의료진확충과 그로 인해 수혜를 받은 인력들의 의무근무 등은 선진국-개도국 지원 그리고, 선진국 간의 정책협력 등에서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포인트 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정책의 방향성이 옮음을 대부분의 의사들도 알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에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웃기다고 했습니다.
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공공의료정착을 공공의료가 아닌 민간의료 입장에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 웃기다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의사와 병원에게 가장 좋으려면 국민의료보험 없애고, 심평원도 없애고, 완전시장화,자유화 하면 됩니다.
진료비도, 치료비도, 약처방도, 수술방법도, 담당의사도 모두 자유롭게 선택하고 그에 따라 경쟁가격, 병원 설정 가격 지불하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의료격차가 예상 되시죠?.
민간보험 기뻐하는 소리가 들리죠?
병원, 의사단체와 의료시장은 더 커지겠죠?
역설적으로 그걸 국민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병원과, 의사 입장에선 최고입니다.
저는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욱 관심가져주시고, 정책 방향성의 옳음을 알아주시고, 다만 이 정책이 산으로 가지 않게, 더 좋은 효과가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의사이익단체를 비판해주시길 바랍니다.
441
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새창]
2020-08-28 0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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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좋은 정책 만들어질 수 있게 해주세요.
근데, 그러려면 그 동안은 뭘 하셨는지 반성하시고, 정부와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아젠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장전문가 의견이 '전혀' 반여 안되었다는 말은 동의 못합니다.
지금 반대하는 의사들만 전문가가 아닙니다.
애초에 이 정책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도 의사선생님들로부터 나왔습니다. 다만 의료현장의 모든 목소리를 반영하기에는 국가재정이 없을 뿐입니다.
공감 얻으시고 힘 받아서 수정,보완하시고 법 통과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유튜브든 의협성명이든, 진료거부참여 전공의 성명이든 정책방향성에는 동의한다는 말도 없는게 큰 문제입니다.
440
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새창]
2020-08-28 0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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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한국과 수원 대상 개발도상국은 전치적으로 비교하면 그 환경 자체가 너무도 다릅니다. 제가 참여했던 국가들도 말씀하신 동남아 국가들 처럼 온 도시에 CT세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고장인 채로 2년을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의료장비도 고장나면 고칠 수가 없어서 애초에 최신 혹은 고사양 기자재는 지원해주지도 않습니다.
한가지 정정할 것은 그 나라 수준의 전국민 단일 보험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책의 방향은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낙후지역의료역량과 공공의대를 통한 국가위기시 동원할 수 있는 의사들 확보라는 것이 주 방향성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개발도상국 지원의 나라들 사례와 전혀 동 떨어져 있지는 않을 겁니다.
선생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앞으로 의료수가도 조정되어야 하고, 만성적자과 구조문제도 해결해야하고, 예로 드신 예방가능 사망질병 외에도, 만성질환인데 그와 함께 다중질환 환자 치료에 대한 비용, 인력 문제도 있고요.
따라서 3차, 혹은(정확한 기준은 아직 없지만) 4차 병원급들은 어느나라를 보아도 대도시 수도에 몰리는 게 당연하지요.
인력의 증원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해결해나가야하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이 정책에 찬성 측인 국민들도 이 인력증원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말씀하신 간호사 근무환경 안 좋아서 벌어지는 문제, 종합병원 의사들 근문환경문제 그 간 해결못 한 문제 중 하나지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고령화의료 수요, 삶의 질관련 마이너과 수요는 물론이고 선생님 말씀하신 환자 이송, 공공병원 유지 등 모든 것의 해결은 돈. 재정이지요.
그걸 할 수 있는 나라가 지구상에 존재할까요?
충분한 예산이란 건 존재하지 않음을 아시지 않습니까 선생님.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지역별 거점두고 집중운영하는 데에 찬성합니다. 닥터헬기든 뭐든 이송에 필요한 자원확보에 저도 찬성합니다. 우리나라가 그런 것들은 개발도상국 수준이니까요. 세금을 들여서라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아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된다면 그리해야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써야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수원국 지원시에 지속가능한 공공의료를 조건으로 설정하는 이유는 세금이든 뭐든 재정을 썼는데, 적자나고 피교육인력들 다 나가서 지속적으로 KPI 안나오면
지원한 의미가 없어짐을 위에 써놓았습니다. 선생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건과 이번 정책에서 말하는 공공의대 출신자들 근무처 지정 및 의무기간 설정의 방향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정책이 산으로 가지 않도록, 또 앞으로 변화할 우리나라 의료환경의 향상을 위해 지켜보시고, 제안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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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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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0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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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부분도 있고 안 웃긴 부분도 있습니다 선생님.
1. 당연히 우리나라 시장 환경에서는 의사 수 늘린다고 종별, 지역별 불균형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굳이, 수 많은 다른 보고서 중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처럼 도시의 의료접근성이 꽤 우수한 나라에서는 그 내용에 동의합니다.
(말씀처럼, '인구대비' 의사 수 증가, '국토면적대비' 의사 밀도, 고령의사비율 낮음에 그 답이 있습니다.)
당장, 동네 집 밖에만 나가도 왠만한 병증으로는 별로 기다릴 필요도 예약도 없이 갈 수 있는 개업민간의가 널려있는데요.( 이 모든 의사와 병의원 수들이 그 보고서의 통계에 잡혀 있으니까요. 그것이 인구대비 와 국토면적대비 라는 말의 함정입니다.)
(근데 누가 언제 단순히 의사 수만 늘러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일언반구 했나요)
선생님도 의사시라면 이게 해석이 안 될리 없을텐데요.
제가 지금까지 서울대,고려대,이화여대 의사분들하고 쭈욱 일 해왔는데요. 지금껏 선생님말씀 처럼 주장 하시는 분 한 분도 못 뵈었습니다.
2.수도권 쏠림문제. 말씀하신 의료전달체계가 정확히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병원 간 환자 트랜스퍼 제반사항 문제라면 일부동의합니다.(꽤 좋은 시스템이지만, 그래도 손 볼 것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족,낙후지역의 문제는 진료 및 치료, 수술 가능 의사가 없는 문제도 있고, 따라서 지방에 그런 과가 없는 경우도 다반사인 문제, 따라서 지방종합병원에서도 어차피 대도시 트랜스퍼 보낼 거 그냥 그런 과, 의사, 기자재등이 없는 등 복합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또 다른 좋은 정책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몇 년 전 새로 도로 뚫리고, KTX 새로 놓일 때마다 지방 환자들 서울로 쉽고 빠르게 오갈수 있다고 박수치던 뉴스들도 기억해 보시길 바랍니다.)
3. 기피과 문제.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의시분들도 의료정책입안 관련자분들도 이 이야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런데 왜 예를 미국으로 드시나요?
미국이 국민의료보험으로 전 국민 커버 하는 나라인가요?
미국이야 말로 민간애방의료의 천국인데 흉부외과 처럼 생명직결과 인기 많은 게 당연하지요. 다만, 환자가 떠안아야하는 책임과 금액에 대해서는 말 안해도 되겠지요?
미국의료시스템 중 잘 나가는 병원, 잘 나가는 의료진들이 우리나라보다 돈 잘벌고, 환경 좋은 것 제외하고,
미국이 공공의료분야에서 다른 나라에 모범이 되는 나라였던가요? 그 누구도 미국의 공공의료를 배우자 고 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 선생님 특이하시네요.
그 미국에 엄청난 수의 국민들이 Drug store 자가치료키트 사서 상비해 놓고, 후진국 멕시코 국경 넘어서 의약품 쇼핑 다닌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4. 이번 정부가 만든 건 아니지만, 역대 정부들 동안 축적된 문제니까 국가로 단어를 바꾸면 일부 동의합니다.
앞서 말씀하신 인구대비 신규의사 수도 되고, 고령의사 수도 적은데 왜 기피과 문제와 필수과 인력부족현상이 생겼는지는 의료수가 문제, 심평원 문제 등으로 인한 적자구조 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외상외과는 다른 과에 비해 같은 증상 환자라도 요구되는 처치를 계산하여 책정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고요. 외상센터는 필요 인력 부터가 다른 과들보다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상한 예를 드시네요.
그 정부지원금 병원에서 다른데로 유용해버린 문제도 있습니다. 그 의협에서는 관심이나 뒀나요? 미안하지만 벼원협회도 아니고 의사인 여러분은 그 꼬라지를 보고 침묵했습니다. 의사인 여러분이 그동안 이렇게 의사근무환경과 조건을 힘들게 하는 비리에는 침묵해왔잖습니까.
기피과, 종합병원 인력문제에는 국가의 책임도 있지만, 의사 여러분들의 책임도 있잖아요?
전국의 의사여러분이 언제 이런 일에 들고 일어나서 진료거부 해본 적이 있나요? 당연히 없죠. 왜냐하면 민간병원이니까요. 병원장도 여러분 선배고, 교수들도 선배고, 다 아는 사이에 그렇죠?
의약분업 때, 큰 아젠다 중 하나였던, '약사가 의사도 아닌데 진료도 안하고 뭘 안다고 진료하고 처방해서 동네에서 병원할 일 하느냐?' 에 국민들이 공감하고 지지해줬던 건 당시 의약분업 사태의 모든 구조적문제와 수익문제를 알아서 비교해보고 한 건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당시 의사단체에서 밀었던 오진, 약물오남용 문제를 잘 이해시켰던 부분이과 그로 인한 국민의 공감이 컸지요. 결과적으로 병의원들은 약제조판매 수익을 잃었지만, 병의원 안 오고 약국에서 모든 걸 해경하는 사람들로부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진료거부 하시는 의사선생님들도 의사 이전에 한 개인인데 어떤 주장과 행동을 하는 것이 무슨 문제 겠습니까? 저는 그것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주장 관철시키고 싶으시면, 제대로 된 아젠다와 공감부터 얻으세요. 그래서 지금 안 보다 더 좋은 정책 만드시고요. 그게 바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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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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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2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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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휴전국가가 아니라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의료는 공공재가 맞습니다. 다만 모든 분야에서 국가가 관리한다는 것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민간과 국가가 함께하지요.
다만, 4륜구동차량 전시징발처럼 우리나라가 열악할 때 만든 규정처럼,(지금은 없어진 걸로 압니다). 국가가 열악했을 때 만들어진 환경과 상황을 이제는 바꿉시다. 라는 것이 지금 정책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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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이번 의사들 행동 엄청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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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2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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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이야 고령화& 경제발전으로인한 삶의 질 관련 의료수요는 거 늘어날 것이 말씀처럼 당연한 일이구요.
교사는 교육 형태들이 다양화되면서 교육공무원과 교사들이 늘어난 경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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