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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8 04:06:56	0	삭제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 보다는 "어떻게 하면 앞으로 이렇게 행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 쪽으로 생각하는 게 조금 더 생산적이고 작성자의 심리 상태에도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분명 작성자를 믿어주는 사람이 생깁니다. 능동적으로 힘내는 작성자가 되길...
	237	<m>나는 멍청한게 아닙니다 [새창]	2014-03-28 03:59:26	0	삭제
		나도 어렸을 때 부터 거절을 잘 못해서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어왔는데 '남들이랑 싫은 소리하며 아득바득 싸우느니 조금 손해보고 마는 게 마음이 편하다'는 식으로 스스로 결정을 내린 후 지금은 그냥 그럭저럭 나름 평탄하게 살고 있습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선에선 다 해주지만 안된다면 그건 안타깝지만 할 수 없는 겁니다. 작성자가 이득을 보겠다고 선행을 해온 것 같진 않은데 남들이 머리에 들은 거 하나도 없이 하는 소리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236	[익명]잠을 자고싶어요 [새창]	2014-03-28 03:47:43	0	삭제
		잠은... 마음이 어느 정도의 평온을 유지할 수 없다면 오지 않아요ㅠㅠ
	235	[익명]흡연하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4-03-28 03:45:54	2	삭제
		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 건강에 나쁜 거 누가 몰라서 핍니까? 그래서 결국 멀어지면 "그 녀석은 담배를 끊느니 차라리 나랑 안보고 살기를 선택한 녀석이야"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겠죠. 전후 사정이야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솔직히 그 분은 작성자를 진심으로 생각해 준다기 보다는 작성자를 걱정해주는 척 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좋아서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너무 꼬인건가요?
	234	그냥 파스타에 케챱넣고 볶아봤는데 [새창]	2014-03-27 14:27:01	0	삭제
		윗님분들 말씀대로 설탕 좀 넣으시고 굴소스랑 국수장국/간장 조금 가미하시면 맛있는 나폴리탄이 됩니당!
	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6 13:30:20	0	삭제
		너무 공감 돼서 추천 백 번 드리고 싶네요. 전 만나면 전화기만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과는 앞으로 약속 잡지 않으려고요.
	231	NOT 오타쿠 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창]	2014-03-22 09:44:46	0	삭제
		국대생/저도 나타쿠라는 단어 듣자마자 요녀석이 생각나버렸네요ㅋㅋ
	2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0 09:34:53	2	삭제
		지나치게 공격적이신 분들, 글의 요점을 이해 못하신 분들,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스스럼 없이 던지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작성자에게 댓글 전부를 귀담아 듣진 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2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0 09:21:21	5	삭제
		저는 별로 작성자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글을 쓰셨다곤 생각되지 않네요. '남편이 수준 떨어지는 자들이랑 같은 취급을 받아서 기분이 나쁘다' 보단 '사람들이 예외적인 경우를 생각을 미쳐 하지못하고 지레짐작으로 남편의 국적이나 직업을 무례하게 추측해 버려서 기분이 나쁘다' 라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습니다. '심지어 흑인들과' 라고 쓰신 건 몰지각한 사람들의 흑인을 향한 흔한 편견을 빗대어 '심지어' 라는 말을 쓰신 것 같고요. 노동자라는 작성자의 언어 선택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노동자의 뜻이 '육체노동을 하여 그 임금으로 살아가는 사람' 이라는 전제 하에 얘기한다면 작성자의 남편분은 노동자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살면서 일본인, 중국인, 베트남인, 몽골인이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본 사람이지만 저 국가들에 개인적인 증오감이나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기에 기분이 나빴던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밝히기도 전에 그의 생김새나 자신의 얄팍한 지식에서 나온 편견만으로 이를 마음대로 추측하는 건 정말 무지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남을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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