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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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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8 21:21:30 0 삭제
    작성자님은 아주 편리한 여자 취급을 받고 있군요.

    제 경험상, '나 힘든 것'만 이야기하는 사람은 결국 마지막까지 자기밖에 모르더라구요.

    시간? 시간을 들여서 해결 될 문제였으면 이미 해결됐어야죠.
    820 [익명]남자가 삐졌거나 화났을때는 [새창] 2016-04-18 21:13:52 0 삭제
    음... 왜 화가 났으며,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지 모르면 일반론 밖에 해드릴 말이 없어요.
    8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8 20:54:54 0 삭제
    돈이 없어도 결혼할 수 있지만...

    아닙니다.
    8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5 09:55:37 0 삭제
    말씀하시는 거 너무 귀여우신데요!

    ... 자 여기서 시작해봅시다. 제 덧글을 보고 무슨 생각이 떠오르셨나요? 자신에 대한 분석은 철저하게 하시는데, 저랑 비슷하게 분석을 하면서 철저함을 위해 다른 부분들을 외면하고 계시는군요.

    아닌 것 같지만, 작성자님이 그렇게 행동하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뭔가 크고 작은 상처일수도 있고, 타고난 성격일수도, 혹은 가정 환경에 의한 것 일 수도 있죠. '나는 이런 사람인 거 같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까진 성공하셨으니, 이제 원인을 조금씩 생각해보세요.

    문을 다루는 법을 알면, 의외로 쉽게 문을 열고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에요.
    817 익명댓글 신고할수없나요? 화나네요 진심 [새창] 2016-04-14 14:08:43 1 삭제
    아까전에 보니까 뭔가 남혐으로 꽉찬 사람이 돌아다니던데...
    816 [익명]결혼하신 분들께 질문좀... [새창] 2016-04-14 13:45:00 1 삭제
    손자 이름 짓는데 자기 의견 무시했다고 집안 싸움 벌이기도 하는게 어른들의 자존심입니다.

    떨구라뇨, 도대체 그게 무슨...
    8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4 13:43:30 0 삭제
    전 서른이 넘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사춘기 애처럼 눈도 못 마주쳐요.
    814 [익명]남녀관계에서 편가르기가 존재하나요.? [새창] 2016-04-14 13:40:56 0 삭제
    ... 네?

    남의 험담을 전달하도록 시키는 최악의 행동을 하는 남자의 편에 작성자님이 왜 서야 되나요?
    813 [익명]사랑 참 어렵네요. [새창] 2016-04-14 13:39:33 0 삭제
    혹시 '유머가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롤모델 삼으면 좋습니다. 유머에 능숙한 사람들은 특유의 페이스, 톤, 상황이 있어요. 조금씩 따라하시면서 페이스를 잡아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기준에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남자는 유머가 있어야 된다는 사람 치고, 유머 잘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812 [익명]남녀관계에서 편가르기가 존재하나요.? [새창] 2016-04-14 13:33:13 0 삭제
    인간 관계에서 남의 험담을 전달하는 건 최악의 행동 중 하나입니다.

    ... 더 이상 말할 필요 없겠죠?
    811 [익명]전 왜 열심히 안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6-04-14 12:26:24 0 삭제
    ... 혹시 저세요?

    재미 없는 말이지만, 다 그렇게 삽니다. 자괴감 곱씹지 말아요.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무한히 하루 계획을 세우고, 하루는 해보고, 하루는 포기하고, 하루는 방탕하게 늘어지면서 살죠.

    단, 정말로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스스로도 놀라운 행동을 하게 될 겁니다.

    너무 자신을 공격하지 말아요.
    8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4 12:21:21 0 삭제
    작성자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릴게요.

    지금 감정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무효로 돌리고 감정을 폭발시키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예술 쪽에서 일하시는 걸로 보이는데, 그런 행동을 하고 나면 작성자님의 내면을 다시 가다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겁니다. 아마 그런 내면이 작품에 그대로 드러날 거에요.

    격해진 자신을 경계하시고, 냉정함을 되찾으세요.
    작성자님은 지금 있었던 일과 상대방의 멘트를 조합해서 되새기며 사실은 별로 크지 않았던 일까지 전부 격하게 만드시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상대방의 행동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정리하시고, 그 행동이 평소의 언행이나 작성자님에게 요구해왔던 것과 괴리를 일으키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두세요.

    '작성자님은 개인사와 사회 생활에 대해 정숙함을 강요받으며 과도한 침해를 겪고 있었고 그것을 기꺼이 감내했지만, 상대방은 개인사를 마음 껏 즐기고 있었다.' 이 정도가 주요한 골자겠네요.

    말 많이 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해명하게 만드세요. 하는 말은 최대한 다들어주시고, 사과나 반성의 기미가 없거나 도리어 화를 내면 끝이라는 식으로, 커트라인을 정해두시길 바랍니다. 미묘하게 나온다면 다시 생각을 정리하도록 시간을 가지겠다고 하세요.

    모자란 조언이지만, 이렇게까지 씁쓸했던 것도 드무네요. 힘내세요.
    8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4 12:06:58 1 삭제
    '~같네요.'

    상황에 대한 폭 넓은 가능성을 담아서 최대한 부드럽게 쓴 글에 문장 하나를 잡아서 논리적인 의견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상당히 어려워하실 분 같네요.
    8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4 12:03:28 2 삭제
    ... 꿍꿍이...?!

    저기요?
    8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4 11:54:34 0 삭제
    자신의 행동에 얼마나 정당성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고, 미쳐 몰랐던 시각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죠.

    약간의 꼼수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결코 나쁜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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