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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프징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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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징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14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9 19:14:31 11/16 삭제
    혹시 현직에 종사하시는 분이신가요?
    제가 일하는 부화장도 아비아젠계열 부화장이거든요
    반갑습니다!
    7013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9 19:10:47 17 삭제
    그리고 논점에서 좀 벗어나긴 했는데
    수병아리 죽이는건 전체 부화장중 극소수인 산란계부화장에서나 그런거고 남은 부화장들은 숫놈 다 사용합니다
    종계라인중 숫놈라인 같은 경우엔 숫놈이 메인으로 쓰이기도 하고요
    Gps나 육계 종계 칠면조 오리 오골계 등등 수많은 부화장과 병아리도 그 종류가 무수합니다
    부화장이라고 산란계 알만 넣고 부화시키는것도 아니고 육계도 뽑았다가 종계도 뽑았다가 산란계도 뽑았다가 전천후인 곳이 많은데 산란계 전용 부화장이라면 모를까 기계도입은 전망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선진국 몇몇 국가는 법으로 강제할수는 있겠지만
    전 세계가 그렇게 작용할 일도 없고
    효율이나 현재 시스템, 여러 사정등을 고려해 봤을때
    기계도입이 감별사 직업 수명을 우려할 정도로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는거죠
    오히려 감별사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한국 일본 감별사들이 부족해서
    터키나 필리핀 인도 사람들을 가르쳐서 공급하고 있고 이러한 인력시장의 변화로 저임금 노동력이 공급되는걸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니 일본인들 중 많은 감별사 후배님들이 오셔야 일자리를 지킬수 있어요
    7012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9 19:02:45 15 삭제
    음 태클은 아니지만 산란계 숫병아리 갈아서 비료나화공계열에 현재도 쓰이고 있고요
    생명존중이라는건 공감 할수가 없네요
    결국 달걀안에 들어있는 계태아도 생명인건 마찬가지 인데 그건 죽여도 생명이 존중되는거고
    알을 깨고 태어난 숫병아리는 죽이면 문제가 된다는 걸까요?
    7011 세상엔 네 부류의 사람들이 있지... [새창] 2017-02-19 18:56:31 39 삭제
    진짜 4번 하는 놈들은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거죠
    길빵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소음공해도 공해입니다
    7010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7 21:35:31 14 삭제
    이미 계태아가 생긴 알을 달걀로 쓸수 있을리가 없죠
    게다가 우리가 먹는 달걀과 다르게 종란은 항생제를 씁니다
    7009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7 21:32:16 12/23 삭제
    영주권 받고도 계속 할수 있다니까 그러네요
    그게 그렇게 걱정되시면 다른길 알아보세요
    7008 병아리 감별사 글 내렸습니다 [새창] 2017-02-15 23:48:03 0 삭제
    독일 부화장이 있긴한데
    자리는 아직 없어요 저희 기수에서 한명 마지막으로 갔네요
    시간이 지나면 자리가 날수도 있긴합니다
    7007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5 15:10:06 14 삭제
    수병아리 죽이는건 산란계나 그렇고 종계는 해당 안되요
    그 감별기계가 오리나 칠면조에도 해당될지도 모르고요
    상용화 된다 해도 소규모 부화장에는 기계도입 메리트도 없죠 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지니까
    아무리 자동화가 된다 해도 사람 손은 항상 필요합니다
    여기 감별사들은 감별 기계 걱정 안해요
    뭐 저도 이런 글 올리는거 저에게 아무 혜택도 없고요
    이민간다고 글 올렸을때 정보 알려달라고 메일 적은 댓글들이 많이 달려서 정보 알려줄겸 작성한거고
    정보를 어디까지 수용할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7006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5 12:37:28 16/13 삭제
    2년 전에도 95프로 적중률에 2015년 상용화 목표 라는 기사 봤었어요
    감별 배우려고 할때도 비슷한 기사 봤었는데 년도만 바뀌었네요
    부화장에서 요구하는 에러율은 98.5프로 이내고
    감별사 턴테이블엔 시간당 1000마리씩 던지는 감별사들이 24명이 앉는데 그 속도를 따라 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이미 설치된 감별 테이블 없애고 고가의 장비를 위해 부화장 전체를 리모델링 할만한 사장은 없죠
    새로 지어지는 부화장들도 전부 감별사턴테이블 설치중이니 판단은 알아서들 하세요
    7005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5 05:39:52 26/32 삭제
    아니 그러니까 상용화가 되더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니까요 ㅋㅋ
    현직에 종사 하루만 해보셔도 알겁니다
    일단 감별 기계라는거 자체가 독일 동물협회에서 산란계 숫놈이 감별후 바로 도축되는것을 막고자 도입한건데 에초에 부화직전 알만 감별이 되며
    그거 감별 해서 부화직전 상태 알을 폐기하는거나 도축하는거나 비인륜적인건 똑같고요 조삼모사죠
    감별사는 산란계보다 종계감별이 메인이고 종계는 숫놈도 육류로 씁니다
    감별기계가 가격이 비싼것도 문제지만 상용화 될정도로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도 현재 작업 환경에선 감별사들이 감별 하는 속도를 따라 올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보죠

    지금 감별사들이 감별하는 부화장의 작업 사이클은
    알을 부화기에 넣고 타이머 설정 후 병아리가 태어나면 부화장 직원이 출근해서 꺼내옵니다 그리고 감졀사들 턴테이블에 쏟아 붇고 감별사가 숫놈 암놈 구분하면 턴테이블 따라 숫놈은 숫놈 박스 앞으로 암놈은 암놈 박스 앞으로 오죠 그걸 숫자 세서 담기만 하면됩니다
    근데 감별기계를 사용하는 부화장은 알을 부화기에 넣고 부화직전에 뺀뒤 감졀기계 앞에 차곡 차곡 알을 세팅하고 감별기계가 감별을 끝내면 숫놈알과 암놈알을 구분해서 다시 적재 한뒤 다시 부화기에 넣고 알을 부화시킨후 병아리가 태어나면 그걸 빼서 박스에 숫자 세서 넣어야하죠
    결국 감별사들 없애도 부화장 직원 숫자를 늘려야합니다 유럽에 인건비 비싼겅 다들 말 안해도 아실테죠
    게다가 감졀사 턴테이블도 수십억 합니다
    어느 미친 부화장사장이 수십억 짜리 감별사턴테이블을 치우고 검증도 되지않은 감별기계 가져다 쓸까요 지금 헝가리에 새로 짓는 부화장도 감별사 턴테이블 설치하고 있습니다
    윗님 말대로 상용화 추세라면 턴테이블 말고 감별기계 가따 써야죠?
    기술이 개발되고 그게 상용화가 되기까지는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언젠가는 감별기계가 감별사를 대체하는 순간이 오겠지만 우리세대에는 아니라고 봅니다
    윗분 상용화 되는 추세라는 근거자료 좀 제시 좀 해주세요 현직 종사자이신가요?
    7004 병아리 감별사 비추천.... [퍼옴] [새창] 2017-02-15 00:09:24 103 삭제
    저게 감별 기계라는건데
    제가 그전에 올렸던 글에 대충 적어 놨었습니다
    실용화 되기도 힘들고 설사 된다해도 산란계 쪽에느 쓰이지 감별사가 감별하는 종계에는 쓸 이유도 없고
    가격도 많이 들어서 상용화도 함듭니다
    감별 에러율도 감별사 보다 좋지 않고요
    그전 글에 꽤나 제가 자세히 서술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70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3 00:50:07 11 삭제
    똥차 붙잡고 있지 말고 얼렁 버려요
    70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2 23:17:45 0 삭제
    아 그리고 h학원 학생은 h학원내에서 배우지
    S부화장으로 오지 않습니다 이건 사실이 아니에요
    70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2 23:16:16 0 삭제
    누가 악의를 가지고 평이 안좋다고 하신거 같은데
    그분은 저의 스승님이시고 굉장히 젠틀한 분이십니다 한국에 있을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냥 개인적인 안좋은 일이 있었던 사람중 한명이 쓴 글인거 같군요
    그리고 그외에는 알아보신 내용이 거의 맞습니다
    S부화장이 최선이에요
    하지만 감별사를 배우기엔 나이라는 장벽이 무시할수 없는데다가 해외 팀장분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오는걸 꺼려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아마도 기회를 못드렸던거 같네요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위에 댓글은 지워주시면 감사합니다 잘못된 정보로 소문이 나길 원치 않습니다
    70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2 22:52:22 0 삭제
    네 지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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