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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ohnGand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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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Gand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07 ‘결혼하고 나서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은 일’ [새창] 2023-08-21 09:52:40 0 삭제
    저도 머리 감겨주기(& 씻겨주기) 시도했다가 거부당했어요...ㅠ
    왜...? 왜에....? 왜에.........?! 난 그냥 씻겨주기만 할건데!!!

    눈썹 다듬어주는 것도 좋은데 이건 아파서 가끔 도망가고...

    저는 남편 손발톱 깍아주고 손톱 표면 갈아서 반짝반짝 하게 해주고 주변 정리해주는 것도 좋아해요.
    남편도 제가 손발 만져주면 좋다고 본인이 해달라고 스윽 손발 내밉니다. 너무 귀여워요!!ㅎㅎ
    얼굴 팩해주면 것도 좋은지 가만히 있더라구요.

    뭐든 조물조물 만지면서 내가 해주는 거 남편이 가만히 받고 있는 걸 보면 너무 뿌듯하고 이쁩니다.ㅋㅋ
    아, 근데 저는 결혼전에 제가 절대 남 손발톱따위 깍아주게 될지 상상도 못했어요....
    결혼하고 나서야 상대에게 해주고 싶은게 더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ㅎㅎ
    94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17 09:32:53 1 삭제
    전 결혼하고나서 남편 궁디에 집착을 보이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변태취급 당하다가 이젠 남편이 포기했어요.

    도장찍을 때까지는 이야기하지 마세요ㄷㄷㄷㄷ
    94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15 14:33:08 3 삭제
    누나입장에서는 가족들이 본인의 힘든 마음을 알아주기보다는 애를 생각해라, 남편 이해해줘라, 한번만 참아라 등등 누나의 마음보단 현실이란 이름으로 누나의 마음을 무시하는 이야기를 하니, 누나가 가족 이야기를 안 듣는게 아닐까요?
    아이가 있으면 합의이혼이라도 숙려기간이 있고, 재판으로가면 어차피 길어져요.
    이혼하고 싶다고 쉽게 이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안된다는 말만 하지말고 변호사상담을 받아보거나 부부상담을 받거나 현실적인 부분을 전문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9403 자기전 세수 하나요? [새창] 2023-08-12 23:21:46 0 삭제
    저는 복합성이라 코같은데 기름이 껴서 꼭 세수합니다.
    94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07 10:39:48 2 삭제
    친구에게는 예의가 아니니까 여행 전날 빠지겠다는 말을 못해서 여행가겠지만
    남친에게는 예의가 아니지만 남사친들과 여행가겠으니 니가 이해해라, 네요?

    남친보다 남사친 마음 상하는게 더 걱정된다...라는 걸 참 길게 써놨네요.
    93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05 09:16:01 0 삭제
    연애 10년 결혼 3년 딩크인데,
    연애때도 안싸웠고 결혼하고도 안 싸웁니다.
    같이 지낸 시간이 길어서 우리 외의 문제로 힘든 일 있기도 했지만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잘 살고 있어요.

    그냥 사람 성향이에요.
    우리 부부는 누구와 붙여놔도 싸울 일은 피하는 성격이라ㅎㅎ;;

    주변 친구들보면 연애 때 싸우던 사람들이 애낳고도 싸우고, 연애때 잘 지내던 커플들은 육아가 힘들어서 서로가 마음상할 때도 있지만 잘 극복하고 더 끈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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