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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ohnGand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3
    방문 : 41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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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Gand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11-10 09:24:52 1 삭제
    저희 남편도 주야해야하는 일 했는데, 나이 드니까 몸이 못 버티는게 보이더라구요.
    주야돌면 주야바뀌는 주간은 휴일도 휴일이 아니죠. 밤낮 바꾼다고 컨디션도 엉망이고 잠도 제대로 못자서 머리도 멍하고.ㅠㅠ
    저도 몇년간 그런 남편이랑 같이 살아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그걸 옆에서 보고 있는 부인이 얼마나 마음 쓰이고 외로운지도 잘 알아요.

    저는 연봉 박살나도 주간만 하는 곳으로 옮기라고 했어요.
    그래서 연봉이 전과 비교해서 2/3밖에 안되는 곳이었지만 주간만 하고 주말 제대로 쉬니까 남편 건강도 좋아지고 저도 마음이 좀 안정되더라구요.
    주간만 하는 곳으로 옮길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세요....
    물론 그만큼 수입이 줄어드는 건 각오하셔야하시구요.

    그리고 저는 극한의 내향성이라 외로워도 친구한테 연락하기도 힘들었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서 OTT로 드라마 열심히 봤어요. 책도 엄청 읽었구요. 생각을 멈추니 좀 덜 외롭더라구요.
    94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11-08 13:27:49 0 삭제
    11/3 가입하셔서 쓰신 글이 이거 하나....
    9441 45세 남편을 기분좋게 하는방법 뭐가있을까요? [새창] 2023-10-20 12:28:37 3 삭제
    집 좋아하는 집돌이자 겜돌이가 황금같은 주말에 1박 2일 집을 뺏겼으니, 다음 주쯤 1박2일 애들 다 데리고 나가서 남편분에게 집과 게임을 온전히 누릴 자유를 주세요!! 1박2일이 힘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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