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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1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10:10:57 27/27 삭제
    //ㅤㄱㅞㄺㅤㄷㅞㄼㅤㅆㅞㄽㅤㄸㅞㄼ
    당신께 드리는 마지막 리플이될것 같군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는 논리적인 결과를 도출할수 없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요.
    오랜시간 동안 인정받은 사람들이 하는 일관되고 논리적인 주장에는 정말 이유가 있거든요. 물론 그 권위가 거짓일수도 있지만,
    그 권위의 모순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마련이거든요. 제가 1000년이라는 시간을 언급했다는 것은,
    꼭 기독교 철학이 대단한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 아니에요(그리고 기독교 자체는 철학이 그다지 필요 없기도 하구요).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아니라 기독교 자체를 공격하고 싶으시다면 그만큼 준비를 하셔야 될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당신께 드리고 싶은 말은,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으면 그 누군가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고 비판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뜻이었어요.
    제 말투가 공격적이었던것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도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네요.

    다음이 당신께서 다른 곳에 다는 리플을 제가 볼 가능성은 별로 없겠지만, 그 리플은 조금 더 건설적이거나, 혹은 이유와 근거가 명확했으면 좋겠어요.
    320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58:13 6/9 삭제
    //secredut
    네 맞아요 ㅎㅎ
    제 주장의 오류를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권위에 호소하는 논리적 오류가 맞아요ㅋ
    그냥 논리적인 주장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그냥 어떤분이 뭔가를 깔때 너무 생각없이 까는거 같길래, 까기 전에 생각좀 해보고 까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지적 감사합니다!
    319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58:13 18/24 삭제
    //secredut
    네 맞아요 ㅎㅎ
    제 주장의 오류를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권위에 호소하는 논리적 오류가 맞아요ㅋ
    그냥 논리적인 주장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그냥 어떤분이 뭔가를 깔때 너무 생각없이 까는거 같길래, 까기 전에 생각좀 해보고 까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지적 감사합니다!
    318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50:34 9/10 삭제
    //ㅤㄱㅞㄺㅤㄷㅞㄼㅤㅆㅞㄽㅤㄸㅞㄼ
    네 ㅋㅋ 전 누군가를 까야 할때는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를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원인과 결과를 파악한다음에 까거든요.
    불교든 천주교든 까고 싶은 마음도 없고, 깔 생각이 있다면 생각을 하고 까겠지요. 물론 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그런 위대한 사람들의 가르침 사이에서 오류를 찾아낼 만큼 똑똑하지도 않은것 같구요.

    근데 님은 정말 생각없이 바로바로 까는군요. 기독교를 까는 이유는 남들이 까기 때문에?? 웃음만 나오는군요.
    결국 당신은 자기가 스스로 의견을 주장할줄도 그 논리를 찾아낼줄도 모르는, 그저 남들 가는대로 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겠네요.
    그런건 여기보단 디씨가 좀 더 어울릴텐데요..??ㅋㅋ

    기독교가 왜 까일가요? 교리 자체의 문제일까요? 아닐걸요?
    그 교리와 가르침을 제대로 시천하지 못하고 부끄러운 짓을 해대는 에어장같은 사람때문이지, 예수가 까이는건 아닐걸요?ㅋㅋ
    뭔가를 까기 전엔 현상과 요점을 명확해주는게 당신의 댓글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군요.
    317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50:34 33/27 삭제
    //ㅤㄱㅞㄺㅤㄷㅞㄼㅤㅆㅞㄽㅤㄸㅞㄼ
    네 ㅋㅋ 전 누군가를 까야 할때는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를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원인과 결과를 파악한다음에 까거든요.
    불교든 천주교든 까고 싶은 마음도 없고, 깔 생각이 있다면 생각을 하고 까겠지요. 물론 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그런 위대한 사람들의 가르침 사이에서 오류를 찾아낼 만큼 똑똑하지도 않은것 같구요.

    근데 님은 정말 생각없이 바로바로 까는군요. 기독교를 까는 이유는 남들이 까기 때문에?? 웃음만 나오는군요.
    결국 당신은 자기가 스스로 의견을 주장할줄도 그 논리를 찾아낼줄도 모르는, 그저 남들 가는대로 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겠네요.
    그런건 여기보단 디씨가 좀 더 어울릴텐데요..??ㅋㅋ

    기독교가 왜 까일가요? 교리 자체의 문제일까요? 아닐걸요?
    그 교리와 가르침을 제대로 시천하지 못하고 부끄러운 짓을 해대는 에어장같은 사람때문이지, 예수가 까이는건 아닐걸요?ㅋㅋ
    뭔가를 까기 전엔 현상과 요점을 명확해주는게 당신의 댓글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군요.
    316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39:10 5/11 삭제
    네, 역시 여기엔 기독교라면 일단 까고 보는 글들이 참 많군요.
    네, 저도 키보드워리어 놀이나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기독교가 모두 허구이고 성경도 다 뻥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근데 기독교는 로마시대부터 (대충 ad100년 좀 넘나요?)부터 중세시대가 끝내기 바로 직전까지 유럽의 지배철학이었어요.
    그런데 그 지배층이 줄잡아 1000년 넘게 자기네 대륙을 통치하면서 자기네 중심철학을 허술하게 만들었을까요?
    뭐 어차피 허구인걸 허구가 아니게 만들었다손 치더라도, 그 허구성을 까발리기 위해 1000년을 투자한것을
    고작 키보드워리어에 불과한 당신들이 그 오류를 고작 성경 한번 본 것 같지고 쉽게 찾아낼수 있을까요? 아닐걸요..??
    윤리나 사상, 철학 같은거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좀 이해가 빠를수도 있겟네요.
    315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39:10 29/33 삭제
    네, 역시 여기엔 기독교라면 일단 까고 보는 글들이 참 많군요.
    네, 저도 키보드워리어 놀이나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기독교가 모두 허구이고 성경도 다 뻥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근데 기독교는 로마시대부터 (대충 ad100년 좀 넘나요?)부터 중세시대가 끝내기 바로 직전까지 유럽의 지배철학이었어요.
    그런데 그 지배층이 줄잡아 1000년 넘게 자기네 대륙을 통치하면서 자기네 중심철학을 허술하게 만들었을까요?
    뭐 어차피 허구인걸 허구가 아니게 만들었다손 치더라도, 그 허구성을 까발리기 위해 1000년을 투자한것을
    고작 키보드워리어에 불과한 당신들이 그 오류를 고작 성경 한번 본 것 같지고 쉽게 찾아낼수 있을까요? 아닐걸요..??
    윤리나 사상, 철학 같은거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좀 이해가 빠를수도 있겟네요.
    314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19:23 6/10 삭제
    /anony
    제 해석이 왜 여성인권이 인정받기 시작해서 나온 해석에 불과한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는 여러번 '여성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장면이 나오지요. 향유병을 깨트려 예수 발밑에 부은 여자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 저 시절의 여자는 인구집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노비나 가축같은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들을 똑같이 대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던 민수기 구절은 처녀를 살려두라는 것은 남녀평등보단 신께 복종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로 보는 것이 맞는것 같다고 말씀드린것 같군요.
    313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19:23 23/26 삭제
    /anony
    제 해석이 왜 여성인권이 인정받기 시작해서 나온 해석에 불과한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는 여러번 '여성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장면이 나오지요. 향유병을 깨트려 예수 발밑에 부은 여자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 저 시절의 여자는 인구집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노비나 가축같은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들을 똑같이 대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던 민수기 구절은 처녀를 살려두라는 것은 남녀평등보단 신께 복종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로 보는 것이 맞는것 같다고 말씀드린것 같군요.
    312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16:53 21/15 삭제
    성경은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영웅적인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세상의 바보들이 주님과 함께 하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이야기가 적혀 있는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솔하고 솔직하지요, 성경은 부끄러운 역사라 하더라도 꾸밈없이 기록해놓았습니다.

    1. 롯은 아브라함과 달리 자신의 신앙을 잘 지켜나가지 못했고 결국 멸망하는 소돔에서 자신의 가족들을 전부 잃습니다. 롯의 두 딸들은 그렇게 풍비박산 난 가정을 한번이라도 일으켜보겠다고 자기의 아버지와 동침하지요. 이러한 점을 성경은 꾸밈없이 기록했고, 선택받은 민족의 가장 중요한 지도자의 한사람이 '콩가루집안'을 만들엇다는 것을 꾸밈없이 기술했습니다.

    2. 성경의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하나인 다윗은 지 부하의 여자를 좋아해서, 자기 부하를 교묘히 죽이고 그 여자랑 붕가붕가를 하죠. 성경은 주님앞에서 순결해야함을 강조하기 위해 자기 역사상 최고의 영웅의 치부까지도 남김없이 드러내지요.

    3. 베드로는 자기가 따르던 예수를 부인하려던 겁쟁이였고, 사도인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께 '나 높은자리에 좀 꽂아줘요'라고 대놓고 요구하기도 하지요. 심지어는 사도들의 부끄러운점도 낱낱이 까발립니다. 복음서를 보시면 베드로는 수제자인 주제에 맨날 예수님께 까입니다.

    4. 사도 바울은 원래 예수믿는 사람들을 때려잡으러 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불같은 성격으로 사도가 된 후에도 사역 등에서 마찰을 빚어낸 것이 성경에는 남김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의 친구들이 누구엿을까요? 문둥병자, 창녀, 세리(우리로 따지면 친일파같은 존재들입니다)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사랑하는 것은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하고 잘난것 하나도 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실수가 하나도 없었을까요? 있었겠지요..?? 그런 실수나 성장통까지도 낱낱이 기록해놓는 책이 적어도 자기 역사를 가공하고 포장하는것보단 훨씬 더 믿을만하지 않나요?
    311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16:53 53/45 삭제
    성경은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영웅적인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세상의 바보들이 주님과 함께 하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이야기가 적혀 있는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솔하고 솔직하지요, 성경은 부끄러운 역사라 하더라도 꾸밈없이 기록해놓았습니다.

    1. 롯은 아브라함과 달리 자신의 신앙을 잘 지켜나가지 못했고 결국 멸망하는 소돔에서 자신의 가족들을 전부 잃습니다. 롯의 두 딸들은 그렇게 풍비박산 난 가정을 한번이라도 일으켜보겠다고 자기의 아버지와 동침하지요. 이러한 점을 성경은 꾸밈없이 기록했고, 선택받은 민족의 가장 중요한 지도자의 한사람이 '콩가루집안'을 만들엇다는 것을 꾸밈없이 기술했습니다.

    2. 성경의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하나인 다윗은 지 부하의 여자를 좋아해서, 자기 부하를 교묘히 죽이고 그 여자랑 붕가붕가를 하죠. 성경은 주님앞에서 순결해야함을 강조하기 위해 자기 역사상 최고의 영웅의 치부까지도 남김없이 드러내지요.

    3. 베드로는 자기가 따르던 예수를 부인하려던 겁쟁이였고, 사도인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께 '나 높은자리에 좀 꽂아줘요'라고 대놓고 요구하기도 하지요. 심지어는 사도들의 부끄러운점도 낱낱이 까발립니다. 복음서를 보시면 베드로는 수제자인 주제에 맨날 예수님께 까입니다.

    4. 사도 바울은 원래 예수믿는 사람들을 때려잡으러 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불같은 성격으로 사도가 된 후에도 사역 등에서 마찰을 빚어낸 것이 성경에는 남김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의 친구들이 누구엿을까요? 문둥병자, 창녀, 세리(우리로 따지면 친일파같은 존재들입니다)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사랑하는 것은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하고 잘난것 하나도 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실수가 하나도 없었을까요? 있었겠지요..?? 그런 실수나 성장통까지도 낱낱이 기록해놓는 책이 적어도 자기 역사를 가공하고 포장하는것보단 훨씬 더 믿을만하지 않나요?
    310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05:23 34/26 삭제
    뭐지 이 지능적인 기독교 안티들은??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 디모데전서 2장 11~12절

    : 디모데전서에서 나온 이 말은 남녀 평등을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이 시점에서의 디모데의 교회가 여성들이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여성들이 그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것에서 그 여성들이 쓰잘데기없는 말 많이 하지 말고 잠잠히 지내라는 배경에서 나온 말입니다. 원래 그 시대의 배경을 감안하면 저런 표현정도는 할수 있는 말이지요.
    저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남성 우월주의라고 판단하기 보다는, 여자가 남자보다 상위에 있었고 그것의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정도로 양성평등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었다고 봐야겟지요?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 너희는 말할 권리가 없으며 오로지 복종하라. 무엇을 물을려면 너희 남편에게 묻도록 하라.
    - 고린도전서 14장 34절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창조되었다. 천사들이 보고 있으니 여자는 자기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는 표시로 머리를 가려야 한다.
    - 고린도 전서 11장 10절

    : 이것도 비슷해요. 특히 고린도서의 배경인 코린토스는 성적으로 문란한 도시로 유명하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해도 될것 같군요.
    한가지만 더 설명하자면 물론 성경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주도적인 위치에 설 것을 권장해요. 그렇다고해서 수직적인 관계로 올라서라는것이 아니예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더 많은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여자는 (더 많은 수고를 하는)더 존중해주고 사랑하라고 해주죠. 남성은 또 (수고래봐야 별로 되지도 않는 수고를 하는)자기를 존중해주는 여성을 더 사랑해주라고 하구요. 결국 남자와 여자는 상호보완적이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관계로 지내기를 강조한답니다. 남자가 여자위에 일방적으로 서는 그런 위치가 아니예요.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 민수기 31장 17절~18
    : 이것은 남녀의 평등이라기보다는 말씀에 대한 복종에 대한 글이라고 보는게 더 맞겠지요? 이방인들과 타협하지 않고 그들과의 전쟁까지도 불사하며 그들의 자유와 신앙을 지키라고 한 예는 이것 외에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309 근친류 古 [새창] 2011-08-17 09:05:23 70/62 삭제
    뭐지 이 지능적인 기독교 안티들은??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 디모데전서 2장 11~12절

    : 디모데전서에서 나온 이 말은 남녀 평등을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이 시점에서의 디모데의 교회가 여성들이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여성들이 그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것에서 그 여성들이 쓰잘데기없는 말 많이 하지 말고 잠잠히 지내라는 배경에서 나온 말입니다. 원래 그 시대의 배경을 감안하면 저런 표현정도는 할수 있는 말이지요.
    저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남성 우월주의라고 판단하기 보다는, 여자가 남자보다 상위에 있었고 그것의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정도로 양성평등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었다고 봐야겟지요?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 너희는 말할 권리가 없으며 오로지 복종하라. 무엇을 물을려면 너희 남편에게 묻도록 하라.
    - 고린도전서 14장 34절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창조되었다. 천사들이 보고 있으니 여자는 자기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는 표시로 머리를 가려야 한다.
    - 고린도 전서 11장 10절

    : 이것도 비슷해요. 특히 고린도서의 배경인 코린토스는 성적으로 문란한 도시로 유명하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해도 될것 같군요.
    한가지만 더 설명하자면 물론 성경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주도적인 위치에 설 것을 권장해요. 그렇다고해서 수직적인 관계로 올라서라는것이 아니예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더 많은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여자는 (더 많은 수고를 하는)더 존중해주고 사랑하라고 해주죠. 남성은 또 (수고래봐야 별로 되지도 않는 수고를 하는)자기를 존중해주는 여성을 더 사랑해주라고 하구요. 결국 남자와 여자는 상호보완적이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관계로 지내기를 강조한답니다. 남자가 여자위에 일방적으로 서는 그런 위치가 아니예요.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 민수기 31장 17절~18
    : 이것은 남녀의 평등이라기보다는 말씀에 대한 복종에 대한 글이라고 보는게 더 맞겠지요? 이방인들과 타협하지 않고 그들과의 전쟁까지도 불사하며 그들의 자유와 신앙을 지키라고 한 예는 이것 외에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308 형 누나 동생들,, 내 여드름 이야기 들어줄래?? [새창] 2011-08-08 11:30:30 0 삭제
    내가 한살 많으니 형이야.. 그냥 말 편하게 할게.
    난 사실 동생처럼 피부쪽 고민을 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피부가 안좋은 만큼 다른 장점을 키우면 되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몸을 키운다던가..
    이런말하긴 잔인하지만 피부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좋아진다면.. 피부때문에 계속 고민하느니 그 시간에 다른 장점을 키우면
    '쟤는 피부는 별로인데 몸은 좋네?' 라는 소린 들을수 있지 않을까?

    '피부는 별로인데 몸은 좋네?'
    '피부는 별로인데 똑똑하긴 하네?'

    요런 말들이 '쟤는 피부가 별로인것 같아' 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아. 힘내 동생!
    307 소녀시대 포메이션.... [새창] 2011-07-25 15:17:13 0 삭제
    오와 열! 오와 열! 왼발! 왼발! 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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