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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ol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9-17
    방문 : 16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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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01 22:22:50 0 삭제
    @무개념대칭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동성애'만' 죄라는 것은 아니지요.
    그래서 제가 앞서서 죄악의 기준을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비판하고 싶은 것은 다른 죄악은 다 그러려니.. 하면서 고작 교회가 신경쓰는게 꼴랑 동성애나 레이디가가 같은 시덥잖은 떡밥이냐 이겁니다.

    455 토론이 안되는 부류[BGM] [새창] 2012-09-01 21:34:29 11 삭제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저 목사님은 진짜 토론이라는걸 모르네ㅡㅡ...
    저렇게 말하면 당연히 비 기독교인들이 기분이 나쁘지..

    기독교에서 죄라고 하는 것은 겨우 음주나 동성애같은 1차원적인 문제가 아니라는걸 왜 언급하지 않지?
    죄는 신과 인간을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이 포함되고, 성욕과 식욕 등 인간의 모든 욕심이 죄로 연결될 수 있고,
    그러한 본능적인 욕심을 떨쳐내지 못하는 한 인간은 죄인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야기 하면 되잖아..

    기독교인이 구원받는다는 것은 동성애를 안하거나 술을 안마시거나 섹스를 안해서 구원받는게 아니라,
    그러한 본성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믿고 예수를 따르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구원받는거잖아..
    섹스나 술같은 쾌락을 자제하는 것은 그 자체로써 죄악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행동을 많이 하면 예수보다 쾌락을 더 좇게 될까봐 멀리하는거지,
    술 좀 마시고 섹스 좀 한다고 해서 구원받지 못하는건 절대로 아니잖아..

    목사는 그럼 자신이 목사라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무조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나? 그렇게 생각하면 큰 착각일텐데..
    구원은 행위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선물, 공짜로 주어지는 은혜라는 성경말씀을 언급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왜 그런 이야기를 못하는지..

    혹시 목사님의 저런 말로 기독교의 본질을 왜곡하게 되거나 오해하는 분이 생기질 않길 바라며,
    동성애자들을 정죄하는 잘못된 말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써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454 기독교인들은 잘 새겨들으세요 [새창] 2012-08-31 15:36:36 1 삭제
    네, 다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질문좀 하겠습니다.

    1. 기독교가 효와 어긋난다는 1번 문항에 대한 반문.
    왜 모든 도덕의 근본이 효 인가요?
    물론 효가 굉장히 높은 도덕적 가치인 것은 인정합니다만, 효가 모든 도덕의 근본이 되어야 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 생각에는 모든 도덕의 근본이 될 만한 덕목은 효 말고도 인, 의, 예, 지, 내지는 이성(reason) 등등.. 많은데요..??

    같은 논리로,
    기독교는 인간의 육체를 죄악시 하는 게 아니라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데요,
    이 가르침도 인간 본연의 선을 따르는 것에 위배되는 법칙인가요?

    2. 기독교가 비합리적이라는 2번 문항에 대한 질문

    네, 기독교가 마귀의 유혹을 경계하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마귀에 대한 언급은 굳이 기독교가 아니라도 많지 않나요?
    유교에서도, 불교에서도, 심지어는 도교와 다른 토착 종교에서도 악한 영과 선한 영의 존재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3. 기독교가 반사회적이라는 질문에 대한 반문.

    기독교가 사후세계에 분명한 축복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맞는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서 현실을 대충살라고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예수는 한 고위급 군인에게 자기의 제자가 되려거든 자신의 소유물을 전부 팔아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고 하지요,(그리고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구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한 말이구요.
    이 세상이 천국과 가장 가깝게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예수의 가르침인데,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4. 기독교는 이기적이다, 라는 항목에 대한 질문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기독교의 본질은 사호 구성원으로써의 책임을 충실하게 다할 것 또한 잊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 선을 행하는 것은 현세에서의 고뇌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인간에게 한 단 2가지 명령 중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자신이 세상을 죽기처럼 사랑한 것처럼, 예수를 따르려는 자는 세상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여 자기 몸을 버릴만큼 사랑하여야 하는 것이 기독교 가르침의 본질입니다.

    같은 논리라면,
    오히려 불교에서 해탈을 하기 위해 수행을 하는 것은
    결국은 중생들의 번뇌는 못본 척 하고 자신만의 해탈을 위한 이기적인 행위 아닙니까?
    5. 기독교는 미신적이다.

    네, 인정합니다. 기독교는 과학조차도 신의 은총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하지요,
    교파에 따라서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예수가 기적을 사람들에게 행하고 있다고도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교에서도, 도교에서도, 그리고 유교와 수 많은 토착종교에서 조차도 그러한 믿음이 발견되지는 않나요?
    이차돈과 하얀 피, 불교의 극락, 만파식적과 같은 수 많은 민간 설화, 심지어는 방위를 지켜준다는 사천왕이나 장승과 같은 우리의 종교와 문화유산들도
    같은 맥락에서 전부 미신으로 치부해야 하는 건가요?

    5. 글쓴 분께 직접적으로 드리고 싶은 답변.

    기독교에 대해 작성해주신 비판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판은 감사드리나, 아쉽게도 해당 종교에 대한 관용과 용납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은 매우 아쉽군요.
    특히 기독교를 중동 잡신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매우 아쉬운 부분인데요,
    이슬람을 믿는 세계 1/3인구의 눈에는 우리의 토속신앙과 유교, 불교가 동아시아의 잡귀들로 비춰질지도 모를 것 같군요.

    죄송한 말씀일지 모르지만, 글쓰신 분에게는.. 기독교인에게는 기독교가 종교인 것 처럼
    기독교를 비판하고 이유없이 싫어하는 일 자체가 종교가 되어버린 지 아닌 것은 궁금합니다.

    말씀이 너무 지나쳤다면 사과드립니다.
    4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31 15:35:06 0 삭제
    네, 다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질문좀 하겠습니다.

    1. 기독교가 효와 어긋난다는 1번 문항에 대한 반문.
    왜 모든 도덕의 근본이 효 인가요?
    물론 효가 굉장히 높은 도덕적 가치인 것은 인정합니다만, 효가 모든 도덕의 근본이 되어야 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 생각에는 모든 도덕의 근본이 될 만한 덕목은 효 말고도 인, 의, 예, 지, 내지는 이성(reason) 등등.. 많은데요..??

    같은 논리로,
    기독교는 인간의 육체를 죄악시 하는 게 아니라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데요,
    이 가르침도 인간 본연의 선을 따르는 것에 위배되는 법칙인가요?

    2. 기독교가 비합리적이라는 2번 문항에 대한 질문

    네, 기독교가 마귀의 유혹을 경계하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마귀에 대한 언급은 굳이 기독교가 아니라도 많지 않나요?
    유교에서도, 불교에서도, 심지어는 도교와 다른 토착 종교에서도 악한 영과 선한 영의 존재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3. 기독교가 반사회적이라는 질문에 대한 반문.

    기독교가 사후세계에 분명한 축복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맞는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서 현실을 대충살라고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예수는 한 고위급 군인에게 자기의 제자가 되려거든 자신의 소유물을 전부 팔아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고 하지요,(그리고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구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한 말이구요.
    이 세상이 천국과 가장 가깝게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예수의 가르침인데,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4. 기독교는 이기적이다, 라는 항목에 대한 질문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기독교의 본질은 사호 구성원으로써의 책임을 충실하게 다할 것 또한 잊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 선을 행하는 것은 현세에서의 고뇌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인간에게 한 단 2가지 명령 중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자신이 세상을 죽기처럼 사랑한 것처럼, 예수를 따르려는 자는 세상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여 자기 몸을 버릴만큼 사랑하여야 하는 것이 기독교 가르침의 본질입니다.

    같은 논리라면,
    오히려 불교에서 해탈을 하기 위해 수행을 하는 것은
    결국은 중생들의 번뇌는 못본 척 하고 자신만의 해탈을 위한 이기적인 행위 아닙니까?
    5. 기독교는 미신적이다.

    네, 인정합니다. 기독교는 과학조차도 신의 은총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하지요,
    교파에 따라서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예수가 기적을 사람들에게 행하고 있다고도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교에서도, 도교에서도, 그리고 유교와 수 많은 토착종교에서 조차도 그러한 믿음이 발견되지는 않나요?
    이차돈과 하얀 피, 불교의 극락, 만파식적과 같은 수 많은 민간 설화, 심지어는 방위를 지켜준다는 사천왕이나 장승과 같은 우리의 종교와 문화유산들도
    같은 맥락에서 전부 미신으로 치부해야 하는 건가요?

    5. 글쓴 분께 직접적으로 드리고 싶은 답변.

    기독교에 대해 작성해주신 비판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판은 감사드리나, 아쉽게도 해당 종교에 대한 관용과 용납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은 매우 아쉽군요.
    특히 기독교를 중동 잡신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매우 아쉬운 부분인데요,
    이슬람을 믿는 세계 1/3인구의 눈에는 우리의 토속신앙과 유교, 불교가 동아시아의 잡귀들로 비춰질지도 모를 것 같군요.

    죄송한 말씀일지 모르지만, 글쓰신 분에게는.. 기독교인에게는 기독교가 종교인 것 처럼
    기독교를 비판하고 이유없이 싫어하는 일 자체가 종교가 되어버린 지 아닌 것은 궁금합니다.

    말씀이 너무 지나쳤다면 사과드립니다.
    452 하고싶던 말이 이 안에 다 들어있네 [새창] 2012-08-09 02:15:51 0 삭제
    자, 브라질 국대 알만한 네임드만 좀 뽑아보겠습니다.

    수비 : 하파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르셀루 (레알 마드리드), 티아구 실바 (psg), 주앙 (인테르)
    - 현존 왼쪽 윙백중 거의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마르셀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티아고 실바...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요?

    미드필더 : 산드로 (토트넘), 루카스 (상 파울루), 오스카 (인터나시오날), 간수 (산투스)
    - 루카스는 맨유, 인테르에서 엄청 노리고 있고, 간수와 오스카 역시 첼시를 비롯한 명문 구단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지요,

    공격수 : 파투 (AC 밀란), 네이마르 (산투스), 다미앙 (인터나시오날), 헐크 (포르투)
    - 파투, 네이마르, 헐크에 대해서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요?

    위에 나열한 선수들 중, 한사람을 이적시키는데 필요한 자금이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 전체의 이적료와 거의 맞먹을 겁니다.
    이런 강한 선수들에 맞서서 한치도 물러남없이 끝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며 비난 할 수 있을까요?
    물론 결정적인 실수때문에 실점을 헌납하기도 했습니다만, 그걸 가지고 비난하기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어요.
    심지어는 외신들마저도 판정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브라질이 어려운 경기를 할 뻔했다고 인정해주지 않나요?

    전 이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자랑스럽습니다.
    451 박주영 이거 사실인가요? [새창] 2012-08-07 10:53:07 9 삭제
    2,4번은 잘 모르겠는데
    1번 3번은 좀 가혹한 감이 없잖아 있다고 하더라구요
    1번에서 브라질 유학은 말 그대로 유학이고 박주영입장에선 포항측에 5천인가, 2억5천인가를(자세한 액수는 생각이 안나네요) 더 주면 자유롭게 팀을 고를 수 있다는 계약조건이 명시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포항에선 프로 정식계약을 맺을 때 굉장히 낮은 연봉을 제시했고, 박주영이 그 계약을 수용하나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박주영이 청대 대표가 되면서 주가가 엄청 뛰어버리죠.
    몸값이 오른 박주영을 노리는 구단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당시 포항 감독은 그깟 5천만원때문에 박주영을 놓칠셈이냐고 노발대발했지만.. 이미 늦었던 셈이지요. 박주영 입장에선 그냥 계약서에 있는 사항을 이행만 하면 팀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건데, 그냥 더 좋은 팀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포항은 박주영을 가지고 끝까지 돈놀이를 하다가 놓친 셈도 되는 거구요,

    릴 문제도..
    축구판에서 어디 메디컬통과하고 유니폼들고 사진찍었는데도 이적 취소되는 경우가 어디 한둘입디까? 왜 박주영만 까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2번은.. 잘 모르겠고,
    4번은 ㅈㄴ까여도 할말 없는것 같구요..
    다만 보는 눈이 많으니 메달따고 '메달따도 나는 군대 갈거임' 이러면서 간지나게 끝내는게 서로 윈윈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450 박주영 이거 사실인가요? [새창] 2012-08-07 10:53:07 29 삭제
    2,4번은 잘 모르겠는데
    1번 3번은 좀 가혹한 감이 없잖아 있다고 하더라구요
    1번에서 브라질 유학은 말 그대로 유학이고 박주영입장에선 포항측에 5천인가, 2억5천인가를(자세한 액수는 생각이 안나네요) 더 주면 자유롭게 팀을 고를 수 있다는 계약조건이 명시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포항에선 프로 정식계약을 맺을 때 굉장히 낮은 연봉을 제시했고, 박주영이 그 계약을 수용하나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박주영이 청대 대표가 되면서 주가가 엄청 뛰어버리죠.
    몸값이 오른 박주영을 노리는 구단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당시 포항 감독은 그깟 5천만원때문에 박주영을 놓칠셈이냐고 노발대발했지만.. 이미 늦었던 셈이지요. 박주영 입장에선 그냥 계약서에 있는 사항을 이행만 하면 팀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건데, 그냥 더 좋은 팀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포항은 박주영을 가지고 끝까지 돈놀이를 하다가 놓친 셈도 되는 거구요,

    릴 문제도..
    축구판에서 어디 메디컬통과하고 유니폼들고 사진찍었는데도 이적 취소되는 경우가 어디 한둘입디까? 왜 박주영만 까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2번은.. 잘 모르겠고,
    4번은 ㅈㄴ까여도 할말 없는것 같구요..
    다만 보는 눈이 많으니 메달따고 '메달따도 나는 군대 갈거임' 이러면서 간지나게 끝내는게 서로 윈윈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449 (혐)흔한 20살 여자의 몸뚱아리 [새창] 2012-08-03 01:10:53 0 삭제
    적당하고 보기 좋은데요??
    뭐 굳이 어딜 흠잡아서 말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448 축구에서 되는 감독과 안 되는 감독의 차이 [새창] 2012-07-28 09:14:51 19 삭제
    동의하기 어렵군요..
    대기만성형 스트라이커는 위에서 말씀해주셨다시피 루카 토니, 디 나탈레, 정성훈, 등등..의 선수들이 있지요..
    오히려 공격수중에서 초반에 높은 클래스를 보여주다가 한순간에 훅 하고 가버리는 사례들도 심심찮게 찾아볼수도 있는 것 같구요..
    앨런 스미스, 호빙요(물론 잘하지만 레알10번을 차던 만큼 s급으로 평가받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등등등..

    명장이 스트라이커에 기회를 자주 주지 않는 말씀도 동의하긴 어렵군요.
    물론 공격수가 스탯이 명획히 드러나기 때문에 폼에 따른 감독의 대처가 조금 빠른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명장들이 한두경기 테스트해보고 바로 포기하는 경우는 의외로 별로 없지요.
    옛날 쉐브첸코, 아마우리 같은 공격수들이 대표적인 샘플 아닐까요?
    루드나 사하를 예로 드셨는데, 사하는 풀럼시절 리그 씹어먹는 활약에 퍼거슨이 데려왓으나 부상을 떨쳐내지 못하는 바람에 퍼기가 포기한거구요,
    루드는 날도-루니 위주의 팀 개편을 위해 퍼기가 내보낸거지 기량 하락으로 인한 방출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적 이후에도 라리가 득점왕...이후 3대리그 득점왕이라는 금자탑도 세우지요)

    도리어 수비수나 골리가 실수하거나 기량하락이 되는 경우에 주전경쟁에서 깔끔하게 도태되는 경우를 더 심심찮게 보던 것 같은데요..
    아스날의 주루, 히딩크 휘하의 김병지, 맨유의 게리 네빌, 레알의 칸나바로, 살가도, 엘게이라, 등등등..
    오히려 공격수는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어떻게든 골 넣고 스탯만 쌓으면 조커로라도 출전할 수 있지만 수비수는 그런것도 얄짤 없지요..
    수비수가 롱런하는 경우는 꼭 수비수가 주전경쟁하기 쉬운 포지션이어서가 아니라 그 수비수가 그만큼 대단하기 때문이라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군요.

    박주영에게 기회가 많이 갔는지 안갔는지 모르겠지만,
    박주영이 뛰고 있는 곳은 아스날, 세계 최고의 클럽팀 중 하나입니다.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곳이고, 그곳에서의 주전경쟁은 세계 최고레벨이란 뜻이지요,
    의외로 빅클럽에서 주전경쟁에 실패해서 팀을 옮기게 된 선수들이 굉장히 많아요, 굳이 예를 들 필요가 없을만큼요.
    그것만으로 박주영이 경쟁력이 있나 없나를 판단하긴 조금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박주영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좀 더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될놈 or 안될놈' 같은 단순하고도 끔찍한 이분법적 분류보다는 축구 내적인 요소를 가지고 비판을 해주는 것이 좀 더 낫지 않을까요?
    447 영창이야기-강간범 (브금+스압) [새창] 2012-07-28 00:16:51 0 삭제
    1
    글 쓰신 의도는 좋으나..
    군생활 이야기를 쓰신다고 하셨으면 읽는 사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지 않을까요?
    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잘못된 지식을 전달한다는 점에 있어서 약간은 위험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 헌병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충성!
    4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7 20:53:05 0 삭제
    예쁘시네요..
    마음이요..ㅋ
    4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7 20:53:05 7 삭제
    예쁘시네요..
    마음이요..ㅋ
    444 백지영한테 이런 일도 있었어?! [새창] 2012-07-27 00:30:44 6 삭제
    /여섯이내고환
    백지영이 담배를 피우건 말건 크게 상관은 없는데..
    백지영 본업이 '가수'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지요..??
    가수는 당연히 자기의 목소리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하고,
    목소리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담배는 쥐약입니다.
    당연히 대중들은 백지영씨가 담배피우면 실망할 수 밖에 없지요..
    443 백지영한테 이런 일도 있었어?! [새창] 2012-07-27 00:30:44 62 삭제
    /여섯이내고환
    백지영이 담배를 피우건 말건 크게 상관은 없는데..
    백지영 본업이 '가수'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지요..??
    가수는 당연히 자기의 목소리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하고,
    목소리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담배는 쥐약입니다.
    당연히 대중들은 백지영씨가 담배피우면 실망할 수 밖에 없지요..
    442 교회 주말 불법 주차 신고 그후.. [새창] 2012-07-26 18:10:34 1 삭제
    교회다니지만..
    잘하셨습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 또한 똑바로 드려야 하는게 저희들 사명이기도 하지요.
    모범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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