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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9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2:11:22	0	삭제
		여유로운 시간님이 처음에 발끈하실만 한 것 충분히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그럴만한 상황이었다 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시작된 상황의 전개 과정에서 빅민님에게 처해진 상황도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오늘 제가 너무 주제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누구의 의견도 대변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이전에 빈믹님에 대해 여러 사람의 공격성도, 지금 시간님에 대한 여러분들의 공격성도 조금은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전 여기까지 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와의 이야기가 즐거웠길 바랍니다 ^^
	168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2:05:35	0	삭제
		good5u 님 좋은 밤 되세요 ^^ 괜히 저때문에 충분한 논의가 되지 못한것 같아서 싱숭생숭하기도 하네요 다음에 좋은 글로 만나길 바랍니다 ^^
	167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2:03:22	0	삭제
		네. 거의 비슷한 이야기에 도달해가지 않나 생각되네요 입증할테니까 받아들이고 그것을 반박하지 못하면 받아들여야 한다. 라는 태도가 공격적으로 보였습니다. 태도나 의견 자체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논의 방향을 조금만 돌리거나 입장차를 조금 더 이해하는 논의를 바라는 것이죠 철학에 대한 논의로 여러명의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헐뜯는것이 마음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사실 철학 논의는 철학 논의일 뿐인데 철학 하나가 상대방에 대한 공격으로 까지 이어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
	166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53:54	0	삭제
		저도 다른 몇몇 분들도 그러한 사실에 대한 증명이 아무런 의미없음이다. 라고 말씀드리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그 입증 조차 '절대적' 사실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고 어떤 입증에 대한 전제 또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함을 말씀하셨던것으로 생각합니다.
	165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51:09	0	삭제
		첫 댓글에도 언급해드렸듯 시간님의 의견과 의도 자체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려는 입장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시간님에게 충분한지는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전달하려고 하려는 의견을 왜곡할 의도 또한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164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49:44	0	삭제
		그 확인 조차 주관적 판단이 배제될 수는 없습니다. 이점 또한 다른 분이 지적해주신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는 역사책을 객관적으로 편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순서로, 어떤 어휘로 어떤 사건을 얼마만큼의 양으로, 종이의 어느 부분에 기입할 것인가 조차 주관성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은 절대적 객관성을 확보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163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47:28	0	삭제
		시간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저는 시간님의 글에 다른 의견을 말씀드리고 있음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이라고 언급하면서 말씀드렸던 부분은 제 판단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다른 의견에 배타적 태도나 공격적 태도를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나 진리, 철학의 개념, 종교 등의 문제에서 그런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의견도 배제한체 입증가능하다 라는 입장만을 고수하시기보다는 이 입증의 '전제'나 '과정', '결론'에 대한 비판도 충분히 의미있는 목소리들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62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43:42	0	삭제
		아니요. 어느게 맞는 예측인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하고 서로 옳다는 것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옳음을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이 다 용인된다 라는 말이 아니라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회가 변화해간다 라고 말하는 거죠.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선택과 행동이 모여 국민의 뜻이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한사람 한 사람의 옳음 추구가 인간의 보편적인 옳음추구가 될 수 있다는거죠
	161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40:15	0	삭제
		전 그 의견을 다 때려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님의 의견은 저의 생각만큼이나 존중되어야 합니다. 단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은 다른 여러분들의 의견 또한 시간님의 의견과 동일선상에서 생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60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38:56	0	삭제
		여러 글에서 양비론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분명 저는 무분별한 판단과 정당화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폐기대상이 되여서는 안되죠 아청법 문제로 말들이 많았죠. 거기서 재미있는 말이 나왔습니다 집에서 칼을 다 없애자. 살인이 일어날 수 있는 잠재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양비론의 부정적인 면을 보고 양비론을 폐기해야 할까요?
	159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36:34	0	삭제
		그것에 법칙이 있다라고 누구도 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이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요. 우리는 그것들의 공통점에 집중해서 통일성있고 반복되어온 흐름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것들의 차이점에 집중한다면 사실 그냥 각각이 존재할 뿐입니다. 형이하학의 여러 개념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 조차 재조명되어야할 대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그것들은 정답이고 정해진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없음이죠 어느게 정답인지 모르니까 아무것도 하면 안된다 가 아니라 어느게 정답인지 모르기에 다시 고려되어야 하고 항상 어느것을 추구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던지며 재구성해나가야 한다 라는거죠 그러한 파괴와 재창조를 통해 우리는 미래로 혹은 새로운 무언가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의구심이 상상인지 아닌지는 각자의 두드림과 그 결과로써 우리는 해석해나가면 되는 것이죠
	158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29:14	0	삭제
		수 많은 학자들이 생각하고 노력해온 것이 여러 개인의 수많은 두드림이었고 그들에게 '옳은' 노력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인류전체가 그들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라거나 인류 전체가 그들의 노력에 대한 혜택을 받았다. 라고 할 수 없죠 어떻게 보면 그들이 했던 방법보다 다른 어떤이의 방법이 나앗을지 모르고 그들의 목적이 행복한 미래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보면 행복하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왔는지 모르고 사실 그들이 행복한 미래를 가지고 왔더라도 어떻게 보면 그들이 진짜 추구한 것은 행복한 미래가 아니었는지도 모르죠. 그저 우리는 그들을 그렇게 바라보고 해석할 뿐입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있어 옳은 행동과 노력을 했을 뿐입니다. 뭐 그게 사실 아무거나 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157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16:50	0	삭제
		인류가 지향하는 방향이 아닌 지금까지는 많은 사람과 오랜 시간동안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진 이야기이고 우리가 의구심을 던져야 할 흐름이면서 우리가 부정하지 말아야 할 하나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자체를 부정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거까지는 확실하게 인정하고 이 안에서만 이야기하자 라고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에 대한 폭력성에 대한 부분도 이것 떄문에 언급드린 것입니다. 우리가 철학은 이러해야한다. 라고 정해놓고 거기서만 논의하자고 하는 태도이죠. 그렇다고 모든것을 다 똑같이 인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재구성하고 지금까지의 철학 그 너머의 철학 또한 추구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의견입니다
	156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09:47	0	삭제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시간님이 틀렸으니까 조용히하세요 ! 이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단지 철학, 진리 어쩌고 그런 이야기를 떠나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다른 분들의 논리나 비판 또한 하나의 존중받아야 할 소리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동일선상에서 같이 생각해보시면 좀 더 철학이 즐겁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5	사실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변하는 것일까? [새창]	2012-12-29 21:01:06	0	삭제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 수많은 믿음 속에서 우리는 항상 선택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와 현재 상황에 대한 해석, 더 나아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할것인가를 종종 생각합니다. 확실히 정리가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기존의 믿음을 받아들이되 항상 물음을 던지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옹호하는 동시에 수많은 '두드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옳음'에 맞는 두드림이어야 하겠지요. 그것이 성공할지 아닐지 모릅니다. 또한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해야할 것은 자신이 옳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고 그 수많은 두드림이 우리의 미래를 창조해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 이여야 한다. 라고 정하고 계획해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미시적으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크게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판단중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관념을 버린체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보는것이죠. 관념을 부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관념이던 새로운 관념이던 새로이 재구성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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