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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4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18:20	0	삭제
		락쉬만/ 아니요. 그렇다기 보다는 여러 관념들 간의 관계를 추상적으로 파악하고 부여한 많은 것들이 형이상학에 있을텐데 그것들의 관계를 따져봤자 대상과 대상간의 관계를 추상화할 뿐 어느것을 선별해야 할지를 모르는거죠 단순히 용이나 키메라같은 인위적인 것만 파기하자고 하더라도 윤리, 선악 등도 파기되지 않을 근거는 없죠 특히나 그런 관념들일수록 그 관계성이 복잡하기에.... 복잡하다고 알수없는 것을 그대로 가져가자. 이것도 아니니까요 우리 사회라는 것도 작용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회'라는 관념이 그냥 우리가 만들어내고 그 관념에 껴맞춰가면서 해석하고 있는건지 아무도 판단할 수 없잖아요
	273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09:57	0	삭제
		락쉬만/ 형이상학이라는게 여러 카테고리에서 나온 관념들의 상호관계라면 그것들이 실재하는지 하지않는지는 알 수 없죠. 그것을 따지는 것도 하나의 허구적 관념에 불과할 수 있으니까요 정의(justice), 진리, 선악.... 수많은 것들이 그들을 떠받치고 있던 발판을 잃겠죠 선별 기준 자체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272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58:10	0	삭제
		여유로운시간/ 황금의 사용법만을 안다는 것이 황금을 제대로 보는것이다 라고 할 수 없잖아요
	271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57:02	0	삭제
		여유로운시간/ 아뇨. 진리성을 강조하시기에... 한쪽면만을 안다는게 단편적인 해석이 되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황금의 금전적 가치만으로 황금을 파악하는게 진리는 아니잖아요 사실 전 진리에 대해 크게 관심없지만 어떤 생각을 가지시는지가 궁금해서요
	270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55:44	0	삭제
		락쉬만/ 그렇다면 그러한 관계속에서 생성되는 관념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것도 묻고 싶네요 모두 폐기할 것인가? 관념을 모두 받아들일 것인가? 선별할것인가? 전에 다른분께 락쉬만님께서 알수없다면 다 포기할것인가? 했던 질문이 떠오르네요
	269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40:22	0	삭제
		또한 개체들의 관계에 따라 개념이 형성 되었는데 그 개념을 가지고 진짜 사물의 모습은 무엇이어야 한다. 라고 말할 수 있냐 하는거죠
	268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38:01	0	삭제
		묻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그런 설명이라면 우리의 개념화는(특히나 추상적 관념에 대한 개념화) 대상과 대상간의 관계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고 각각의 개체에 대한 상호관계를 파악해나갈 뿐이잖아요 그럼 대상에 대한 의미는 고정적이 될 수 없는데 항상 말씀하시는게 사실을 찾아야 하고 진리를 찾아야 한다느건데 우리는 우리의 주관성을 배제한 사실파악이나(다른 것과의 관계성따른 이해를 배제) 진리가 있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않나요? 그렇다면 진리는 세상 만물의 모든 상관관계를 파악해야 될 문제이고 우리는 모든 대상을 볼 수 없을 뿐더러, 대상간의 관계 또한 모두 파악할 수 없잖아요
	267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26:46	0	삭제
		아니요. 실재하지 않는것이 개념화 되기 위한 과정이요 신이 있다고 반복적으로 유도 한다는 것은 세뇌 당하는 사람에게 신의 개념이 어떤 식으로든 존재해야 한다는거죠
	266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23:55	0	삭제
		그것이 세뇌되었다면 그 개념은 이미 누군가에게 있어서 누군가에게 주입되어야 하니까 개념화 과정을 설명해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65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5:20:30	0	삭제
		여유로운시간/ 그럼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는 어떻게 일어난 것인가요? 그냥 갑자기 머릿속에 박힌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264	없다 와 아니다 를 동일시할 수 있는가? [새창]	2013-01-02 15:02:37	0	삭제
		락쉬만/ 그 카테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리송하더라구요 생각할수록 있음과 없음을 모르겠네요
	263	없다 와 아니다 를 동일시할 수 있는가? [새창]	2013-01-02 14:53:22	0	삭제
		여유로운시간/ 뭔가 찾는다는것은 개념화 되었다는 것이니까요 그 개념화 된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이야기인가 하는거예요
	262	없다 와 아니다 를 동일시할 수 있는가? [새창]	2013-01-02 14:51:52	0	삭제
		여유로운시간/ 내가 찾는 무엇인가가 없다는 것은 내가 찾는 무언가가 있고, 그것과 같은 무엇인가를 인지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면 없는 것과 다른 것은 서로 연관되는 건가요? 다르다는 것과 같은 얘기인것 같기도 하네요
	261	없다 와 아니다 를 동일시할 수 있는가? [새창]	2013-01-02 14:50:01	0	삭제
		락쉬만/ 존재하는 것이 개념화되지 않음을 말씀하시는건가요?
	260	없다 와 아니다 를 동일시할 수 있는가? [새창]	2013-01-02 14:41:36	0	삭제
		여유로운시간/ 거기에 무엇이 없는가 라는거죠. 아무것도 없다라는건가요? 또한 다르다는 것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 관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가를 묻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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