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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9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7:30:10	0	삭제
		철학 내에서는 기독교가 제외되는게 논의의 방향에 부합하겠죠 제가 하는 말은 그들의 믿음을 하나의 진리로 가지고 오자는게 아니라 철학의 논리를 가지고 기독교 내로 침투해들어가는 것의 한계점을 말하는 것이예요 그리고 제가 소크라테스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너 자신을 알라가 나에게 모두 달려있다는게 아닐거예요 공수래공수거나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다 쓸데없으니까 막 살아라 이렇게 해석하는 느낌이랄까요
	288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7:15:11	0	삭제
		그 부분을 비판할 수 있겠죠 그치만 우리에게도 올 수 있는 비판이 그들에 대한 비판도 '좀 더 합리적인 믿음'에 불과하다는거죠 그것은 우리가 피할 수 없어요. 받아들여야 하는거죠 우리가 비판하는 사람, 그들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287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7:13:01	0	삭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비판이지 가치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이러이러한점에서 비판 받아야 한다는 것이지 무엇이 나쁘다. 라고 주장할 수 없는거죠. 비판은 할 수 있죠. 근데 그 비판이 비난이 되거나 비판하지 않아야 할 부분을 비판하기 시작하면 그것 그들에게는 비난이니까요
	286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7:11:28	0	삭제
		저도 무신론이지만 그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어요 저들의 믿음이 옳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확실치도 않은 믿음을 들이댈 수는 없으니까요 혹여 내 믿음이 옳고, 그들의 믿음이 잘못되었다고 가정하더라도 내가 그들의 믿음을 깨는 일이 옳다. 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285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7:09:40	0	삭제
		완전히 다른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라는게 아니예요 같은 진리로 귀결되지 않을 수 있다. 라는 한계성을 말하는거죠. 관점들 또한 우리가 일치한다고 보면 껴맞출 수 있죠. 완전 무관하다고 보면 억지로 떼놓을수도 있구요 근데 그것들이 다르다는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고 무엇이 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지 알 수 없어요 그래서 다양한 해석이고 우리가 하는 말이 진리가 아니고 우리가 하는 인식의 한계를 고려하면 우리는 진리를 확신할 수 없다. 라는거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글 저 글에서 진리를 찾아야 하고, 여러가지 해석일 뿐이라는것은 틀렸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한다. 또는 어떤 믿음은 좋은 것이고 어떤 믿음은 나쁜것이다 라고 비판하시는 것의 근거는 없다는거죠
	284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7:02:10	0	삭제
		비슷한 말을 하는데 관점이 다른거죠. 왜냐면 대상이 같으니까요 근데 그게 다 똑같은 말은 아니예요. 우리가 세상에 대해 사유한다고 할 때, 그게 완전 달라질 수는 없어요. 근데 비슷하죠 그게 모두 같은 결론을 내릴것이다. 라는 근거는 되지 못해요
	283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7:00:56	0	삭제
		그들이 취할게 없었으니까 다른 의도가 없었을 것이다 라는 말이 다른 사람의 말보다 신뢰해야 한다. 라는 결론으로는 갈 수 없어요
	282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58:51	0	삭제
		여유로운시간/ 그들의 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들도 하나의 통찰이고 서양도 하나의 통찰이라는 거죠 진리를 찾을 수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어중이 떠중이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또한 저런 실존주의에는 동양 철학을 통한 통찰도 있어요 요즘은 서양에서도 동양사상 많이 연구해요. 분리된게 아니구요
	281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50:47	0	삭제
		여유로운시간/ 아시겠지만 본질 추구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한 사람도 꽤 많습니다 서양 철학을 좋아하지 않으시겠지만 현대 존재론에서는 실존>본질의 경향이 있어요 그렇다고 서양 철학도 본질을 추구하지 않는다 하는것은 아니지만요 단지 믿는 사람의 수로 들어갈게 못되요. 그럼 기독교가 하는 말이 이치가 되겠죠
	280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40:35	0	삭제
		여유로운시간/ 이제까지 여러분들이 목소리 높여 얘기했던게 그것이겠죠 진리를 가정하는것이 옳으냐 또한 언급했듯 사물에 대한 규칙을 보더라도 그것을 한계없이 볼 수 있느냐 여러번 말하고 싶었던게 여유로운시간님은 한 개인, 또는에게서의 진리성을 말하시는 것 같았고 반대되는 입장을 말씀하신 분들은 나를 중심으로 하는게 아니라 세상을 중심으로 할 때, 객관적인 것은 무엇으로도 말할 수 없다. 라고 많이 느꼈거든요 내가 사과를 보면 빨갛고, 여유로운시간님이 봐도 빨갛지만 벌이나 소가 보면 빨간색이 아니거든요
	279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31:43	0	삭제
		락쉬만/ 제 생각은 그저 형식적, 논리적, 수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형이상학에 대한 분석 밖에 안되는것 같거든요 그게 사회라던가 인간의 삶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참 어렵지 않을까 하는거죠 그래도 이야기 하다 보니까 정리가 되네요
	278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28:27	0	삭제
		락쉬만/ 천천히 하세요 ㅋㅋㅋ 이번주는 시간이 여유 있어서 ㅋㅋㅋ
	277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28:07	0	삭제
		여유로운시간/ 말이 빙빙 돌고 있는것 같긴 한데 진리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것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고 가정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없는것을 개념화시켰을 뿐인지도 모른다는거죠
	276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23:51	0	삭제
		여유로운시간/ 그것이 제가 여쭤보고자 하는 바예요 진리를 한번도 보지 못했고 누가 본것도 아닌데 그것을 어떻게 있다고 가정할 수 있는지를 여쭤보는거죠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시간님은 그것을 추구하신다니까 그것을 경험했거나 혹은 경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생각하니까요
	275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화와 존재하는 것의 개념화되지 않음 [새창]	2013-01-02 16:21:35	0	삭제
		그 선별을 형이상학에 두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제가 형이상학을 생각할 때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 싶은것이랄까요? 그것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었기에 무엇을 할것인가 하고 여쭤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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