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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전복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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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전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4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7:35:11 0 삭제
    에피크로스 학파가 딱히 욕구를 강조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에피쿠로스 학파가 쾌락주의고 스토아가 금욕주의라고 불리우는것은
    스토아 학파는 감정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세계에 대해서 질서잡혀있다는 생각하에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제할 수 없고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우리 마음을 조절하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 마음을 조절하면서 그것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을 강조하였고 로마 번영과 깊게 관련 있습니다
    근데 한계점을 보인것이 아무리 마음을 다스리려고 해도 너무 가혹한 현실 속에서는 그게 불가능한거거든요
    드라마로도 나왔던 로마의 스파르타쿠스(노예들의 반란)을 생각하면 쉬울겁니다.
    아무리 마음의 평정을 찾으려고 해도 그게 안되는거거든요
    또 가혹한 현실을 거부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에 영향을 주었다는 얘기도 있었던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333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7:29:52 0 삭제
    산에 들어가서 살자 라는 말은 자연이 잘 돌아가는데
    우리가 뭔가 모여 살면서 부정적인 것들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안좋은거다. 그래서 산에 들어가서 살자 정도로 이해했었습니다
    (옆에 철학 입문서 있길래 보니까 조금씩 생각 나네요)
    332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7:28:10 0 삭제
    좀더 말씀드리자면 에피쿠로스 학파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되면 여러 갈등속에 있게 되니까
    산에 들어가서 욕망 자체를 줄여라 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계관에 대한것도 말씀드리자면 아마 자연을 인간과 대립적 관계에 놓고
    자연 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인간의 존재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평정을 강조한것이죠.
    또한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원자론과 관련있습니다.
    우리가 주체적으로 세계를 바꿔나간다는 입장이라기 보다는 세계는 지가 알아서 돌아가니까 그것을 인정하고 우리는 내 마음속에서 나만의 즐거움을 찾자는 쪽이랄까요
    331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7:18:21 0 삭제
    두 학파의 세계관 자체가 엄밀히 어떤 차이가 나는지는 설명해드리지 못하겠네요
    그저 두 학파의 차이로 기억나는건
    플라톤은 본질을 탐구했다면
    두 학파로 가면서 실천적 행복추구의 경향을 보였고
    그 행복추구의 방법론적 차이밖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330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7:14:46 0 삭제
    억 ㅋㅋㅋ 벌써 지웠는데 ㅋㅋㅋㅋ
    두 학파의 차이는 실천적인 부분에 있어서 스토아 학파는
    세상 자체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기때문에 우리의 내적인것들의 통제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편인데
    이에 반에 에피쿠로스학파는 내적 평정을 강조했죠. 이러한 점에서 크게 차이나는데
    그래도 공통점은 본질 자체를 탐구한 것이 아니라 플라톤주의의 세계본질에 대한것을 받아들이면서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추구해나갈것인가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329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7 16:26:28 0 삭제
    [다부다처제는 현실이고, 일부일처제 '다른 모든 이성을 포기하고 이 이성하고만 관계를 갖겠다.'는 꿈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문장을 보고 말하고자 하신바를 제가 잘못 이해한것 같네요. 저도 비판적 입장을 이야기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일부일처제의 폐기라는 방향을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반해 우리는 일부일처제에 대한 비판적 접근이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부동산 폭락에 대한 비유를 해주셨는데 분명히 '욕망을 실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꿈'이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데 동의합니다

    단지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사람들이 느끼는 갈등의 해소적 부분을 말씀드린것이죠.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욕망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해서 그들의 요구가 없어지진 않는다고 봅니다.
    '문제 해결적 접근'이 아니라 일부일처제를 유지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가능성을 열어주는게 '갈등을 해소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깝습니다.

    결국 또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방향이지만 일부일처제 이외의 다른 선택지를 제시할 수 없는 단계에서는 의미있는 접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언급하신 자본주의적 개인의 분절화도 위에서 이야기한 [사회가 구성원의 위치를 고정화 - 고정화된 구성원들이 그 위치를 빠져나가려는 움직임]이란 측면에서 연관성이 깊게 느껴집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한것 맞나 모르겠네요)

    편하게 일하세요 ~ 급한것도 아니고 저도 사실 다른일 하면서 생각나면 확인해보고 있는 것이거든요
    328 논제.두명의여친을사귀는것은..(꼭봐주세요) [새창] 2013-01-07 14:32:42 1 삭제
    저도 다른 사람의 연애는 그 사람에게 놔두자 라는 쪽의 입장이지만

    그래도 뭔가 비판할 점을 찾고자 한다면

    상대방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 상황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것이냐 라는 것이겠죠
    자신의 행위 연장선상에 있는 잠재성있는 상황인데
    그 상황에 닥치게 되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비판과 비난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행위로 인해 만들어진 상황은 해소될 수 없고,
    또한 여자친구가 감당해야만 하는 감정적 변화를 책임질 수 없다는것이겠죠

    안일어난다면 이라고 가정하지만
    실제로 일어날지 일어나지 않을지는 알 수 없고 잠재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라고 생각될 수 있는 것이죠
    근데 그 잠재성이 실제 상황으로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 해소하고 책임을 질거냐 라는 것에 대해서는 해명하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327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7 14:24:56 0 삭제
    현대 사회에서 돈과 함께 욕망의 대상으로 대표되는 것이 성적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욕망은 결코 충족될 수 없고 만약 일시적으로 충족되더라도 또 다른 욕망를 만들어낼 뿐이겠죠
    근데 욕망이 충족될 수 없다고 억압한다면
    그것은 욕망을 더 큰 욕망으로 바꾸거나
    혹은 욕망에 대한 포기로 인한 내적 황폐화가 일어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의 부분에 대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개인이 가진 성적 문제(발기부전이나 조루, 성폭력 등)는 그 사람에게 있어서 두가지 패턴으로 변화를 가지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조루나 남성이 가진 패니스에 대한 문제(보통은 크기에 집착을 하죠)는

    a. 성적인 것에 대한 도착적 태도
    b. 성적인 것에 대한 거부 (성을 더럽다고 생각한다는 것?)

    으로 보여지는 것 같고

    실제 학문적으로 연구된 예를 말씀드리자면

    성폭력 피해자(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적 이미지의 상실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가 보여주는 두가지 패턴이

    a. 성적인 것에 집착
    b. 성적인 것에 대한 무조건 거부
    로 크게 나눌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326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7 14:18:06 0 삭제
    누군가 저에게 현대인의 성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단연코 아니오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충족될 수 없더라도 충족될 수 있는 것처럼 보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돈과 함께 욕망의 대상으로 대표되는 것이 성적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욕망은 결코 충족될 수 없고 만약 일시적으로 충족되더라도 또 다른 욕망를 만들어낼 뿐이겠죠
    근데 욕망이 충족될 수 없다고 억압한다면
    그것은 욕망을 더 큰 욕망으로 바꾸거나
    혹은 욕망에 대한 포기로 인한 내적 황폐화가 일어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에는 우리가 무언가 지향하는것은 이룰 수 있을 법한 것에 대한 욕망이고
    이러한 욕망은 단순히 욕망의 대상 뿐만 아니라 다른 요구 전체에 대한 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비유하자면 '내가 이번 시험에서 1등을 하면 모든게 다 행복할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1등을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모든것을 충족시켜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한 개인의 인식안에서는 시험에서 1등은 모든 갈등의 해소를 나타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보통 철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진리'라는 대상이 해소되면 내 안에서의 모든 요구가 해소될 것이다. 라는 경향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성적 욕구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적인 부분이 모든사람에게 완전히 충족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그것이 충족될 수도 있을것 처럼 보여지는 것이겠죠.

    예전에 돈에 대한 글을 쓰셨을 때도 남길까 하다 말았는데 돈도 이러한 성적 욕구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돈이 차지하는 부분은 막대하다 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만큼 많은 문제와 갈등의 중간에 있는 것이 돈이기도 합니다. 근데 우리가 아무리 고민하고 파악해봤자 돈에 대한 충족이 만족되지는 않습니다.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일시적인 요구에 대한 충족일 뿐, 해소되는 순간 돈에 대한 새로운 갈등을 불러올 뿐이죠.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라는 접근을 한다면
    돈으로 대표되는 계층간의 갈등을 없앨 수는 없지만 우리는 계층간에 이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이죠.
    실제로 우리의 주위에서 경제 정책에 대한 요구들 중 대표되는 한가지가 계층간의 이동이 불가능하고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죠.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근본적 해소가 아니라 해소될 수 있을것 같은 상황, 해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경제적 약자가 그의 노력에 의해 상위 계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진 사회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에 요즘 더욱이 복지정책이나 사회구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볼수도 있죠

    성적인 욕구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일부일처제를 하던 비일부일처제를 하던 절대 성적 욕구가 충족되지는 않는다고 보지만
    우리가 논의해나가야 할 방향이 그런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나갈것인가 하는점이고 그러한 점에서 일부일처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비판의식을 말씀드린 의도가 있기도 합니다

    현대인의 성적 다양성의 증가는 말씀하셨듯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의 변화상에 비해 비교적 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혼인제도에 대한 논의와 제도의 변화의 필요성을 더 강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히 일부일처제 이외에 현재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는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형성과 자녀의 양육이 혼인제도에서 가지는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결혼 후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고 자녀를 낳는다고 하더라도
    남자와 여자의 인생이 자녀 양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자녀를 한두명만 낳겠다는 의식의 변화 또한 주목할점이겠죠.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인간수명의 연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꽤나 설득력 있습니다. 우리의 수명이 연장될 수록 우리가 가지는 가족의 의미는
    자녀 양육에서 개인의 삶으로 그 비중이 이동할 수 밖에 없겠죠. 수명만 늘어나고 가임기간은 줄어들고 있으니까요...(가임기간에 대한 부분은 남자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로마의 쇠퇴에 대한 부분은 그 원인이 성적으로 문란한 사회상에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글의 미숙함이 분명히 있네요.
    그치만 성적 욕구를 사회적 제도가 수용하기 힘들어질 때, 그러한 현상이 사회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음은 그래도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근거를 말씀하신다면 동성혼에 대한 여러국가의 논의와 이에 대한 반발 등을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그렇게 강력한 근거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성적인 부분을 사회제도가 수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사회 안정성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법적 보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하고 있죠.
    근데 이 소수자들은 법적 보호 밖에 있으면서 법적 구속력 아래에 있다는 것이 하나의 커다란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가 일부일처제를 고집하려고자 한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우리의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또한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될 뿐이겠죠
    325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7 04:35:45 0 삭제
    음....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를 주장하는 글이 아니라
    단순히 일부일처제의 한계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종의 보존은 언급될 필요가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 그치만 언급드린 것은 사회안정성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또한 스와핑으로 보여지는 성적 욕구를 위해서 다른 가정을 꾸리는걸 인정해주자는게 아니라
    일부일처제는 현대인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거죠

    아마 일부일처제에 대한 비판을 일부일처제 보다는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가 낫다 로 이해하셨지 않나 생각합니다
    3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06 18:52:28 0 삭제
    이해는 했습니다. 단지 그게 얼마나 철학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주제인가 하는걸 말씀드린거예요

    마치 용이 존재하는가? 판타지 세계에서 보면 보통 용은 극소수이고 개인의 시간을 즐기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못봤다고 용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 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닙니다. 재밋는 주제죠
    323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6 18:49:04 3 삭제
    우정은마법/

    그래서 본문에 동성애를 포함한 양성애의 비율을 써놨습니다. 스와핑은 찾아도 안나오더군요.
    하지만 이미 우리가 아는 일반적이지 않은 한 형태. 라는 것 자체가 스와핑을 극소수만의 그것으로 몰아가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양성애의 비율 또한 무시할 수치가 아니죠

    이미 밝혔듯 어그로를 끌기 위한 의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격려를 감사히(?) 받겠습니다 ㅋㅋㅋ
    3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06 18:39:40 0 삭제
    음... 수정되지 못한 올챙이 들에게 수정되는 것에 대해 물어보신다면 무슨말을 할 수 있을까요 ㅠㅠ
    321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6 18:38:17 0 삭제
    이 외에 생물, 사회, 역사 등 여러 접근 환영합니다. 사실 다양한 부분을 언급하고 싶긴 한데
    글이 길어지면 아무도 안읽을테니... ㅋㅋㅋ
    자, 어그로를 끌었으니 때려주십시오! (하아... 하아... 거리면서 맞는걸 즐기는 것 같네요 왠지;;;)
    320 경위서. 카니발. [새창] 2013-01-06 06:19:44 0 삭제
    이번 일에서 시간님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하나의 나쁘지 않는 주제였다고 봅니다
    단지 그 대화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을 뿐....

    모두에게 좋은 주제일 수 있었는데 웃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친구들이였으면 불러내서 술한잔 하고 풀었을 것 같은데
    지금와서 풀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가장 독한말을 한게 제 역할이었던 것 같아 착찹하기도 하네요

    상황이 해소되기를 바라긴 했지만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네요

    뭔가 덮혀진게 있기에 힘내서 베일을 벗겨보니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일어날 수 있을법한 일이려니 합니다. 다들 찡그릴 필요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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