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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자유전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1
    방문 : 13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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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전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9 신학과 철학의차이점이무엇인가요? [새창] 2013-01-12 17:05:48 0 삭제
    심리학은 철학에서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으면서도 과학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는
    어느정도 예외적인 분야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윗분이 말씀하셨듯 뇌공학도 관련되있고 신경학쪽도 중요하죠
    348 신학과 철학의차이점이무엇인가요? [새창] 2013-01-12 17:03:44 1 삭제
    제 생각엔

    심리학 - 인간 무의식에 대한 결과물(행동들에 대한 관찰 같은 것)을 가지고 그것들의 규칙성을 찾는 과학의 한 분야
    철학 - 연관성 없다고 여겨지는 여러 규칙성들을 종합하여 새로운 가설을 찾아가는 것 (직접 연관성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은 과학이 되는 것이고, 심리학 중에서도 정신분석학이 철학쪽으로 분류되는 것도 이러한 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종교 - 신이라는 정해져있는 가설을 가지고 결과물을 해석하는 것

    이런 느낌으로 보이더군요
    347 크롬으로 오유 로그인이 안되요 [새창] 2013-01-12 16:40:10 0 삭제
    들어가봤는데 그 창에 있는것도 제대로 안뜨네요.
    그냥 체크박스만 있고 오른쪽에 내용이 하나도 안보여요....
    346 데카르트 신 존재 증명을 까보겠습니다.^^ [새창] 2013-01-11 06:35:00 0 삭제
    신은 존재한다.
    나는 나를 불완전하다 라고 인식하고 완전한 존재를 생각한다.
    완전한 신은 존재한다. 난 그것을 직관으로 인식한다.

    근데 그 직관은 신이 주신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아냐?

    나는 불완전하고 완전한 존재를 생각하니까
    그 완전한 존재를 어떻게 아냐?
    완전한 신이 줬다

    그 완전한 신은? 직관
    직관은? 완전한 신에게서

    ???
    345 [익명]아...진짜 뭣 같다.....내가 왜그랬을까..... [새창] 2013-01-09 15:47:55 2 삭제
    .
    344 프로게이머 출신 연기자 민찬기 위엄. [새창] 2013-01-08 04:18:11 5 삭제
    프링글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ㅇ....
    343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20:18:12 0 삭제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

    진정하고 얘기해봐요

    울지말고.... ㅋㅋㅋㅋㅋ
    342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20:16:47 0 삭제
    네. 알고 있어요

    지식인이지만 천민인거.... 화이팅
    341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20:15:47 0 삭제
    힘내세요

    코딩이 나쁘지는 않아요. 나름대로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친구들 보면 코딩하는 애들은 전부 나름 살만한것 같더라구요

    일상생활이 불규칙적이라서 여자친구가 다들 떠나는 것을 빼고는....
    340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20:07:37 0 삭제
    이 글이랑 어울리는 얘기는 아니지만 가끔 락쉬만님 보면 무슨일 하는 사람일까 궁금함 ㅋㅋㅋ

    보여주는 것은 외국 사이트의 페이지고

    인문학 쪽으로 전반적인 지식이 보이고

    근데 실제로 예를 드는것은 컴퓨터나 아이티 관련된것도 많고

    그러면서 심리학 쪽으로 관련해서 이해도가 높은것 같기도 하고....

    더 신기한건 다양한 쪽으로 언문학에 특출난것 같기도 한게

    결론적으로 외계인인가 ㅋㅋㅋㅋ 이렇게 외계인의 신비는 풀리는건가요?
    339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7 18:15:09 0 삭제
    오아이오/

    생각해볼만한 관점입니다. 또한 인간의 일부일처제 혹은 일부다처제를 설명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발정기(배란기)가 외적으로 표시나지 않습니다.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등의 여러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배란기를 판별하는데 크게 좋은 방법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여성은 배란기에 남성에게 시각적으로 표현할 발정기의 특징이 없기 때문에
    항상 옆에 남성을 둘 수 밖에 없다는 접근도 있더군요
    그래야 정확히 판별할 수 없는 발정기에 맞게 그때 그때 성행위가 가능해지니까요
    338 일부일처제에 대한 한가지 비판 [새창] 2013-01-07 18:11:42 0 삭제
    아, 그런 점이었군요

    만약 성의 다양화와 분절성과 관련된 경제학을 연관지어
    성에 대한 마케팅의 영향으로 성 추구 경향이 분절화되었다 라는 쪽으로 가게 되면
    다양한 성적 가치를 존중하자 라는 말이 설득력을 잃을것 처럼 보여지네요

    저도 현대인의 성적 취향이 인간 본연적인 성적 추구만이 아니라 그 외의 다양한 관념들에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경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인간의 폭력성이나 파괴욕구, 사회구조 등 수많은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게되네요

    위의 연관성을 가정할 때, 성적 다양성은 현대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시간이 갈수록 심화되면 심화되지 줄어들거나 현상유지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이것을 억제할 것인가 수용할것인가 하는 쪽으로 들어가면
    억제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되 수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인정해야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뭐 그 전에 어떤 것들이 현대인의 성 관념에 영향을 주었느냐 라는 것도 고려되어야 겠지만 이게 일부일처제 보다 더 광범위한 주제가 되는것 같네요

    억제를 하던 수용을 하던 일부다처제를 유지하면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억제와 수용을 지금의 결혼제도에 결부시킬것인가 하는 문제로 다시 넘어가게 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어떤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것 외에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그렇다고 결혼제도 이외의 것들을 통해서 현재 결혼제도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해나가는 방향은 더더욱 떠오르지 않는다는게 문제이기도 합니다

    결국 일부일처제의 파행은 피할 수 없는 잠재성으로써의 미래라고 한다면
    인정하면서 무단히 비판하고 수정해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결혼제도가 가질 수 있는 이상적인 형태가 일부일처제라면
    일부일처제의 범주 밖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요구들을 억압할 수 밖에 없는가 생각해봅니다

    답은 모르겠지만 여전히 비판적 입장으로 논의해보아야 되는 부분이라는 태도는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337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8:05:02 0 삭제
    말씀드렸다시피 들뢰즈 공부를 한적이 없기 때문에 그저 참고적으로만 말씀드린거예요
    저게 꼭 맞지 않을 수 있어요 !!
    336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8:04:20 0 삭제
    스토아 학파도 본질을 부정하는 쪽이 아니라 만물에 신의 의지가 내재하고 세계는 그 자체로써 목적의 원리(logos)가 있고 그에 따른 질서를 갖추고 있다
    라고 보는 쪽이 맞을 것 같네요
    단순히
    '세계는 물체들의 집합체이고 의미는 물체들의 마주침으로부터 발생한다'
    이 문장만 보면 시니피앙의 관계 속에서 수많은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토아 학파가 세계는 목적적 원리에 따른다 라는것과 들뢰즈의 차이 쪽을 연관짓는건 어떤 방식일지 모르겠네요

    그저 단서적으로 저 문장에 영향을 받았다는것 이상의 연관성을 제가 아는 범주 내에서는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335 책을 읽다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ㅠㅠ [새창] 2013-01-07 17:36:45 0 삭제
    결국 두 학파 모두 세계의 본질을 어느정도 인정하면서
    그 안에서 실천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행복을 추구해나갈것인가 하는 차이점으로 다시한번 요약해봅니다

    근데 틀린게 있을수도 있어요... ㅠㅠ

    이쪽은 크게 감흥이 안생겨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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