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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복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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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4	Program? [새창]	2013-01-25 17:14:42	0	삭제
		패치 할 개발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고 저런 프로그램이 아니라면(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면) 공허함을 느낄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문제죠. 선택권은 없죠. 양쪽 다 객체에게는 좋은 얘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363	행복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까요? [새창]	2013-01-25 17:11:29	1	삭제
		불쾌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불쾌할 이유도 없구요... 미리 밝혀주신점 당연히 수용될 이유네요
	362	행복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까요? [새창]	2013-01-25 17:10:10	0	삭제
		기본적으로 관찰이라는게 다양한 느낌의 종합적 작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두 가지로 나누어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행복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 2. 행복한 것을 느끼는 것. 1번의 경우에는 행복이 존재하여야 하고 그것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게 되는 것이고 2번의 경우 행복감이 발생하는 것이라는 가정이 필요하죠. 2번의 경우에는 일시적 감정의 상태이기 때문에 행복이 있다 없다 문제가 아니겠죠. 좀 더 이야기 하자면 어떤 사태가 있고 그 이후에 사후적으로 그것은 행복감이었다 - 라고 되는거죠. 이것을 관찰로써 보려고 하면 행복 자체에 대한 관찰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가정되는 무언가의 작용에 대한 관찰이죠. 관찰 자체가 가정일 수 밖에 없어요. 이것은 행복이 있다 라는 결론이 힘들다고 봅니다. 1번의 경우에는 행복 자체가 있고 그것을 말할 수 있다. 라는 것이기에 제가 묻고자 하는 질문이 여기에 있는거죠. 일반적으로는 현실과 대비시켜 하나의 고정적 대상으로 두고 그것에 다가갈 수 있다라고 보는 것이니까요. (모든이라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행복 추구에 대한 이미지로써 이야기 드리는거죠) 보통은 행복이 있다. 라는 가정을 가지고 출발하니까요
	361	행복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까요? [새창]	2013-01-25 16:51:11	1	삭제
		아, 말하자면 위의 것 처럼 떠올릴 수 있는것이지 더 나은 상태 = 행복 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상태가 아니니까요. 더 나은 상태로 가정될 때, 현실과 가정된 상태 사이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무언가 라고 하는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 개인적 의미에서요
	360	행복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까요? [새창]	2013-01-25 16:47:59	1	삭제
		사람들이 현실과 대비하면서 지금에 비해 더 나은 상태라고 가정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행복을 느낀 사람은 뭐냐 라고 접근할 수 있는데 설정된 이상적 상태에 대한 부분 만족에 의해 느끼는 하나의 만족감이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보통 말하는 행복을 찾음이라는 것은 일시적 행복감(혹은 만족감)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행복의 개념에 가까운 것인데 행복이 뭐다 ! 라고 두고 접근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다양한 접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시는가요?
	359	Program? [새창]	2013-01-25 16:38:30	0	삭제
		하나의 프로그램이 세계속에서 객체를 생성하고 객체가 제각기 다른 이유가 얼마나 구현되었는가 라면 객체가 아무리 생성되더라도 세계는 항상 객체를 생성하고 구현하는 불변의 것으로 가정되어야 하고 객체는 얼마나 구현되는가로 그 성질이 결정될 뿐이니까 무한한 시간이 흘러도 각각의 개체는 다를바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358	닭?알? [새창]	2013-01-24 20:58:38	0	삭제
		아, 기사를 찾아보려고 뒤져봤는데 제가 봤던 기사가 안나오네요. 생각해보니 진화론에 대한 근거가 아니라 닭이 먼저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였던 것 같습니다.
	357	닭?알? [새창]	2013-01-24 20:53:24	0	삭제
		진화론으로 봐도 닭이 먼저일 수 있을걸요 언제인지 몰라도 동남아 쪽에서 닭이 병아리를 낳았고 그게 진화론에 대한 하나의 증거라는 기사를 보았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뭐 강력한 근거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요
	356	삶의 긍정? [새창]	2013-01-20 08:43:13	0	삭제
		니체가 미치지 않았다면, 들뢰즈가 자살하지 않았다면 막연히 긍정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 둘다 긍정을 긍정하고, 부정을 부정하려고 하면서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삶을 생각하다 보니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들뢰즈 책을 읽고 있는데, 니체와 마찬가지로 논리적,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것과는 반대의 태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태도 조차 말년에는 긍정하지 못했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355	정신분석학에 대해서 쉽게 알수있는 책 없을까요? [새창]	2013-01-19 06:50:07	0	삭제
		프로이트가 제일 쉬울 것 같습니다. 라깡 푸코 들뢰즈 융 등등 전부 프로이트를 이해하고 있어야 어려움없이 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354	철학에서 "재미"에 대한 본질을 혹은 속성을 밝혀본적이 있나? [새창]	2013-01-16 13:37:29	0	삭제
		재미, 즐거움, 행복, 행복감, 만족, 만족감... 제 머리에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더군요
	353	베오베를 간 소를 산체로 삶아 죽이는 요리법을 보고 [새창]	2013-01-15 18:42:54	0	삭제
		동물 윤리쪽이라면 벤담 밀의 영향받은 피터싱어쪽을 보시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책도 어려운편이 아니구요^^
	352	신은죽었다 [새창]	2013-01-15 13:48:56	1	삭제
		그쵸. 춤을 강조하고 춤을 출수록 잘 출수 있다고 말했죠 니체는 클럽을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351	신은죽었다 [새창]	2013-01-15 13:48:04	3	삭제
		어디까지나 제 해석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1. 신은 죽었다. 과거 신이 세상을 창조하고 신의 목적대로 세상이 흘러간다는 목적론적 관념에 대한 비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니체가 강조한게 변화와 생성이라는 점, 기독교에 대한 비판 등을 보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대한 정적인 해석에서 동적인 세계를 탐구하는 세계관으로 바뀐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니체의 태도는 강자가 세상을 생성해나간다는 것이니까요 2. 신은 죽었다. 신 자체에 대한 부정을 이야기한다? 안티크리스트에 나온 내용인지 다른 책인지는 모르겠는데 실제 신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강한 사람들을 보면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신은 과거 강한 어떤 사람들에 대한 호칭이었을 뿐이었다는 입장이죠. 니체가 문헌학자이자 계보학을 강조했기 때문에 신이 무엇인가에 대한 비판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일 수 있죠 3. 신은 죽었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 니체는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보입니다. 예수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 어조를 보이는것은 사람들이 악의 존재, 지옥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믿음을 강요하고 당시 기독교는 예수가 목적이 아닌 권력이나 기독교인의 욕구에 대한 수단으로 되어간다는 것을 비판한거죠 현재의 종교는 더 이상 신을 추구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신은 죽었다 라고 말했을지도 모르죠 4. 신은 죽었다 절대적 관념에 대한 비판. 니체는 니힐리즘을 강조하면서 기존 관념과 지식에 대해서 비판적 태도를 보입니다. 이러한 관념의 대표적인 것이 신이죠. 신이 죽었다는 말을 통해 그 어떤 지식과 관념들도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 외에 몇 가지 더 생각해본 것들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나중에 떠오르면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350	크롬으로 오유 로그인이 안되요 [새창]	2013-01-12 17:30:49	0	삭제
		크롬 문제가 아닌것 같기도 한데 사용정보 다 지웠는데도 이렇게 안떠요... 오유는 페이지는 뜨는데 로그인창만 먹통이고 크롬 설정은 하나도 안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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