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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9	<m>발상의 전환 [새창]	2013-06-26 19:27:11	0	삭제
		칸트가 이성이 입법자 혹은 제정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규율을 정하는 것으로서 이성이 작용하고 그것을 정언명법으로서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 다른 글이 있었는데 지워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제목과 내용, 댓글의 연관성을 알기가 힘드네요 한가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은 것은 칸트가 이성의 영역과 이성 밖의 영역을 이야기하면서 이성의 한계성을 말했는데 오히려 이성밖의 실천의 영역(더 넓은 영역)을 스스로 이성의 명령(보다 좁은 영역)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는점입니다. 이성의 밖에 있는 영역이 각자의 이성에 의해 규정됨이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더 넓은 영역을 좁은 영역으로 규정하는것도 그렇고 보편성을 이야기하면서 실천의 영역에 있어서는 개별자의 자율성으로 이야기하잖아요
	558	라캉의 삼계.. [새창]	2013-06-05 15:17:23	0	삭제
		의식(실재) 무의식(상상) 언어(상징)라고 접근하는게 과연 적절한지 모르겠네요 같이 의견을 나누고 싶긴 한데 시간적 여유가 안되서 이렇게만 댓글 남기는건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하지만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는 이론에서 각각이 작용하는 것으로 설명되거나 그 각각이 무엇인지가 아니라 상상계 - 상징계, 상징계 - 실재계 와 같이 두가지 개념의 차이와 그 사이의 관계로서 설명하는 쪽으로 접근하는게 좀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의식(실재) 무의식(상상) 언어(상징)으로 접근한다면 밑의 글 처럼 라깡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몰 이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57	라캉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이론의 결함이 뭘까요 [새창]	2013-06-05 14:57:02	0	삭제
		마지막 말은 임상적 측면이라서 인문학적 접근이면 패스 ㅋㅋ 아까 너무 바쁜상태라 저렇게 적은점은 양해좀 부탁드릴게요
	556	라캉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이론의 결함이 뭘까요 [새창]	2013-06-05 14:56:01	0	삭제
		또한 수식을 통한 이론설명을 했지만 주이상스에 대한 부분은 수식만 명확할 뿐 그 내용은 다분 형이상학적이고 어떻게 보면 논리적 한계점을 포장한것이라는 느낌도 주거든요. 일부러 시니피앙적인 측면만 제시했을 수도 있지만요
	555	라캉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이론의 결함이 뭘까요 [새창]	2013-06-05 14:51:54	0	삭제
		또 라깡 이론이 아버지의 이름의 억압으로서 자인의 위치를 성정해나가고 그러한 억압이나 부재가 욕망을 이끈다고 설명하잖아요. 들뢰즈가 안티오이디푸스라고 억압된 주체에 대한 비판을 했을걸요. 그것 찾아보시면 억압된 주체로서 설명하는것의 비판점을 아실수 있으실듯
	554	라캉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이론의 결함이 뭘까요 [새창]	2013-06-05 14:48:24	0	삭제
		이론은 반박가능성이 있어야되요. 말만된다고 주장이 이론으로서 설득력을 갖기 힘들어요. 근데 정신분석학 자체가 그런 반박에 열려있다고 하기가 힘들어요.
	553	라캉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이론의 결함이 뭘까요 [새창]	2013-06-05 13:01:10	0	삭제
		신경증이나 도착증의 설명과 신경전달물질의 관계에대한 설명부분??
	552	라캉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이론의 결함이 뭘까요 [새창]	2013-06-05 12:59:20	0	삭제
		주이상스에 대한 논리적 모호성
	551	라캉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이론의 결함이 뭘까요 [새창]	2013-06-05 12:57:26	0	삭제
		반박가능성, 억압된 주체로서 설명
	550	기독교 변증 1. 현대실존철학에 대한 반박 [새창]	2013-06-01 13:24:32	1	삭제
		난 실존주의가 싫다. 그래서 믿지 않는다. 기독교 변증이라는데 여기서 똑같은 논리로서 기독교도 반박될 수 있지 않을까요
	549	으잉ㅠㅠ고수님들 살려주세요 [새창]	2013-05-27 00:56:34	0	삭제
		어느 부분인지 몰라 도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라깡이 코기토를 뒤엎은건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아니라 나는 생각한다. 에서 말하는 주체는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는 '나'는 생각한다 라는 언표된 주체를 상정합니다 즉, 말하는 주체와 언표된 주체가 분리되는 거죠. 이게 무슨말이냐면 '말하는 나'는 '생각하는 나, 혹은 언표된 나'와 다른 곳에 존재하고 바꾸어 말하면 나는 생각하지 않는 곳에 존재한다 가 되죠. 왜냐면 실제 존재하는 것은 생각하는 나가 아니라 말하는 나 이기 때문인데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네요. 여기에 제 개인적인 의견을 좀 덧붙이자면 나는 생각한다. 라고 할 때 문장속의 언표된 주체는 하나의 시니피앙에 지나지 않는거죠. 실제로 내가 존재하는 곳은 생각하고 있는 시니피앙의 세계가 아니라 상상계에 존재하고, 상징계 속의 나는 '주체성'이 아니라 '타자에 의한 나'가 성립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라깡은 여러 의미로 저 이야길 한거죠. 이제까지 철학의 코기토에 대한 비판(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아니예요), 주체성과 타자성과의 관계, 상징계 속에서 나의 위치 같은거요
	548	으잉ㅠㅠ고수님들 살려주세요 [새창]	2013-05-27 00:37:51	0	삭제
		아니면 언표된 주체와 말하는 주체 그 부분인가요?
	547	으잉ㅠㅠ고수님들 살려주세요 [새창]	2013-05-27 00:35:26	0	삭제
		공부한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네요. 혹시 꽃병이 거울에 반사되어 보이는것을 설명하는 그 부분인가요?
	546	Abyss [새창]	2013-05-20 12:39:42	0	삭제
		1 이 구절이 어디에 나오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도덕의 계보나 선악을 넘어서 쪽에서 나오는 선이나 지배계층, 국가의 얘기인 것 같네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He who fights with monsters should look to it that he himself does not become a monster '괴물 = 잘못된 국가형태' 라고 생각한다면 약자에 의해 강자가 약자가 되는 국가(혹은 다른 잘못된 국가형태)를 뛰어넘으려는 자가 또 다시 그러한 형태의 국가를 만드는 것을 지양해야 하는 것과 And when you gaze long into an abyss the abyss also gazes into you. 잘못된 사회 속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잘못된 사회는 그 움직임을 막으려한다(약자는 강자를 약자로 만든다). 또는 스스로의 가치를 창출하려는 강자의 모습이 아니라, '잘못된 사회에 대한 비판'에 의한 사회의 변화는 또 다른 abyss를 가지고 올 수 있다(새로운 사회가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abyss이다. 진정한 형태의 건강한 국가가 아니다.) 라는 말 처럼 들리네요. 저도 듣고 싶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545	정치의 의무와 정부의 교육에 대해 에세이를 써요. [새창]	2013-05-05 02:25:28	0	삭제
		정보의 나열보다는 어느정도 주장이나 관점이 제시되어야 되니까 저라면 국가-국민간의 관계에서 국민을 국가 자체를 변화시키고 이끌어가는 주체로 두면서 정치에 대한 참여 여부 = 국가에 대한 주체성 이라는 관점에서 [정치참여를 하지 않는 다는 것 = 주체성의 상실과 더불어 피수용체로써의 위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으로 두고 전개할것 같네요. 근데 손해보지 않는 에세이를 쓰시려면 그냥 자신의 생각이나 새로운 관점 제시 보다는 주장과 근거 전개에 있어서 쉬운 관점으로 들어가는게 좋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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