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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4	<m>실연(lost relationship)의 철학 [새창]	2013-09-20 11:24:27	0	삭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실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했던 상대는 내가 기대하던 환상적인 그 누군가가 아닌걸 인정하고 현재 충족의 부재가 그가 떠나면서 새롭게 생겨난 것이 아니라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충족의 부재를 그 사람을 통해 가리고 있었다는걸 느끼는게 아닌가 합니다. 선택은 두 가지 중에 하나죠. 그 사람의 빈자리를 대체물로 체우던가 (슬픈 영화를 보면서, 혹은 다른 사람들 만나면서 비슷한 상황으로서 비슷하게 충족된다고 느끼죠 보통은... 항상 그것의 한계가 느껴질 때 반복적으로 좌절하게 되지만..) 아니면 새로운 환상적인 욕망을 찾던가... (다른 사람, 혹은 열정을 쏟을 그 무엇인가...)
	633	<m>실연(lost relationship)의 철학 [새창]	2013-09-20 11:19:14	0	삭제
		1에버샤이닝 당신만의 개똥철학을 완성할 수 없으실겁니다 일단 만나야 차이죠...
	632	<m>시험후 전교Top과 평범인 [새창]	2013-09-20 11:14:50	9	삭제
		25문제 보기 4개 답 1개 기준 다 틀릴확률은 0.0007525428873 입니다. 0.075% 정도 되네요
	631	제 글의 논리적 오류를 지적해주세요. [새창]	2013-09-19 14:27:57	0	삭제
		오해하지마세요ㅠㅠ 전 반대입장이라는게 아니라 찾아달라길래...
	630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5:13:27	0	삭제
		서로 이야기하고 있는 차이에 접근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결국 님이 말하는 것은 '형이상학 안에서 보편적 도덕을 가정할 수 있음' 이고 앞에서도 언급했듯,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보편적 도덕을 가정할 수 있으되, 실체적으로 존재한다는 근거로 사용될 수 없고 각각이 가정하는 보편적 도덕은 각기 다를 수 있는 비보편적 가정이다' 라는거죠. ~~~~~ 1. 보편적 도덕을 가정하고 있는데 우리가 가정하는 '보편 도덕' 자체가 존재한다고 하면 논의 되거나 개개인이 보편적 도덕을 상상할 때, 상상/논의에서 가정되는 보편 도덕은 모두 같다고 할 수 있는가? 또, 논의, 상상되는 동안 '보편적 도덕'의 관념은 불변적인가? 지속적으로 수정되는가? 라는 질문을 한 것이 그러한 이유에서 였던거죠.
	629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5:04:18	0	삭제
		형이상학 자체가 형태적/실체적인 것에 대한 meta의 영역입니다. 실체가 있다는 근거로 이야기 될 수 없죠. 또한 실체가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이 사람의 도덕과 저 사람의 도덕이 현재 다르다고 이 둘사이에 보편적 도덕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 사람이 저 사람을 설득하여 같은 도덕을 공유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체계와 저 체계가 상호소통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은 이미 서로가 무엇인가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다. ] 에서 보면 님은 결론 내려질 수 없는 부분에서 결론을 가지고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628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5:00:28	0	삭제
		왜냐하면 동일성 개념은 자연에서 추출이 불가능 하며, 따라서 형이상학의 영역이라고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형이상학적 능력을 보편적 도덕의 옹호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이용한 이유는, 그것이 바로 "보편성" 즉 현상에서 벗어난 인간성 전반에 대한 파악에 있어서 형이상학이 그 가운데에 있기 때문이며, 그러기에 도덕이라는 인간성의 일부가 되는 부분 또한 그것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럼 다시 이 부분으로 돌아가 말씀드리자면 [동일성이 형이상학의 영역에서 왔다 - 형이상학적 능력을 보편적 도덕의 옹호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이용한 이유는] 이 부분에서 이미 나타나있는 사실은 보편적 도덕 자체도 형이상학의 영역에 있을 수 밖에 없는겁니다. 결국 제가 표현한 '허수적 개념' '실체가 없는 대상'에 불과하게 되는거죠. 그렇기에 우리는 보편적 도덕을 상상할 수 있지만 그것이 도덕은 보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라는 근거가 될 수는 없는거죠.
	627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51:46	0	삭제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려서 확인하지 못하고 쓴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다시 님이 주장하시는 보편적 도덕의 옹호 주장은 무엇이고 그 근거는 무엇인지 여쭙겠습니다.
	626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49:56	0	삭제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전 님이 말한 보편성이라는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한 것인데 님이 말하는 건 왜 제가 염세주의적이지 않느냐 넌 너의 결론을 가지면 되지 나한테 말하는 이유는 뭐냐. 라고 말하면 논의가 가능한 태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625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48:13	0	삭제
		사실로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논리에서 근거로서 사용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실이라고 가정하는 부분 중에는 과학이라는 분야가 있을 수 있는것이구요. 근거를 가지고 설명을 드렸는데 니가 그렇게 꼭 해야할 당위성은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근거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말돌리는 것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624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45:48	0	삭제
		우리의 인지과정에서 그런식으로 일어난다고 접근할 수 있다는거죠. 전 단순히 일반성 자체를 이야기드렸는데 님은 일반성 자체는 어디서 오냐 라고 물으셨으니까요 어디까지나 님도 일반성을 갖는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고 계시잖아요? 또한 그 일반성이 보편성으로 가기에 무리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님은 그저 선험적인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는 아무 언급이 없으신것 같네요.
	623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43:36	0	삭제
		우리의 인지 과정에서 저러한 특성이 있다는 겁니다. 왜 우리의 인지과정, 혹은 논의 되는 과정에서 가정되는 보편성을 이야기하시다가 그것의 특성을 설명드리니 그것을 논리학의 가정에 들이대십니까? 그리고 논리적 영역에서도 동일률이 아닌것을 모순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모순이라는 것이 동일률의 하위개념으로서 위치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622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41:40	0	삭제
		가정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의미상 차이라는 개념이 동일성의 개념없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시지만 똑같이 순서만 바꾸면 동일성이라는 개념이 차이의 개념없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621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40:50	0	삭제
		결국 님은 절대성에 대한 어떠한 논지도 없었습니다. 제가 일반성을 이야기하게 된 것은 님이 논의 과정에서 가정대는 보편성이 일반성을 보편성으로 동일시한 오류가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구요.
	620	보편적 도덕의 옹호 [새창]	2013-09-18 14:39:39	0	삭제
		제가 설명드리는 부분이 왜 자기의 가정과 다르냐고 물어보시면 그것은 아무것도 답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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