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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477	백종원을 의심했던 쉐프들 [새창]	2024-10-06 08:38:37	33	삭제
		나는 백종원을 무시하진 않았으나 그렇다고 딱히 인정하지도 않았음. 마리텔에 나올 때도 그냥 좀 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음. 그런데, 2016년에 TVN에서 했던 <먹고 자고 먹고>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백종원을 존경하게 됐음. 아이돌 멤버들 데리고 외국 어디 섬 같은 데 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쉬게 놔두는 프로그램임. 백종원은 그냥 쉬는 애들한테 오로지 현지 식재료만으로 삼시세끼를 해주는 거임. 말 그대로 맨몸으로 가서 식재료부터 양념까지 모두 현지에서 구해야 함.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쿠닷’, ‘센토사’ 같은데서 현지 시장을 돌아다니며 장을 보는데, 거기 있는 거의 모든 식재료들을 다 알고 있는 거임. 이름부터 시작해서, 맛은 어떻고, 어떤 요리에 어떻게 쓰는지까지 다 알고 있음. 그때 “아, 이사람은 정말 많이 먹어보고 많이 연구한 사람이구나 느꼈음.
	15476	삼국지에서 이름 대신 쓰던 자의 사용법.jpg [새창]	2024-10-04 07:03:41	1	삭제
		옷고름 붉은 끝동 ㅋㅋㅋㅋㅋㅋ <옷소매 붉은 끝동>
	15475	죽어 사라질뻔한 단어 [새창]	2024-10-04 05:36:48	4	삭제
		수도청장은 무라까와 쓰지마
	15474	죽어 사라질뻔한 단어 [새창]	2024-10-03 12:18:45	5	삭제
		‘벤또’를 ’변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베개’를 ‘벼개‘라고 하고 ’계란‘을 ‘겨란‘이라고 하는 거랑 똑같음.
	15473	Ai로 아버지 약 부작용 원인 찾음 .jpg [새창]	2024-10-03 05:51:52	1	삭제
		우리동네에 있는 약국은 처방전 들고 가면 약사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줌.
	15472	국군의 날 관련 보도에 (반말주의) [새창]	2024-10-02 14:16:23	0	삭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은 군인들 동원해서 행진 시키고 경례를 받은 게 아니라 각 군을 돌면서, 우리 무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우리 군인들이 얼마나 멋있는지, 우리의 작전이 얼마나 완벽한지 전세계에 자랑함으로써 군인과 국민들의 사기를 올려줬죠. “봐라! 우리에게는, 이렇게 대단한 무기를 가지고, 이렇게 완벽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이토록 강인한 군인들이 있다. 그러니 행여 우리를 무시하거나 흔들려 하지마라!” 라는 메시지를 대외에 보여준 겁니다. 그 정점이 바로 <작전명 피스메이커>였구요.
	15471	윤석열이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새창]	2024-10-02 14:04:46	0	삭제
		장사정포, 방사포에 대한 공포가 어마어마하시네. 걔네가 그거 쏘면 꽤 타격이 큰 건 맞아요. 민간인 몇십만 사망할 거라고 하죠. 그래도 전멸할 정도는 아니에요. 북이 그거 쏘려고 갱도에 숨겨놓은 거 꺼낼 때 우리는 이미 징후를 포착하고 원점 타격 준비를 할 거예요. 어쩌면, 첫 사격이 끝나기도 전에 전멸할 수도 있고, 사격을 다 끝내고 도로 갱도로 들어가거나 다음 사격을 준비하다가 전멸할 수도 있어요. 우리의 탐지자산이나 타격자산이 넋놓고 전멸할 정도로 허술하지 않아요. 전쟁을 하려면야 민간인 몇십만 희생할 거 각오하고 할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희생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
	15470	분노조절치료 [새창]	2024-09-29 19:16:44	12	삭제
		얘가 검독수리임.
	15469	근대 현대 나전 몇개 [새창]	2024-09-29 19:12:06	1	삭제
		태국에도 비슷한 게 있더군요
	15468	투명인간 바디페인팅 [새창]	2024-09-28 15:17:18	1	삭제
		윌리 아니고 월리
	15467	마술하는 한의사 ㄷㄷㄷㄷ [새창]	2024-09-28 13:38:04	5	삭제
		11 그럼… 의술?
	15466	마술하는 한의사 ㄷㄷㄷㄷ [새창]	2024-09-28 05:27:03	7	삭제
		마술이 아니라 기술 아닌가¿
	15465	실시간 극대노한 버섯갤러리 완장 [새창]	2024-09-26 11:47:18	1	삭제
		이런 사람이 무섭니다니까
	15464	1951~1952년에 촬영된 서울 사진 [새창]	2024-09-25 09:25:54	1	삭제
		샅샅히 아니고 샅샅이 붙혀봄 아니고 붙여봄.
	15463	부인이 빤쓰 10장 사와서 화난 남편 [새창]	2024-09-25 09:19:11	1	삭제
		덜 닦은 똥가루가 온 집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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