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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Dribin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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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ibin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모델 학원에서 상황 표현 연기를 할 때, 이런 경우 있을 수 있나요? [새창] 2014-07-21 22:24:14 0 삭제
    어디다 질문해야 할지 몰라서 패션게에 왔어요...ㅜ.ㅜ 왠지 여기가 아닌 거 같지만 길을 잃은 질문글입니다..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7 23:04:05 0 삭제
    Thermodynamics(열역학) 7판
    받을 수 있을까요?? 제 메일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7 13:03:21 0 삭제
    몹시 매우 무진장 ?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5 23:31:35 1 삭제
    같은 문학동네 작품 중 '죽을만큼 아프진 않아'도 있습니다.
    브라더케빈이랑 비슷한 느낌의 성장 소설이에요 내용은 완전 다르지만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5 23:29:47 1 삭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 작품 중에 브라더케빈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글맛?이 좋아서 가볍고 빠르게 잘 읽히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꽤 잘 담아낸(별로 깊이는 없지만) 글이에요
    중딩인 주인공이 특목고 준비하는 학원에서 케빈이라는 선생님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이야깁니다 아마 취향에 맞으실 듯 ㅎ.ㅎ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19:03 1 삭제
    저는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주위에 책깨나 읽는 사람들 중엔 자기계발서 혐오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뻔한 얘기들로 독자들 홀려서 안정감을 주는, 하지만 안정감만 주고 지혜를 주지는 않는 마약 같은 책이라고요..
    제 경우엔 자기계발서 중에선 '건투를 빈다' 한 권만 좋아하는데요.. 사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보다도 철학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객관화에 대한 저자의 인생관이 꽤 매력적이죠 위험한 사상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어쨌든 제 입장에서도 자기계발서와 소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소설을 꼽고 싶네요. 자기계발서를 읽고 뭔가가 남은 적이 없어서요
    단지 다른 분들과 다르게 자기계발서를 싫어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 마약 같은 '힐링'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싶어섭니다

    그리고 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 작품에서 우리가 얻는 재미는 영화나 만화에서 얻는 재미보다는 미술 작품이나 클래식을 감상할 때 얻는 재미, 미학과 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영화나 만화의 경우도 작품에 따라서 그런 미학들을 문학 작품 이상으로 깊이있게 담아내는 경우가 있지만요. 소설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시겠다면 직접 읽어보세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7 01:59:30 0 삭제
    저도 도와주세요
    [email protected]이에요!
    44 시나리오작가가 되고싶은 고3이과생입니다. 피드백바랍니다. [새창] 2014-04-13 20:58:44 0 삭제
    근데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다면 결국은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를 쓰시려는 거 아닌가요?
    판타지 장르가 국내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굳이 게임판타지를 쓰시는 이유가 있나요?
    43 과학적으로 따젔을때 닭이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까요? [새창] 2014-04-06 22:34:27 0 삭제
    위 기사는 기자가 옮기는 과정에서 쓸데없는 제목을 덧붙여서 생긴 오해 같구요
    진화의 기본 매커니즘을 생각해본다면,
    (닭과 몹~~~시 유사하지만 닭이 아닌 어떤 조류)가 돌연변이 알(달걀)을 낳았고, 그게 부화해서 닭이 되었겠죠.
    즉 달걀이 먼저라는 거.
    이미 유전체가 완성되어 산란된 알에서 나온 새가 자라면서 닭으로 유전체 변이를 일으키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위 기사에 나온 난소 단백질 같은 경우도, 닭과 몹시 유사한 저 조류가 해당 난소 단백질을 가지고있는 조류라면 문제될 게 없죠.
    42 요즘 자꾸 정의가 상대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새창] 2014-03-02 14:58:55 0 삭제
    차라리 롤스의 정의론을 읽어보세요
    정의의 바이블 같은 책이고, 정의에 대한 현대적인 어떤 담론들에서도 항상 언급되는 책이에요
    분량이 방대하니까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핵심 주장들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41 요즘 자꾸 정의가 상대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새창] 2014-03-02 14:57:15 0 삭제
    전 개인적으로 정의란무엇인가는 좀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요약해보면, 롤스의 정의론을 정리하고+정의가 분배만이 아닌 가치 평가의 문제임을 지적하고+연대의 의무를 설명하는 내용인데
    연대의 의무는 꽤 설득력 있지만 많은 공감을 얻을 정도로 강력한 이론은 아니었고, (주위 환경이 개인의 성취에 강한 요건이 되는 것은 우리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현재 개인주의, 능력주의, 자유주의가 탄탄하게 맞물린 우리 사회 시스템에 그 연대의 의무가 어떻게 스며들어야 하는가를 제시하지 못했죠)
    정의가 가치 평가의 문제라는 부분 역시 맞는 말이지만, 가치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개인들의 가치관에 맡겨둘 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치적인 담론의 영역에서 직접 다루어야 한다. 는 식으로 모호하게 마무리해버렸죠. 근데 사실 안락사 해도 되느냐 안 되느냐 따위의 문제를 정치적인 담론에서 다룬다고 해봤자 정답을 찾을 수 없는 것은 똑같죠..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8 01:44:01 0 삭제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좋은 부분도 많은 글이에요. 분위기가 좋아요. 제 글은 저렇게 분위기를 잘 못 잡아서 부러워요. 문장을 더 가다듬으면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8 01:34:43 0 삭제
    했는데 했고 했다체는 정영문 작가가 굉장히 잘 쓰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한' 한번 읽어보세요. 개멘붕 옵니다..ㅋㅋㅋㅋ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8 01:32:44 1 삭제
    글 후반부에는 괜찮은데, 초반부에 '~했는데, ~했고, ~했다.'식의 문장이 너무 많네요.
    '4월이었고, 티비에서는 십몇년만에 내리는 4월의 눈이라며 떠들어댔다.'
    이런 문장에서 4월이라는 정보가 두 번씩 반복되죠. 앞에 4월이었고,는 그냥 없애버려도 돼요.

    '했고, 했다'체는 '했다+그리고'잖아요? 그리고 같은 접속사를 많이 쓰면 안 좋습니다. '그리고'는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에요. 글 초반부에 나타나는 ~했고, ~했다 문장 대부분이 '했고,'를 그냥 '했다.'로 고쳐버리고 새로 만들어도 괜찮은 문장들이에요.
    '나는 거리공연중이었고, 내가 앉아있는 벤치 앞의 거리는 형형색색의 우산들로 가득했다.'
    같은 경우에도, 거리 공연중인 것과 거리가 우산들로 가득한 것은 별 관련이 없죠. 굳이 연결할 필요가 없는 두 문장이 연결돼서 문장이 늘어지는 느낌을 줘요.
    거리 공연중이었다. 내가 앉아있는 벤치 앞의 거리는 형형색색의 우산들로 가득했다. 이렇게 나눠서 써도 괜찮아요.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있었다'체가 너무 많아요. '있었다'는 정적인 느낌을 줘서 문장의 역동성을 해칩니다. 실제로 작가들도 많이 피하는 문체에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었고, 내 손 끝은 얼어 있었지만 그건 그 나름대로 좋았다.'
    같은 문장을 '여전히 눈이 내렸고, 내 손 끝은 얼어 붙었지만 그건 그 나름대로 좋았다.' 식으로 고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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