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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9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3 14:54:17	0	삭제
		후천적이라는 입장에서 설명하면 부모님의 양육에 있어서 어떤 특징적인 부분이 외부적인 자극으로 (그것이 부정적이든 중립적이든 긍정적이든) 님의 심리 혹은 무의식에 영향을 끼쳤고 그 이후 님이 말씀하신 대로 매체적인 영향과 주변 인간관계에서 이성애적인 특성이 학습되면서 유치원때, 초등학생 때 학습된 감정으로서 나타났다가 자의식이 성숙하면서 학습된 것 이전에 영향을 끼친 동성애적 특성이 발현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후천적이라는 가정하에서의 설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겠죠
	548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3 14:31:10	0	삭제
		일요일저녁밥/ 200명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일리가 있고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겠죠 여자애가 로봇을 좋아하는게 선천적인 증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자신의 뇌 사진을 아이가 보고 자신의 성정체성의 선천성을 확신한다는 건 좀.... 가능성이 없지 않을까요?
	547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3 14:18:43	0	삭제
		1 네 사실 서머힐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가 하고 싶은 시기에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예요 동성애부분은 정말 이 책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데 제가 끄집어내 온거구요 ㅋ 좋은 자료가 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546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3 14:12:58	0	삭제
		일요일저녁밥/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서 다 한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확신할 수 없는 것도 서머힐에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성애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분위기가 권위가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서머힐에는 있을 거라고 보구요 가설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서머힐의 역사가 계속되고 졸업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더 타당해질지 아니면 스스로 반박되게 될지 알 수 있게 되겠죠 선천적으로 느껴지는 증거가 선천적이라고 느껴지는 감정과 따로 떼어놓을 수 있을까요? 그런 증거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545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3 14:04:03	0	삭제
		rt/자연법칙에 동성애를 포함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면 자연법칙에 대한 관점 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토의가 필요없는 주제라고 못박기 보다 각자 가지고 계신 의견들을 듣고 싶어 올렸어요 ㅋ
	544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3 13:38:39	0	삭제
		일요일저녁밥/ 님 말씀은 동성애자들이 보통 자신의 성향을 숨기는데 표면적인 행동만 관찰했을 저자가 모든 학생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요 물론 '완벽'이라는 기준을 놓고보면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자도 사람이고 기숙학교라 할지라도 CCTV도 없는 마당에 아이들의 모든 사생활을 속속들이 알 수는 없죠. 그리고 홍석천씨가 TV에서 하신 말씀중에 결혼한 40대(?) 남성분이 뒤늦게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달은 경우가 있었다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뒤늦게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서머힐 졸업생 중 재학 당시에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동성애자가 있을 것이라는 추정은 할 수 있는거죠 책과 다큐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지만 서머힐 졸업생들을 일일이 추적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머힐에는 권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교장이든 어른이든 일반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권위는 서머힐에서 볼 수 없고 아이들은 어른들을 편하게 대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과연 자기 주변 친구들과 다른 성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한 아이가 그것에 대해 저자와 상담하지 않았을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저자는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자신이 동성애임을 감추고 살아갈 것이라는 님의 가정은 서머힐의 분위기에 비추어 봤을 때 어색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 모든 것들도 결국 추측일 뿐입니다. 하지만 가설로 삼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자기 스스로 느끼기에 선천적이라고 느끼는 그 감정, 느낌이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근거로 삼기에는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요? 인간이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자신의 심리적인 변화들을 모두 캐치해내지는 못하지 않나요? 그래서 무의식이라는 영역도 존재하는 것일 테구요.
	543	무한도전 2012년에서 2013년 1년동안의 외모변화 [새창]	2013-03-03 12:44:12	0	삭제
		정준하씨는 밤에 사업하느라 잠을 못자서 그런가... 무도식 표현을 갖다 쓰자면 '피부가 흐르는게' 눈에 보여서 안타깝네요 ㅠㅠ
	542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3 12:38:09	0	삭제
		rt// 2000명은 말도 안되는 수치였군요 ㅠ 단순계산으로 하면 200명이 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이 200명이 통계적인 의미를 가지긴 어렵겠네요 100여년이 된 지금의 서머힐의 자료가 있다면 더 좋겠네요 예외는 부자연스러울수도 있고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님이 들어주신 진화론 등등의 예를 제외하고 더 수많은 예외들이 소멸되지 않았나요? 인간종에서 남녀의 결합과 자손의 번식이 자연스러운 형태이고 동성애가 자연스럽지 않은 형태인지를 예외라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성애가 후천적이라면 어떤 후천적인 영향이 동성애를 유발시키는지 따져보는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영향에서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등등의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가려내는 것이 앞으로의 정신의학, 심리학이 해야 할 과제라고 보는데요... 동성애가 정신병인지 아닌지 별 의미가 없다? 정신병이라는 말의 뉘앙스(?)가 다소 폭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다만 동성애가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후천적이라면 어떤 영향을 받는 것인지 따져보는 것은 유아, 아동기의 교육, 양육의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41	노홍철씨 자리잡게 된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새창]	2013-03-02 16:59:58	0	삭제
		1닥터노머시기>놀러와>무모한도전 이 사이에는 그럼 없었던 건가요?ㄷㄷ 만약 그렇다면 닥터노에서 놀러와가 정말 파격캐스팅이었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540	무한도전 tv특집 세바퀴에서 이효리한테 데이트신청했던 남자 이름 [새창]	2013-03-01 15:15:10	0	삭제
		미역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9	3편. 김태희님 수채화로 그리기.(스압) [새창]	2013-02-28 15:24:54	0	삭제
		한가인때도 그렇고 그림에서 코가 좀 높은거 같아요 이번껀 코땜에 약간 조여정삘남...
	5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7 23:12:22	4	삭제
		1굳이 쓰고 싶으면 아무런 단서가 없는 완전한 익명을 쓰던지...
	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7 23:10:52	28	삭제
		채선당 사건도 있고 하니 이제 이런글 올릴때면 사진도 같이 올리는 문화(?)가 생겼으면... 사진 같은 증거가 없다면 그냥 인터넷에 이런 글 쓰지도 말았으면....하네요
	536	컴퓨터 언제 샀는지 아는 방법 있나요? [새창]	2013-02-27 21:41:48	0	삭제
		댓글들 감사합니다~~
	535	2009년 10월과 2012년의 10월. 무한도전의 슬픈변화 [새창]	2013-02-25 19:37:28	0	삭제
		저는 맞짱특집은 정말 안좋게 봤지만... 아직은 파업의 여파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예열중이라고 봐야할 것 같구요. 본궤도에 오르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맞짱특집이 어떻게 기획됐는지 정말 궁금해요. 가장 무도스럽지 않았던 특집이라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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