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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원투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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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원투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4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4 02:07:12 0 삭제
    커피알콜담배/
    간단히 말해 커피알콜담배님은 국가의 입장을 허용/불가로 보시는 반면에 저는 허용/중립/불가로 본다고 생각힙니다.
    실질적인 제약이라는 것이 커피알콜담배님의 말씀처럼 윤리적 편견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그것만으로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가 인정한 시민적 결합과 그렇지 않은 시민적결합간의 권리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 있지않던가요?
    예를 들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동성혼이 허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동성부부에 대한 입양은 허용되지 않죠.
    이러한 권리의 차이를 바꿔 말하면 실질적인 제약이 아니던가요?
    893 절도인가 아닌가가 문제될게 없는게, 절도가 아니어도 문제입니다. [새창] 2014-01-13 18:33:42 0 삭제
    글쓴이에게 한말씀만 드리자면 도덕은 언급하지 마시죠...

    도덕을 언급하기 시작하면 배신과 말바꾸기등이 걸립니다
    892 동의와 성매매에 대한 문제... [새창] 2014-01-13 17:08:07 3 삭제
    1역시 마찬가지의 반박이겠는데요
    '그것은 당신의 가치이다. 나는 성, 성생활에 어떠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나의 그 행위가 당신의 성 가치관을 훼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당신이 나의 자유를 구속할 근거가 무엇인가?'
    라고 반박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91 동의와 성매매에 대한 문제... [새창] 2014-01-13 16:49:07 3 삭제
    1
    '그것은 당신의 가치이고, 당신의 가정이다. 나는 성을 매매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또한 그 행위가 당신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당신이 나의 자유를 구속할 근거가 무엇인가?'
    라고 반박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90 여러분! 화장실에 변기물내리실때 손?발? 어떻게 내리시나요? [새창] 2014-01-13 12:47:35 0 삭제
    남잔데 발로 누른적 제 기억에는 없어요 ㅜ
    889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3 12:30:42 0 삭제
    커피알콜담배/

    국가가 어떤 행위를 제지하지 않는 것과 국가의 인정을 등가로 놓으신거는 오류가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한국은 동성간의 시민적 결합을 제지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이들이 시민적 결합을 '온전히' 인정하는 것일까요?
    국가의 인정이 없기 때문에 동성간의 시민적 결합은 여러가지 사회적 활동에 의해 실질적인 제약을 받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888 동성애관련 토론이 근친상간 등의 성윤리 토론으로 확대되는 이유 [새창] 2014-01-12 12:24:24 0 삭제
    저 예를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미성년간의 성관계와
    성년과 미성년간의 성관계가
    도덕적으로 구분될 수 있는 문제인가요?

    바꿔말하자면 저 두 예는 도덕적 판단으로 봤을 때 같이 움직인다고 보는게 맞는 건가요?
    887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2 12:11:16 0 삭제
    커피알콜담배/

    '개인들의 시민적인 연합 혹은 결합에 대해 인정하는 것은 국가의 역할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886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1 17:27:40 0 삭제
    어찌됐든 누구든 결혼제도에 대한 찬성/반대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885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1 16:48:14 0 삭제
    어찌됐든 누구든 결혼제도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884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1 14:21:52 0 삭제
    1 동영상은 '마이클샌델의 하버드 특강 - 정의 12번째 편'입니다

    모바일로 유투브 들어가서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883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1 13:42:27 0 삭제
    Marcuse/

    시간되실때 동영상도 같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882 동성애와 근친 [새창] 2014-01-11 10:13:02 0 삭제
    킹스마일/
    님은 제가 태어날 아이에게 전반적인 권리를 주장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최소한 '건강하게 태어날 권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풍요로운 가정에서 태어날 권리"는 제가 주장하지 않았으므로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보는 것이구요.

    그리고
    "귀하도 저로 인해 "자신이 유전질환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유전질환인자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아셨으므로, 온갖 유전검사를 받은 다음에 아이를 가지시겠군요?"
    이 주장에 대해서 답해드리자면
    제 전제를 보시죠. 제 전제는 그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유의미한 정도여야 한다고 가정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럼 유전질환인자비보유자간에 태어난 아이가 장애를 안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부모는 장애가 전혀 없고 유전질환인자도 없는데, 태중에 있는 아이를 검사한 결과 아이가 멋대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말입니다. 이런 경우 자기 멋대로 태어났으니까 아비어미에게는 도덕적 책임이 없습니까?"
    이 주장에 대한 저의 대답은 당연히 '도덕적 책임이 없다'입니다. 그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유의미한 확률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죽여야 한다는 주장은 한적이 없구요

    확률이 몇%냐고 물어보셨는데
    하물며 폭행죄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어떤사람을 꼬집거나 밀거나 하는 것에 우리는 폭행죄의 혐의를 주지 않습니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확률의 수치라는 것은 수학적으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저는 두 배우자간의 유전질환 검사의 의무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인식의 유무를 말했을 뿐입니다.
    881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1 08:56:01 0 삭제
    Marcuse/

    동영상과 링크된 게시물은 '동성결혼의 합법화가 결혼제도에 의문점을 던지고 있다'라고 한다고 봅니다만...
    880 동성애와 근친 [새창] 2014-01-10 22:01:50 0 삭제
    1. 전 과학적인 판단은 아직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더 말씀드릴것은 없겠네요

    2. 아래에 같이 얘기하겠습니다.

    3. 다르죠. 저는 부잣집에서 태어날 권리를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아까 답변 드렸을텐데요.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와 부도덕하다는 다른 차원의 얘기죠

    4. 아래에 같이 얘기하겠습니다.

    근친에서 유전질환으로 논의를 넓히시기에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다음 세대에 유전적 질환을 가진 아이가 나올 가능성이 수치적으로 의미있는 확률임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고
    그 사실을 두 배우자가 인지하였다면
    그 두 배우자에게 최소한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름다운하늘님과의 논의에서 나온 노산 역시 같은 예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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