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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원투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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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원투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9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7 01:03:21 0 삭제
    결혼제도 찬반에 대해 국민투표에 붙인다면 님께서는 어떤 결정은 하실 건가요?

    라고 물었고 님의 대답은

    "동성혼에 자체에 관해서 논리적으로 명확히 반박할 근거를 찾기는 어려우므로 찬성 불가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찬성쪽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다만 동성혼부부의 입양문제에 관해서는 조금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938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7 00:55:39 0 삭제
    님은 '국가의 역할이 사회적 합의에 따르는 것이다'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같은 의견을 국민투표로 물어봤을 때 다른 대답이 나오길래 제가 묻는 것입니다.
    937 도덕이란 어디서 왔는가? [새창] 2014-01-17 00:45:35 0 삭제
    커피알콜담배/
    그렇다면 가설에 대한 수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도덕에 대한 믿음은 권력에 대한 굴복이다'가 아니라
    '도덕에 대한 믿음은 높은 확률로 권력에 대한 굴복일 수 있다'로 말이죠
    936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7 00:42:57 0 삭제
    안녕하세요와 안녕은 형식은 다르지만 내용적으로 같습니다.

    하지만 님이 하신 다른 대답은 내용적으로 다른데요?
    935 도덕이란 어디서 왔는가? [새창] 2014-01-17 00:41:16 0 삭제
    커피알콜담배/
    확률적인 가능성을 인정하셨으면
    결국 '도덕의 대한 믿음은 권력에 대한 굴복'이라는 본문의 주장도
    하나의 가능성으로 남게 되는것이라고 볼 수 있는것 아닌가요?
    934 동의와 살인에 대해서... [새창] 2014-01-17 00:37:03 0 삭제
    1맥락을 필요로 하신다면 본문의 두 예에 대해서 도덕적으로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933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7 00:32:28 0 삭제
    그런가요?ㅋ
    그러면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왜 같은 질문을 다른 형식으로 물어보았는데 다른 대답을 하셨나요?
    932 도덕이란 어디서 왔는가? [새창] 2014-01-16 23:01:42 0 삭제
    커피알콜담배/
    힘이 비슷함으로 인해 더욱더 불안감 속에 살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가능성 아닌가요?
    또 다른 가능성으로 협력, 평등의 공동체가 있을 수 있을텐데
    그러한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시는건가요?
    931 동의와 살인에 대해서... [새창] 2014-01-16 22:54:16 0 삭제
    1음...그렇다면 개인적인 의견은 아직 유보이신건가요?
    930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6 22:47:41 0 삭제
    같은 질문을 다른 형식으로 물어보았을 때 다른 대답이 나왔다는 말인데요?
    929 도덕이란 어디서 왔는가? [새창] 2014-01-16 22:44:12 0 삭제
    커피알콜담배/

    체형과 외모와 지력과 신체적 힘이 비슷한 10명을 가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현실 불가능하더라도 철학적 가정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구요
    또 아니면 10명이 아닌 2명이라고 가정할 수도 있겠구요
    928 도덕이란 어디서 왔는가? [새창] 2014-01-16 22:34:48 0 삭제
    커피알콜담배/

    히읗님과 맥락상 같은 내용의 반문일 것 같은데
    그 도덕규율은 권력관계가 없어도 생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동등한 권력을 가진 10명만이 지구상에 남았다 하더라도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927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6 22:28:53 0 삭제
    잘 모르겠네요. 단지 같은 질문을 다른 형식으로 물어보았을 때 다른 대답이 나온 것 같은
    이 모순적으로 '보이는' 상황에 대해서 어느쪽으로든지 명쾌한 해답을 찾고 싶어서요
    926 도덕이란 어디서 왔는가? [새창] 2014-01-16 22:22:48 0 삭제
    커피알콜담배/

    니힐리즘이 뭔지 잘 모르고 님의 주장이 니힐리즘인지도 잘은 모르겠지만
    도덕에 대한 믿음이 권력에 대한 굴복이라면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마라'는 그 맥락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925 결혼제도에 대해서.... [새창] 2014-01-16 21:14:20 0 삭제
    제 논점은 그것이 아닌데요. 시민과 성인의 차이점 때문에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간의 결합의 인정(허용)문제는 국가의 역할이 아니다'에서는 국가의 역할의 유무가 논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인간의 결합에 대해 국가는 허용해야 된다'는 국가의 역할이 있다는 가정 하에서
    허용이냐 불가냐가 논점인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바뀐 상황에서 국가의 역할은 있다고 주장하셨던 님은
    바뀐 논점에 대해서 '사회적 합의에 따르자'라는 주장을 하셨습니다.
    논점이 바뀌었으니 주장도 바뀐 것이지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질문을 국민투표의 형식으로 물어보자 찬성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의 모순 여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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