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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원투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4 미국 맥도날드 노인분들 사건 관련 논의좀 해보려구요. [새창] 2014-02-06 13:58:09 0 삭제
    닉네임78/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다만 시간 측정에 관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가 되긴 할 것 같네요.
    1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3:56:04 0 삭제
    Niescher/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제 입장에서는 그의 스타일의 대중강연이 유행처럼 지나가게 될 거라고 보는 거구요.
    다르게 말하면 그의 대중강연은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3:50:59 0 삭제
    난사람이다/

    철학자가 머릿속에 있는 자신의 사상을 주장하는 것에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선택이고 역량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대중 앞에 선 강신주라면
    학생 앞에 선 교사가 정치적 발언을 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한가지 주장만을 설득적인 어조로 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1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3:44:39 0 삭제
    금메달리스트/

    저는 딱히 '인스턴트함'의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 불편함의 해결은 의외로 간단하게 그가 자신의 주장을 객관화만 해준다면
    쉽게 풀릴 문제라고 봐요.
    1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3:43:19 0 삭제
    Niescher/

    대중들에게는 그의 말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고 봐서요.
    그의 어조와 그의 철학자로서의 권위 때문에요.
    1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3:42:05 1 삭제
    난사람이다/

    저는 철학자라는 권위를 버려야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어조'가 문제라고 보는 입장이예요.
    그가 철학자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그 자신이 알아야하고, 그의 주장을 객관화해서 대중들에게
    인지시켜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1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3:36:22 2 삭제
    난사람이다/

    다른 곳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죠. 그런 어조가 철학자라는 권위와 함께 하면
    철학적 소양이 부족한 대중들에게는 엄청난 설득력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철학자가 경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1127 교육과 사육 [새창] 2014-02-06 13:33:33 0 삭제
    표현이 과격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기본적인 방향에는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1126 미국 맥도날드 노인분들 사건 관련 논의좀 해보려구요. [새창] 2014-02-06 13:31:28 0 삭제
    닉네임78/

    그렇다면 실제로 카페에 공부를 하러 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세요?
    1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3:28:01 3 삭제
    글쎄요...저는 강신주가 불편한 이유가 철학적 소양이 부족한 대중들에게
    자신의 철학을 단정적으로 밀어붙이듯이 얘기하는 것, 호통치는 것, 궁지에 몰아넣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모는 철학자가 경계해야 할 만한 것이 아닐런지요?
    1124 강신주에 대한 질투? [새창] 2014-02-06 12:30:18 0 삭제
    thought/

    네 좀만 'tone down'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암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23 강신주에 대한 질투? [새창] 2014-02-06 12:27:14 2 삭제
    thought/

    님께 좀 주제넘을수도 있는 말일지 모르겠는데 '~ 읽어보시긴 하셨나요?', '그냥 잘 모른다 하세요'
    등의 공격적인 어투를 좀 줄이시면 좀 더 생산적인 토론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제 의견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122 강신주에 대한 질투? [새창] 2014-02-06 11:34:34 0 삭제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전 어떤 사회에 대중의 마음을 치유할 사회적 어른이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 우리보다 GDP 높고 행복지수 높은 나라에서도 그러한 사회적 어른 없는 나라 많습니다.
    앞의 글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치유'라는 것은 본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봅니다.
    1121 우유에 대한 철학적인 생각... [새창] 2014-02-06 09:19:04 0 삭제
    1414-/

    그렇군요
    1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5 14:22:15 2 삭제
    커피알콜담배/

    보방추 드렸어요. 뭔가 댓글의 내용자체와 상관없는 요인에 의해서 반대가 이루어졌다는 추측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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