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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냄비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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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3 11:09:34	1	삭제
		멋진 방법입니다 :)
	257	[오독오독/감상문] <비 오는 날> 중 <혈서> [새창]	2017-06-13 11:08:55	0	삭제
		저도 앞으론 예고편 안 보고 시와 맞닥뜨리겠습니다 :)
	256	오늘로 오유 방문수가 1500이 되었네요. [새창]	2017-06-04 23:10:19	1	삭제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책들 잘 읽고 있습니다. 오유에 책게가 있다는 것 역시 작성자님을 통해서 알게 되지 않았었나 싶네요. 고맙습니다 :)
	255	김영하 작가 사인회 갑니다 [새창]	2017-06-03 23:52:46	0	삭제
		부럽네요 ㅎ (왜 침이..)
	2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3 17:06:51	1	삭제
		이후 그는.. (애도)
	252	[오독오독/감상문] <비 오는 날> 중 <혈서> [새창]	2017-06-03 16:42:55	1	삭제
		전쟁 직후에 산다는 건 대체 뭘까... 싶었습니다. 예전엔 체 내리는 집도 동네마다 있었다는데, 참 많은 게 변한 것 같네요. 주말에 맛있는 거 먹으면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251	[독서모임공지] 다음 회에 읽어야 할 책을 투표해 주세요.☆★☆★☆★☆ [새창]	2017-05-28 21:32:39	0	삭제
		.
	2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7 00:03:59	1	삭제
		그 신중함만큼 깊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6 17:23:06	1	삭제
		한 인물의 내면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끝나지 않(아도 되)는 애정이 담긴 이 글 덕분에 그의 고독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한 명이면서 두 갈래일 수도 있을) 그를 다시 만나봐야겠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48	커플 브레이킹 플라워즈 [새창]	2017-05-14 20:23:19	0	삭제
		오유 가입 후 처음으로 유머자료 올려보는 건데.. 제목학원 다녀야겠네요;;
	247	[오독오독/감상문] (스포) 너무 시끄러운 고독 [새창]	2017-05-14 20:06:26	0	삭제
		정보 고맙습니다. 가서 드러누운 채 파도를 맞아보고 싶네요.
	246	[오독오독/감상문] (스포) 너무 시끄러운 고독 [새창]	2017-05-13 21:26:04	0	삭제
		제가 예전에 대략 좋지 않은 상태였을 때 이 문구를 주워들은 게 기억납니다. "인간은 수목과도 같다. 나무는 높게 밝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뿌리는 점점 강하게 땅속 아래로, 어두운 쪽으로, 나쁜 쪽으로 향한다. " - 니체
	245	[오독오독/감상문] (스포) 너무 시끄러운 고독 [새창]	2017-05-13 21:01:00	0	삭제
		책이냐 삶이냐, 그것이 문제로군요. 물론 저는 정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주제넘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얘기를 조금만 하자면(꼬..꼰대?;;) 책을 거의 읽지 않은 채로 몇 년을 보냈던 적은 있는데, 돌아보면 그때가 (아이러니하게도 물질적인 요건은 가장 덜 나빴었는데도) 정신적으로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였습니다. 일정량을 상실한 후에 다시 책을 손에 잡게 됐는데, 그때서야 정신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더군요. 지금은 시간여유가 꽤 나는 편이라, 그냥 읽을 수 있을 때 읽어둔다는 심정입니다. 텍스트를 통해 모종의 은밀한 경험을 했던 사람은, 결국 돌아오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틈새가 계속 보일 테니까요. 성격이 곧 운명이듯이, 그러한 경험들도 결국 운명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육운동을 했던 사람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칭을 하게 되듯이. 물론 이러한 경험을 통해, 결국 물질과 정신은 함께할 수 없는 것인가, 라는 문제를 여전히 도출해낼 수밖에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직업적이거나 학술적인 이유로 매일 일정량의 정신노동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얘기가 또 다를 겁니다. 일과 자기자신을 어느 정도 분리하지 않으면 불면증 등에 시달리기 쉬운 것이 사실이지요.. 무협지 전문용어로는 '주화입마'라고도 한다더군요.. 균형잡힌 일상을 꾸려나간다는 것 자체가 예술만큼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제 개인적으로도 몹시 궁금한 부분인데.. 관련된 책을 찾아봐야겠습니다^^;;
	244	[오독오독/감상문] (스포) 너무 시끄러운 고독 [새창]	2017-05-12 00:42:24	0	삭제
		주최자가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요즘같은 때라면 즐길만한 뉴스들 일단 먼저 보고 난 후 책 읽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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