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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냄비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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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	미스틱89 라인업이 대단하네요 [새창]	2013-12-18 00:16:46	0	삭제
		앗 장재인이 언제...! 느긋하게 신곡 기다려보겠음!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6 03:02:22	1	삭제
		관심과 참견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보스런 말들에 휩쓸리지 마시길... 힘내요.
	31	Apple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무료로 풀었습니다. [새창]	2013-12-05 17:48:38	0	삭제
		땡스! 메리크리스마스!
	30	이 누나도 되게 매력적이지 않나요? [새창]	2013-11-23 19:18:52	2	삭제
		장영남씨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에 출연했던 것 맞아요.
	29	2014 상반기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BGM] [새창]	2013-11-20 17:19:32	0	삭제
		오 <해무> !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0 00:05:08	0	삭제
		글만 읽는데 눙무리...ㅠㅠ
	27	출연자들이 폐지 되길 바랬지만 정규편성된 예능프로[BGM] [새창]	2013-11-08 23:25:43	7	삭제
		강적/ 1. 성징은 지금도 14세 정도면 일어납니다. 오히려 더 일찍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10대들의 성문화가 논란거리가 되는데, 결혼이 아닌 연애는 사실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미래의 오유인이 아니라면;;) 그러므로 오히려 이 사회의 어른들이 성교육(피임법 포함)을 제대로 해 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2. 단순히 글 내용으로만 따지자면, 결혼연령대가 높아졌다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사람들을 어리게 만든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생각틀이 왜 문제냐면, '성인이 되어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어리다'라는 논리를 그 안에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독신이나 동거(사실혼) 또는 동성결혼 등은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개인의 선택 문제이지 정신연령의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 결혼연령대가 높아진 원인 역시, 평균수명의 연장과 자유연애의 확산, 그리고 우리의 경우 집값 문제 등으로 인한 것이지, 사람들의 정신연령이 낮아져서 이렇게 됐다는 근거는 찾기 어렵습니다. 2-1. 평균수명의 연장은 문명 발전에 의한, 일단은 긍정적인 결과이고 이를 통해 또다른 긍정적인 발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인구고령화에 따른 부작용들이 있긴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부작용들을 어떻게 해소할까 하는 것이며, 무조건적으로 이 흐름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유태보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동물집단이 어릴 때의 모습을 성인이 되어서도 잘 간직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련의 동물학자들은 이 유태보존이 잘 된 동물집단일 수록 더 높은 문명을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물론 학자들에 따라 의견은 갈릴 수 있겠죠) 유태보존이 가장 잘 된 동물집단 중 하나가 인간입니다. 또한 이 유태보존의 시기가 적당한 때가 될 때까지 유지될 수록, 아니 유지되어야만 더 건강한 인격체를 가진 성인으로 자랄 가능성이 높다고도 합니다. 3. 집단최면상태를 비롯한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치맛바람'과 같은 경우 아직까지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죠. 단 '조선시대엔 10대가 넘어가면 성인취급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집단최면상태'와는 사실 별 관련이 없습니다. 조선시대의 '성인취급'은 지금과는 그 모양이 많이 다른데, 이걸 기준으로 지금 일부 아이들을 유약하게 만드는 교육방식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위 댓글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건 10대들을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자율성과 책임의식을 키워줘야 한다는 뜻이겠죠? 동의합니다. 다만 댓글 쓴 분이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이 댓글의 흐름은 '애들은 해병대 캠프에 집어넣고 굴려야 돼(올해 여름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기억하십니까?)' 라거나 '우리땐 다 쳐맞으면서도 잘 자랐어 이것들아'라며 학교에서의 체벌을 찬성하는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에게서 보이는 왜곡된 스파르타식 생각틀에 찬성하는 쪽으로 흘러가버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몇 자 적습니다. 댓글 보다가 진지먹어버렸는데, 그렇다고 막 응 막 글쓴 분 싫고 응 막 그런 건 아니고요^^; * 그러니까 우리, 일단 맥도날드에서 뜨거운 튀김냄비 안고 끙끙대는 10대들에게 그만한 보상과 신변안전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고 난 다음에 얘기합시다.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06:38:45	0	삭제
		와 맛있겠네요!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8 01:13:00	3	삭제
		그렇게 예쁘진 않은걸...
	24	IT 전문가 김인성 교수 트윗 [새창]	2013-08-30 04:31:02	0	삭제
		머..멋져..
	23	전반적으로 세계가 극우화 되고 있군요 [새창]	2013-08-19 21:10:51	0	삭제
		일상생활에서도 이런 걸 느낍니다. 사람들의 문화 역시 파시즘에 이끌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22	국정원 게이트 시위가 범국민적으로 일어나야할텐데 [새창]	2013-02-05 17:40:26	0	삭제
		충분히 공감합니다. 민감한 얘기지만, 수개표청원 촛불시위는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핀트가 한참 어긋났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다만, 그런만큼 이번 건 역시 팩트 위주로 갔으면 합니다. 국정원 직원이 애국심 때문에 댓글질한 게 문제될 게 없다면, 공무원들의 노조활동과 지지정당소액후원은 대체 왜 막느냐는 것이죠. 이걸 핑계로 짤리거나 좌천된 사람들도 있었는데... 앞뒤가 안 맞잖아요! 이런 식으로 좀 더 파고들면 조직 수준의 명령 하달이 있었다는 증거까지 곧 나올 것도 같은데... 벌써 직원외 알바까지 고용했다는 의혹들도 보이는 중이고... 이건 딴지 걸어볼 만한 사항입니다. 짬이 난다면 저도 (주말...) 시위에 참가하겠습니다!
	21	"국정원 직원, 신분 속이고 진보단체 간부 미행" [새창]	2013-01-12 09:57:39	4	삭제
		소화자/ 에라이... 치마 입었으니 성희롱 당해도 싸다고 할 놈아! 혐의가 있건 없건 국정원직원이건 아니건, 뒤통수 간지러우면 확인하는 게 인간으로서 당연한 거 아니냐!?
	20	브라질에 압도적인 슈퍼스타가 안보이는 이유.. [새창]	2013-01-12 09:44:34	0	삭제
		그럴 듯하긴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유소년 육성 정책 아닐까요? 이런 논리를 지나치게 믿으면 산으로 갈 수 있음...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06 04:18:31	0	삭제
		찐하게 동감. 에너지를 쏟을 데 쏟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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