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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빨간냄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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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냄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3 23:59:29 1 삭제
    1. 첫 문장은 원래 '군중의 환호성이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다' 였습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면서, 연재물이니 부연설명이 필요하겠다 싶어 잡아늘렸어요.
    이미 이 상태의 호흡으로 읽은 분들이 있고 줄거리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라서 굳이 수정하진 않겠지만, 저로서도 일정부분 버린 선택이었다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2. 2,3번에서 지적하신 부분의 의중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일상어를 쓰는 소설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이번에 올린 2장은 분량이 많지 않기도 하고, 내용상 도입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매끄럽게만 읽히기보다는 스틸사진을 천천히 보듯이 읽는 장이 되길 바랐습니다. 물론 의도만큼의 표현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제 역량의 문제일 겁니다.

    3. 이 정도 지적이 거만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제가 쓴 글에 대해 이런 얘길 나누는 건 저로선 즐거운 일입니다.
    특히 첫 번째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뜨끔했었습니다...(땀 뻘뻘)

    실례가 안 된다면 앞으로의 연재분에 대해서도 감상을 부탁하고 싶군요. 고맙습니다.
    92 [단독] 정형돈, 폐렴 입원치료 중..당분간 모든 방송 불참 [새창] 2015-09-21 15:44:16 3 삭제
    이 사람한테 제 생활에 필요한 웃음량의 꽤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었나 봐요 제 맘이 다 아프네요 그것도 폐렴이라니.. 시간 쫌 걸려도 좋으니까, 완치해서 건강 되찾은 후 다시 빵빵 터뜨려주길-
    91 보헤미안, 꽃묘 [새창] 2015-09-21 11:52:08 0 삭제
    김두수 씨 목소리 오랜만에 듣네요~
    90 누가 제 이름을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5-09-08 11:55:42 1 삭제
    건방진건빵!

    (이하 생략)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5 02:43:01 0 삭제
    느낌 좋네여.. 다음 얘기 기다려 봅니다 :)
    88 책 질문이 있습니다. [새창] 2015-09-05 02:29:38 0 삭제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프라하의 묘지'가 생각나네요. 다만 이쪽은 언어 자체보다는 '풍문'의 오염에 관한 이야기에 더 가깝습니다.
    87 질문글) 지승호씨 같이 인터뷰 잘하는 분 또 있나요??? [새창] 2015-09-05 02:22:25 0 삭제
    스타일은 약간 다르겠지만, 씨네21의 김혜리 기자를 추천합니다. '김혜리가 만난 사람' 이라는 꼭지는 이쪽에서 꽤 유명했었고, 종이책으로도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5 02:14:25 0 삭제
    전 첫 문단의 감각적인 묘사가 좋았어요. 시간의 변화를 느낄 만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하고요, 또 이야기라는 게 원래 그렇게 뜬금없이 시작되곤 하잖아요. 외려 이어지는 내용에 (아직은) 큰 흥미가 가질 않아서 글 전체를 꼼꼼하게 읽어보진 못했네요;; 그래서 이 이상 할 수 있는 말도 없구요.
    나름의 비평을 하려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군림하려는 태도를 먼저 익히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평의 내용 역시 (아직은?) 크게 관심갖고 읽어볼 만하지 않다고 느꼈어요. 하나마나한 일반적이고 좋은 잔소리로 군림하는 건 쉽고 나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음... 저도 이 이야기 자체가 건질 만한 내용의 비평을 하고 있진 않군요...
    책게의 부흥을 기원합니다. 쿨럭...
    85 쓰레기 특집 한번 했으면... [새창] 2015-08-14 03:14:36 0 삭제
    요미테 쓰레기더미 사진 보고 다친 맘 추스르고 갑니다 ㄷ ㄷ ..
    84 [등신백일장] 이상한 가족회의 [새창] 2015-08-12 12:24:17 0 삭제
    여운이 남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2 00:35:35 11 삭제
    빡칠 만한 일이긴 하지만, 현행법상 (공기업취직건은 논외로 치고) 여자분이 잘못한 건 없어 보이네요. 오히려 이렇게 출산휴직기간을 보장하는 회사에 대한 국가의 지원금을 늘려야 한다는 쪽으로 얘기가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쿨럭...
    82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글 적어보아요 [새창] 2015-07-31 01:07:30 5 삭제
    나는 저기 번져오는 어둠 속으로 사라질테니
    그대는 남아 있는 환함 쪽으로 등 돌리고
    열까지 세라
    - 심보선, 시 '식후에 이별하다' 중에서
    81 토론/토의 [새창] 2015-07-25 20:55:55 0 삭제
    책 두 권이 생각이 나는데... 첫 번째는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 두 번째는 래리 킹의 <대화의 법칙>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나처럼만 살아봐 이것두롸'식의 속물근성 배인 자서전 냄새가 팍팍 나죠? ㅎ... 실제로 내용도 속물스러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나름 도움이 됐습니다. 몇몇 부분은 실무에서도 쏠쏠히 참고했었고요...

    토론/토의에서의 실제 핵심은 '그 주제가 무엇인가, 그것과 관련해 얼만큼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으며 그에 따라 어떤 의견을 주장하는가' 잖아요. 근데 마치 정치판처럼... 실제로는
    누가 이겼나, 어느 쪽이 고때 고 부분에서 요로케 흐름을 잡(아서 상대편을 들었다 놓)았나 이렇게 돼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속물적인 이해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래리 킹 책은 검색해보니까 예전 껀 절판되었고, 이후에 같은 제목으로 나온 건 좀 아리까리해 보이고... '대화의 신'이라는 제목으로 최근에 나온 게 있는데 이것도 예전 책과 내용은 비슷해 보입니다. <협상의 법칙>은 2탄이랄까? 싶은 책이 나왔는데 이건 저도 안 읽어봤네요.
    두 책 중에 한 권만 추천한다면 <협상의 법칙>. 재밌어요...
    80 여자 5초면 꼬실 수 있는 눈빛 [새창] 2015-07-24 01:09:31 1 삭제
    넘 눈부셔서 잘 안 보여여..
    79 일본 여자가 생각하는 한국의 치안 수준 [새창] 2015-07-16 00:44:45 0 삭제
    Nestea/ 손 미꾸리 비공감 클릭.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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