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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냄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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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냄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6 01:42:19 0 삭제
    조카들 생각나네요ㅠ
    137 [공모전 탈락작] <시간의 더께와 학문의 무게> [새창] 2016-04-16 22:14:49 0 삭제
    미안하게도 꼼꼼하게 읽어보진 못했습니다만, 글쓴 분의 고민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 것 같고 그 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
    최근에 읽은 기사가 생각나네요.
    (영어원문 주의. 번역은 다음 기회에;) http://www.nytimes.com/2016/04/02/science/dont-let-them-tell-you-youre-not-at-the-center-of-the-universe.html?_r=0
    (저도 웹에 가끔 글 올리면서도;;) 웹에서 읽는 기사는 짧게 훑어보는 편인데다 영어가 짧아서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나름 인상적인 글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격상 현실정치적 입장표명은 하고 있지 않지만, 생활정치적으로는 힘이 담긴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미 읽어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왠지 이 기사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글쓴 분의 에세이에 담긴 어떤 힘 때문이겠죠.
    134 [공모전 탈락작] <시간의 더께와 학문의 무게> [새창] 2016-04-16 21:40:02 0 삭제
    전 그 맥락(만)을 따라가기보다 시야를 넓히는 데 제 시간을 쓰고 싶군요~
    133 [공모전 탈락작] <시간의 더께와 학문의 무게> [새창] 2016-04-16 09:01:01 1 삭제
    '심시위원의 나이가 중학생 정도라면 적당한 문장인 것도 같지만...' 왜 이런 표현을 (계속) 쓰는 것인지? 이러한 문장(들)이야말로 자신의 정신연령을 드러내는 것일 텐데요. 독설만으로 확보되는 지위같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132 [문장수집-186] <경기 동부> [새창] 2016-04-16 02:28:12 0 삭제
    이런 책이 있었군요. 찾아봐야겠어요.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1 20:05:28 0 삭제
    다행이군요^^;
    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1 19:56:54 0 삭제
    상식적으로 어림잡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깊은 감흥을 주는 글이 보편적으로(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특성상 제 개인적인 화두(들)를 파고들어본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흔쾌히 두둑한 팁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음식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나름 특이한? 맛이 난다고 해 주는 분들에게 고마운 거고요.
    참고로 전 지금도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흰 고양인지 검은 고양인지 궁금해하는 문과아잽니다^^;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0 23:41:09 0 삭제
    고맙습니다^^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16:33:19 0 삭제
    고맙습니다. 그 부분은 강연집이나 에세이에서 읽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푸코의진자>에 나오는 문구였더군요(기억이 뒤죽박죽..). 이 정도는 스포일러가 아니겠죠? ^^;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16:26:19 0 삭제
    고맙습니다^^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01:10:13 0 삭제
    이제 보니 가야할 먼 길에 대한 표현이 아니라 밤의 먼 풍경을 즐기는 쪽에 가깝군요. 미안합니다 제가 어제 술을 즐기느라 잘못 보고 말았네요. 이렇게 전 김밥 대신 해명 놓고 갑니다 (도망).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00:33:59 1 삭제
    제가 좋아했던 그분이 깨알같은 유머의 소유자셨기에, 그분을 추모하면서 쓰는 글이 우울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실생활에서 제가 좀 어벙한 일면도 반영됐을 거예요. 헤헤. 미소지으셨다니, 진심으로 기쁩니다.
    실생활에서 친분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라면 얘기가 아주 많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경우라면, 여전히 존재하지만 아직 나와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이라고 믿는 편입니다. 그분이 이런 얘길 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이 지상의 모든 피조물은 그림이나 책과 같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거울이다. 그것은 우리네 삶과 죽음, 그리고 우리의 상태와 운명의 정확한 표식이다' (<중세의미와예술>중에서 - 이 문구 찾느라 답변 늦어짐;;) 이렇게 벌써 다시 만났군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열심히 보고 싶어할 생각입니다. 제가 글을 쓰(려고 하)는 이유 역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부분이 은근히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음.. 또 이렇게 좀 어렵고 우울한 얘기가 되고 말았네요. 유머는 참 어려워요 (땀 뻘뻘).
    일단 이렇게나마 답변을 달긴 했지만 앞으로도 고민해 볼 문제로군요. 애도라는 것이, 과연 어디로 향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도 남고요. 생각의 여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8 13:11:58 0 삭제
    창작이라고 포장했지만 일기에 가깝다는 게 드러나나 보군요. 부끄.. 네 나름 구획 잘 지어놓고 생활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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