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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빨간냄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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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냄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0 04:22:55 11 삭제
    이 (형식의) 글 천천히 업그레이드되고 있군요!? ㅎㅎ... 마치 뭐랄까 처음엔 아무것도 안 넣은 미역국이었다가
    이젠 바지락 한 두 알씩 넣은 미역국이랄까...
    나름 맛있습니다!
    그래도 전 <오딧세이아>, 그리고 실존주의와 까뮈, 보르헤스, 낭만주의(이런 식이라면 허먼멜빌의<바틀비>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스티븐 킹의 몇몇 작품들을 열렬히 사랑할 겁니다. 그리고 제가 모르는 다른 작품들은, 아무리 이런 식으로 얘기해 봤자 그냥 모르는 겁니다. 아는 척 하는 게 더 위험합니다. 낚시에 걸리는 거죠.
    이렇게 얘기한 저 역시 이 글에 낚인 건가요..? ^^; - 곧 여름 오면 낚시는 힘들 터인데..
    아무튼 백퍼센트 위악을 가장한 농담이라고 친다면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미역국에 성게알 넣으니까 정말 맛있다 야' - 영화 <건축학개론> 중에서.
    물론 아무 의미없이 넣은 문구입니다. 여기에 어떤 해석이 필요하다면,
    배수(의 진을 친 이런 글을 저)지 씨를 가장한 한가(한 사람의 정)인 씨라고 답하겠습니다.
    (겨우) 이런 게 시대정신이 되는 사회가 되지 않기 위해 저 스스로 노력하겠습니다.
    농담인 거 알고 쓰는 농담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필욘 없어요.
    152 교육학이나 교육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6-05-19 17:11:24 0 삭제
    도서관에서 '학교를넘어서' 생각이 나 검색해 봤더니 다른 책이 나오네요. 존 홀트의 '학교를넘어서'는 제가 읽은 책이 아닙니다. 이한의 '학교를넘어서'가 제가 가리킨 책입니다. 혹시나 해서 남깁니다.
    ..잠깐 뒤적거려봤는데 존 홀트의 저서도 괜찮아보이네요. 언젠가 읽어봐야겠습니다.
    151 [산문] 쓸데없는 글. [새창] 2016-05-17 01:14:29 0 삭제
    저도 마음이 아파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타오름 만큼.. 글이 좋았습니다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
    150 교육학이나 교육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6-05-17 00:50:02 0 삭제
    저도 고등학생일 때 읽고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149 [문장수집-205] <GDP의 정치학> [새창] 2016-05-15 01:18:05 1 삭제
    저 역시 공감합니다. gdp 등의 단어를 뉴스에서 듣는 순간 누가 몽둥이로 몸을 때리는 느낌이 들어요. 이 강력한 정치적 도구에 흥분되지 않아? 라고 외치면서.
    148 교육학이나 교육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6-05-15 01:01:00 0 삭제
    다른 좋은 책들도 많겠지만 우선 떠오르는 책 세 권들. 자유로운 아이들 써머힐, 바보만들기, 학교를넘어서. 세 권 다 대안교육과 관련된 책들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충분한 이해 없이 현재의 공교육을 무가치한 것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독성을 키울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그만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겁니다. 이 중 딱 한 권만 고른다면 '바보만들기'를 추천합니다. 분량이 많지 않으면서, 그 안에서 적절한 예시들이 강력한 호소들과 함께 담겨 있는 글들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 목록들은 제 개인적인 추천의 부분이 강하고요, 보편적이면서 아름다운 교육학이라면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나 루소의 '에밀'이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책으로 생각하기 쉬운 소크라테스의 '산파론'도 교육학에서 중요한 가치를 다루는 문답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이 중 한 권만 추천한다면 페다고지.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그리 어렵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에서 교육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도서관에서 이런저런 명단들을 토대로 막 여행을 떠나보시다 보면 자신만의 여행 노하우가 생길 겁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젊음이 부럽따아..)
    147 내가 곡성을 혹평하는 이유.txt [새창] 2016-05-14 05:04:08 10 삭제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영화가 너무 센 척을 해서 곤혹스러웠어요.
    146 상처치유의 명저를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6-05-13 03:06:37 0 삭제
    빅터 프랭클이라는 심리학자가 생각나네요. '스스로받아들이지못하는고통'이라고 보긴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사람이라 망설여지지만, 결국 안에서건 밖에서건 고통은 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2 00:34:29 0 삭제
    탐나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컹컹)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0 09:39:06 0 삭제
    열심히.
    1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0 09:27:01 0 삭제
    네, 행복해야죠.
    142 배흘림기둥 [새창] 2016-05-08 22:33:25 1 삭제
    <무량수전배흘림기둥에기대서서>라는 책 제목이 생각나네요-
    141 (짧은 잡문) 그러다가도 [새창] 2016-05-05 00:50:07 0 삭제
    정신이 들고 나서야, 자유게시판 등지에 올렸어야 할 바이트낭비성.. 글이라는 게 보이네요. 일단 작성 후엔 게시판 이동이 안 되는군요. 이미 사진 한 장으로 핵심을 찔러준^^; 댓글도 있어 지우진 않겠습니다. 앞으론 게시판 구분에 주의하겠습니다. 뒤늦게 양해를 구합니다.
    - 오늘은 간첩조작사건을 다룬 다큐를 보고 왔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역시 전 아직도 제 안에서보단 세상에서 배움을 구해야 하나 봅니다.. (물론,트와이스에게서도 배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140 (짧은 잡문) 그러다가도 [새창] 2016-05-04 15:53:47 0 삭제
    ㅎㅎ
    139 퐁퐁 외 1편 [새창] 2016-05-01 19:42:40 0 삭제
    퐁퐁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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