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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냄비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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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8	[감상문]아무도 아닌 [새창]	2017-02-15 20:45:52	0	삭제
		저도 <양의 미래>를 읽으면서 '볕 양'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물론 미혼 여성을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하겠고요. 각각의 의미로 해석 가능한 소설이어서 무척 (압도적이었다고 할 정도로) 흥미로웠습니다. 황정은 작가의 인터뷰를 찾아 읽어봐야겠군요.
	197	[감상문]아무도 아닌 [새창]	2017-02-15 20:43:15	0	삭제
		잘 읽었습니다.
	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5 20:41:49	1	삭제
		죽음.. 이라고 답변할 수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만 (의도와 달리) 지나치게 냉소적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차라리 '벚꽃대선'이라고 답하겠습니다.
	195	[감상문]아무도 아닌, 그래서 모두. [새창]	2017-02-15 20:38:31	0	삭제
		1. 삶은 언제나 가능한 선택지 위의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노오력'으로 오독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노오력'으로 생존투쟁을 비웃는 사회라 해도, 결국 어떤 태도를 취할 지 선택할 수 있는 힘은 각자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 그러나 개개인의 선택을 비웃듯이 삶을 휩쓸어가는 '우연' 역시 강력하기에, 아무리 최선을 다해 차악의 선택을 하려고 노력한다 해도, 비극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 인간의 삶의 조건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2. 제가 감히 이해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오히려 오만일 수 있겠지요. 다만 그 사람이 목이 말라 마실 물이 필요하다면 갖다줄 순 있을 겁니다. 3. 스스로를 처벌하는 것 역시, 가능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하네요. 이러한 모순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를 잘 다스릴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스스로에 대한 독자적인 훈련과 경험이 충분히 쌓여야 한다고 봅니다.
	193	흔한 주말드라마의 서민 특징 .jpg [새창]	2017-01-27 22:24:46	15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오유책게독서모임 진행방식 수정안입니다. 읽어주시옵소서. [새창]	2017-01-25 00:33:51	1	삭제
		재미있겠네요. 여건 되는 대로 참여하겠습니다.
	191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중에 정말 흙수저 같았던 음식은 뭐에요? [새창]	2017-01-16 06:55:06	6	삭제
		저도요 정말 반성하게 되네요..
	190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중에 정말 흙수저 같았던 음식은 뭐에요? [새창]	2017-01-15 22:25:42	11	삭제
		여기서 그냥 격공해 울다 갑니다ㅠㅠㅠㅠㅠ
	1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4 04:00:32	0	삭제
		일단 잠 푸욱~~ 쿨쿨~~
	188	굴 먹을거에요 [새창]	2017-01-14 03:19:40	0	삭제
		굴이.. 이이뻐! 요!
	187	무한도전’, 7주간 방학...‘사십춘기’+‘무도’ 베스트 편성으로 대체. [새창]	2017-01-11 00:13:53	0	삭제
		간만에 좋은 소식이로군요~
	186	CJ "아놔 나 열받았어 변호인 2탄 간다"ㅋ [새창]	2016-12-12 10:54:36	5	삭제
		무엇보다 감독이 장준환!!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7 03:37:00	0	삭제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데.. 제 기억대로라면 그 소설에서 일부 영적인 존재들이 '필요악'을 자처하고 나섰던 것은 기억납니다. 그러나 지금 제 곁엔 이 책이 없으므로 신빙성이 없기도 하고.. 또한 만약 이런 부분에 빗대어 한 사람을 지적했다면, 전후 정황을 모르긴 합니다만 다소 '센' 비유일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소싯적에 <타나토노트> 재밌게 읽긴 했는데.. 임사체험이라면 차라리 다소 '보편적인' 느낌을 주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캐롤>이 생각납니다. 엄한 독설 날리던 사람이 개과천선하는 연말 이야기..
	184	박대통령, 세월호 당일 머리하는데 90분 썼다 [새창]	2016-12-06 18:50:30	3	삭제
		이 내용들이야말로 정말 '그것은 알기 싫다'.. 하지만 아직 몇 시간 더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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