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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유는삶의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29
    방문 : 9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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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는삶의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3 컴게분들 의자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새창] 2016-05-16 20:31:47 0 삭제
    인터넷으로 사야되는데
    최저가가 30만원이네요ㅠㅠ
    T500HLDA 30만원 주고 살 가치가 있나요?
    그리고 화이트쉘하고 일반하고 무슨차이인가요
    220 시빌워를 보고 난 후 캡아랑 아이언맨을 다시 봤었는데요 [새창] 2016-05-09 02:32:25 2 삭제
    스타크는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기 위해
    히어로를 자처하여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적과
    싸워나갑니다만
    자신이 강해질수록 더 강한 적이 나오고
    그럴수록 피해만 더 커진다는걸 느끼게되죠
    그래서 이걸 통제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했던 거고
    히어로들의 자유의지를 침해할 우려가 있음에도
    히어로들의 존속의 정당성을 더 우선시 하여
    협정에 찬성합니다
    다만 캡틴은
    조직과 통제속에서 균형이 맞춰진다는 신념하에
    군인으로서 충실해왔으나
    권력을 가진 조직이 부패했을때 나타나는 큰 부작용을
    여러번 경험하고나서 거대한 조직의 통제보단
    스스로의 자유의지와 책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협정을 반대합니다
    각 시리즈를 통해 저런 가치관의 변화가 나오고
    그 마찰이 시빌워를 통해 나타나게 되는거죠
    2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8 17:09:56 12/29 삭제
    다른 글 보니까 한화팬들 인성도 그리 좋지많은 않더라구요.
    너무 미화되네요
    2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6 14:48:00 0 삭제
    그럼 트랜스포머나 보세요
    217 (맨밑에 스포함유)시빌워 보기전에 봐야했던것좀 .. [새창] 2016-05-05 15:31:35 0 삭제
    아이언맨1,2,3 / 어벤져스 1,2 / 앤트맨/ 퍼스트어벤져,윈터솔져 /
    216 (스포)시빌워 저만 별로였나요; [새창] 2016-05-05 10:22:25 2 삭제
    본인도 잘 아시게지만 지난 시리즈물을 안보면 당연히 이해가 안되긴 하죠
    아무래도 시빌워에서 나오는 각 캐릭터들은 지난 시리즈물들이 성격들을 고스란히 잘 나타내주고 있기에
    그걸 안보면 각 인물들이 왜 저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실거에요
    그에 반해 배댓슈는 액션씬과 음악은 볼만했을지라도
    각 캐릭터들이 왜 저런 행동과 대사를 하는지 개연성이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심지어 빌런이었던 미치광이 사이언티스트도 왜 둠스데이를 만들었는지 개연성이 부족하죠
    단순히 미치광이 컨셉이기 때문에 행위의 당위성이 해결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러기엔 너무나도 공감안되는 빌런이었습니다
    배트맨이 수퍼맨과 싸움을 멈춘 이유도 터무니없었죠..
    215 시빌워 보지마세요 ㅡㅡ 졸라 재미없음(스포) [새창] 2016-05-04 22:48:56 0 삭제
    새로운 어글이다!!
    214 시빌워 볼려고 햇다 [새창] 2016-05-04 21:39:22 0 삭제
    그러고보니 토니팀이 재력가가 많네요ㅋㅋ아이언맨, 블랙펜서, 워머신, 비전 ㅎㄷㄷ...
    213 [스포] 캡틴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 [새창] 2016-05-04 21:37:31 4 삭제
    캡틴의 과거를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은 버키입니다.
    캡틴 또한 유일하게 버키의 과거를 기억하죠.
    더군다나 둘은 둘도없는 친구입니다.
    캡틴은 자신의 신념에 맞게 정의를 위해 항상 싸워왔습니다.
    자신보다 타인을, 이익보단 정의를 위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와 같은 상징이 바로 방패죠.
    하지만 버키와 있을땐 유독 표정도 밝고 옛날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스티브 로저스로서 말이죠.
    그렇기에 윈터솔져때도 그렇고 시빌워도 그렇고
    버키를 위한 상황에서는 주저없이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스티브 로저스로서의 모습을 보이려 합니다.
    방패를 버린다기 보단, 방패를 포기할 가치가 있을 만큼 버키가 캡틴에게 소중하다는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토니가 캡틴에게 방패를 들 자격이 없다고 한 것은
    일시적인 분노로 인해 그간 가져왔던 캡틴에 대한 신뢰가 깨져서 일 수도 있지만
    캡틴이 "버키는 내 친구야" 라고 했을때 토니가 "나도 네 친구였어" 라고 한 말을 곱씹어 보면
    왜 나는 이해해주지 않냐는 일종의 히스테리(?) 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성을 찾고 캡틴의 편지를 읽으며 토니는 표정은 뚱할지라도 속으로는 당시 캡틴의 행동을 이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4 19:16:16 3 삭제
    호크아이 능력이 어벤져스1떄는 되게 멋있게 나왔는데
    점점 갈수록 너무 묻히는 느낌이에요
    다른 캐릭이 너무 쎄서그런가..
    비전이나 스칼렛위치 같은애들 보다가 호크아이보면 너무 평범해보이뮤ㅠ
    211 (시빌워 스포)근데 아이언맨 얼마나 쎈겁니까? [새창] 2016-05-04 19:10:29 6 삭제
    일단 캐릭터의 티어등급을 매기는걸 시빌워 마지막 전투 만으로 판단하기엔 좀 무리입니다.
    왜냐면 마지막에 헬기에서 수트를입고 캡틴에게 향하는 아이언맨은
    캡틴을 공격하기 위해 가는게 아니라 사실 테러의 주범이 지모였다는걸 깨닫고 캡틴과 화해하고 도우러 갑니다.
    거기서 지모의 이간질로 캡틴이 이성을 잃고 버키와 캡틴을 공격해서 문제가 된거죠.
    결국 헬기에서 입었던 수트는 화력이 갖춰진 수트라기 보단 경량용 수트로 보는게 나을겁니다.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에서 봤었던 아이언맨 수트에서 보여지는 화력은 볼 수 없었으니까요.
    또한 캡틴도 토니에게 적대적이지 않았습니다.
    캡틴은 지모가 보여준 토니부모의 살해녹화장면을 보고
    토니가 이성을 잃을 것을 바로 짐작하고 토니를 말립니다.
    하지만 토니가 이성을 잃고 버키를 공격하자 버키 또한 죄책감 때문에
    선뜻 어떠한 말도 잇지 못하고 토니를 공격하지도 않습니다.
    토니의 분노가 격에 달하자,
    캡틴과 버키는 결국 토니를 무력화시키기로 합니다.
    이는 보다시피 토니를 죽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마지막에 캡틴이 토니의 수트헬멧을 부수고
    방패로 아크원자로를 찍어서 수트를 무력화시켰을 떄 입니다.
    헬멧을 부숴야 프라이데이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헬멧을 부쉈고
    아크원자로를 부숴야 수트가 작동하지 않기 떄문에 방패로 아크원자로를 부순겁니다.
    만약 캡틴이 토니를 진짜 죽일 생각이었다면 헬멧을 부수고 나서
    방패로 머리를 찍었을 겁니다.
    토니 또한 캡틴을 죽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캡틴이 넉다운 됐을때 캡틴보고 가만히 있으라 하고 버키를 죽이려 다가가죠.
    결론적으로
    토니는 이성을 잃은채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버키를 죽이려 한것이지, 타겟이 캡틴은 아니었으며
    캡틴과 버키 또한 그런 토니를 말리려고 공격한 것이지, 감정적으로 싸우진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10 윈터솔져 액션씬 [새창] 2016-05-04 17:59:47 29 삭제
    아 두번쨰짤 버키가 칼 돌리면서 반대쪽 손으로 잡을때 진짜
    격투씬 리얼 지린다고 생각했는데.........
    저 연출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ㅋㅋㅋㅋ
    209 [스포주의+질문] 캡틴아메리카 또라이 아닌가여?ㅡㅡ;; [새창] 2016-05-04 17:28:46 0 삭제
    노답발컨//
    캡틴이 토니를 믿지 못한다기보단
    스칼렛위치를 대하는 방식을 통해 서로의 이념이 조율될 수 없었다는걸 깨달았다고 생각해요.
    시빌워 초반에 나왔던 스칼렛위치의 폭발사건 때문에 스칼렛의 입장이 굉장히 난처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게 점폭제가 되어 소코비아 협정이 나오게 됐구요.
    여기서 캡틴은 어찌됐든 개인의 자유와 권리, 책임을 우선시 하죠.
    스칼렛 위치도 스스로의 자유와 권리가 있기에 그의 능력이 위험하다 할지라도 개인으로서 존중하려고 하죠.
    다만 토니는 소코비아 협정이 체결되기 전까진 스칼렛을 보호하려 합니다.
    그녀의 능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여론도 좋지않고 외부에 노출되봐야 비난받을게 뻔하고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우니까요.
    캡틴은 여기서 그녀가 토니저택에 있는것에 대해 '감금'이라고 표현합니다.
    토니는 '보호'라고 표현하죠.
    일정한 테두리안에 넣어놓고 보면 보호같기도하고 감금같기도 합니다.
    그게 보호일지 감금일지는 테두리가 내부에 어떤 작용을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여기서 캡틴과 토니의 생각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캡틴이 토니를 믿지 못한다기보단 스칼렛을 대하는 토니의 행동과 생각을 보고
    소코비아 협정을 체결하고 히어로들의 자유와 권리르 지키기 위한 장치를 마련한다 하더라도
    거기서 토니와 또다시 대립할 수 밖에 없다는걸 깨닫고 결국 사인을 안한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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