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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38	양심치과 강창용 원장님 아세요? [새창]	2017-07-26 10:10:37	2	삭제
		환자한명에 만원도 안되는 건 무슨 소리; 처음 온 환자 아말감 1개만 해도 3만원 넘습니다. 저도 아말감, 잇몸치료, 사랑니 발치같은 보험진료 굉장히 많이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8836	양심치과 강창용 원장님 아세요? [새창]	2017-07-25 20:17:40	13	삭제
		치과의사가 충치를 못 찾으면 돌팔이지요. 그러면서도 자기만 착한 것처럼 말하면 감성팔이 맞지요. 엑스레이를 찍으라고 이야기하는 게 치과의사가 할 일이지, 엑스레이 안찍었으니 모를수도 있으니 참는 거면 건강검진 받르어 병원갔는데 필요한 검사 안해서 큰 병 못찾았으면 돌팔이는 아닌 거네요? 치아 하나하나가 얼마나 아까운 건데... 참.... 이 하나 뽑거나, 충치 늦게 찾아서 신경치료할 때마다 마음아파하는 제가 멍청한 치과의사가 되는 기분이네요.
	8835	양심치과 강창용 원장님 아세요? [새창]	2017-07-25 20:11:40	10	삭제
		네. 치과의사입니다. 그리고 저 선생님보다 몇 배는 더 퀄리티 높은 진료를 한다고 자신하구요. 치과에 대한 지식도 기술도 제가 앞선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제가 하는 모든 진료를 치료 전, 중, 후에 사진을 찍고, 눈에 안보이던 충치는 구멍을 뚫어서 검게 다 썩어있는 거 환자에게 직접 보여주고 치료합니다. 그래서 충치가 의심되는 자리는 파보는 게 아니라 검진을 더 많이 하는거죠. 단 하나도 실수하면 안되니까. 치료 후에도 사진을 찍어서 기존 진료와 제가 한 진료의 질의 차이를 환자에게 직접 확인시킵니다. 환자 한명이 처음 내원하면 진단에 30분씩 쓰고, 설명도 제가 직접 다 합니다. 제 병원은 상담실장도 없습니다. 지금 치료할 것, 2년 안에 치료할 것, 관리 잘해서 오래 쓰면 될 것까지 나눠서 설명합니다. 아는 치과의사들, 이전 병원에서 일하던 치과위생사들,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치료받으러 제 병원 찾아와서 치료받으러 옵니다. 심지어 주변 치과보다 더 비싼데도 환자 제일 많아요. 저도 제 치료의 질에 충분히 만족하고, 계속 더 잘하려고 노력하며 삽니다. 혼자 진료하면서 환자 많아서 힘든데도, 페이닥터가 진료를 어설프게 할까봐 예약이 밀려도 의사 안 뽑고 혼자 합니다. 대신에 어시스트 하는 위생사는 많습니다. 직원 교육도 많이 하구요. 재료도 몇 배가 비싸더라도 제일 좋은 것만 씁니다. 환자는 재료가 어떤 건지는 관심이 없겠지만, 제 만족입니다. 제 기준에서 저 원장님의 진단도 치료도 낙제감입니다. 저는 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게, '완벽한 치료'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8834	양심치과 강창용 원장님 아세요? [새창]	2017-07-25 18:46:46	7	삭제
		뜻맞는 사람이 있을리가요. 치과의 기본은 2명, 4-hand로 하는 겁니다. 교과서에서, 학교에서 다 배워요. 그게 아니면 제대로 진료하기가 어렵죠. 모든 기구와 재료가 그걸 기준으로 나오거든요. 저분처럼 인터넷에 안 올려서 그럴 뿐. 혼자 하시는 저 병원에서 치아 더 망가뜨리고 온 사람만 모아도 바글바글할 겁니다. 전국 2만명의 치과의사가 다 과잉진료만 하고 있어서 저분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까요? 애초에 뜻이 맞을 수가 없지요. 의도가 같은 사람은 많을 거에요. 그런데 저렇게 진단하고 치료하면 안되요. 말이 안되는 진단을 하면서도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니 문제인 거죠. 저분 병원에는 다 저 선생님 말만 믿는 사람만 오니까, 지금은 외려 망상증이 생기시는 것 같아서 걱정까지 듭니다. 저 선생님.... 정신적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네요.
	8833	양심치과 강창용 원장님 아세요? [새창]	2017-07-25 16:21:51	25	삭제
		비양심적인 의사도 문제지만, 저분 진단 실패, 치료 실패 엄청 많아요. 애초에 눈에 하나도 안 보이는 치아 사이가... 충치로 신경치료하고 씌우는 치아가 얼마나 많은데. 저분 눈으로 볼펜만한 불빛 쏘면서 서서 데스크에서 슬쩍 보고 안썩었다고 해버리고 그냥 보내요. 충치를 굉장히 많이 놓쳐요. 저분 진단법이요. 애초에 아말감으로 떼울 수 있는 자리만 떼우고 끝이라는 거죠. 그런데 사실 치아는 옆에서부터 구멍나서 속은 어마어마하게 썩어있는 것도 있어요. 신경치료하는 치아 대부분이 그래요. 눈에 안보이니까 모르다가 크게 썩는 거거든요? 그런데 환자는 이미 저 원장 말만 듣고, 저게 맞다고 생각하고 말아요. 심지어 저 병원은 신경치료도 안합니다. 자기는 바쁘다고 하지만, 사실은 진료 어시스트가 없어서 신경치료를 제대로 할 수가 없거든요. 치과 치료 기구와 방법이 두명이 하는 걸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혼자 하면... 방습도 안되는데 참... 진료 보조인력이 괜히 필요한가요? 하다못해 이 하나 뽑을 때에도 피가 철철 나는데 그거 제대로 석션하고 청소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혼자서 치과하면서 질 좋은 진료가 나올 거라고 전혀 믿지 않습니다. 제 병원에, 저분 병원에서 진단 잘못하고 치료도 잘못해서 치료비 수백 깨진 환자 방사선 사진 있어요. 그리고 웃긴 게,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저분이 왕따인 게 문제가 아니고 저분 병원으로 자기 가족 치료하러 보내는 치과의사, 위생사가 있을까요? 보니까 위에 있는 댓글에도 있네요. 저분 병원에서 잘못 진단해서 나중에 돈 더들고 더 고생한 분. 환자 치료 아무리 많이 해봐야 자기 월급 그대로인 '대학병원'만 가도 이제는 저 사람 진단과 다른 치료가 쏟아집니다. 자기 망상에 빠진, 진단과 치료 실력보다 과대망상에 빠져 있는 치과의사. 그게 생각보다 무서운 겁니다.
	8832	치과갔다가 앞니갈고온 사연 [새창]	2017-07-22 09:57:59	18	삭제
		치과의사입니다. 1. 앞니의 치아 끝부분을 약 0.5~최대 1mm까지 다듬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2. 잇몸의 모양이 달라도 레이저나 전기소작기 등으로 약간의 마취만 하고 잇몸성형도 할 수 있으며 3. 약간 하얗게 탈색된 일부 치아는 변색부위만 다듬어서 하얀 부위를 지울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치아와 잇몸성형은 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적은 비용과 간단한 시술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분야이기도 하구요.
	88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0 10:06:25	16	삭제
		막줄 몇개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고 맞는 말. 그런데 자신감을 여러번 운운한 위 3분의 2는 전혀 공감이 안가고 저는 오히려 거북함.... '거짓말'이나 '허세'만 조심해야지. 작성자가 자신감과 똥폼을 구분하지 않고 적어서 그런 듯 싶어요.
	8827	시각장애인에게 화장을 가르쳐주는 남자 [새창]	2017-06-24 14:39:38	236	삭제
		저 본문내용 어디에도 시각장애를 가진 분들 얼굴이 안 나왔다는 게 더 좋네요. 저 분이 저런 좋은 일을 한다는 게 중요한 것이고 화장이 잘 됐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는 전혀 중요한 내용이 아니니... 최근의 강제선행사건이랑 비교해보면 이게 '진짜'라는 거. 본문 내용에 사진까지도 다 마음에 드는 글이네요.
	88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9 10:36:10	10	삭제
		결혼 후에 부부 사이가 정말 좋아도 가끔씩 싸우는 이유 => 부모님 때문인 경우가 엄청 많지요. 남친분이 글쓴이한테 잘해주는 건 그냥 배려를 잘해주는 성격인거고, 남친 머릿속에 "부모님이 글쓴이보다 위에" 있는 게 문제에요. 부인될 사람이 부모보다 먼저여야지요. 앞으로 당신이랑 살 시간이 부모님보다 몇 배는 많은데.... 설득하세요. 지금 고치지 못하면 포기하셔야 함.
	8825	패키지 여행이 정말로 비쌀까? [새창]	2017-01-27 14:12:13	2	삭제
		에이... 이 글은 그럴싸하게 적혔지만 비교가 완전히 틀렸어요. 패키지 가격은 2인이 방 1개 쓸 때 가격이고, 저기에서 방 혼자 쓴다고 하면 가격이 더 오르지요. 무슨 말이냐면, 저 패키지랑 자유여행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잘몬된 건 패키지-2인이 방 1개 쓰는 걸로 잡기 때문에 결국 2인 = 85*2=170만원이 들어가구요. 자유여행을 둘이가서 놀면 방값 1명치가 빠지니까 140이면 돈이 남으면서 충분히 해결이 되는거지요. 30만원 차이 나는겁니다. 패키지에서 1인 1실 주는거 아닌데 저렇게 1인으로 비교하면 비슷해보이지요. 저는 부부로 자주 여행다니는데, 패키지 아무리 싸도 똑같은 루트의 자유여행이랑 가격 차이 많이 나요. 혼자 루트짜기 힘드니까 그 비용을 더 내고 패키지로 가는거지,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어요. 가격이 비슷하다는 식으로 거짓말하면 안되요.
	8824	르 라보 (Le Labo) 향수를 아시나요? [새창]	2017-01-25 10:42:44	2	삭제
		르 라보는 향수도 좋지만 바디제품의 향이 정말 더 좋아요. 베르가못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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