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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1	저도 엉뚱한 상상이긴 하지만 상상해 보았습니다. [새창]	2015-03-21 12:44:47	1	삭제
		어차피 대기권 상부까지 가기도 전에 열이 굴뚝 밖으로 유출되겠지만.. 기본적 전제가 틀렸습니다. 대기권 밖은 공기가 없는 곳입니다. 대기권 밖으로까지 굴뚝을 세운다고 해도 중력 때문에 공기는 대기권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580	숫자는 왜 만단위 이상부턴 다르게되나요? [새창]	2015-03-21 11:42:15	0	삭제
		그냥 문화적으로 그렇게 부르는게 편한거죠. 위에 분이 설명해놨듯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네 자리마다 끊었고.. 영어는 세 자리마다 끊었습니다. one ten hundred thousand 텐싸우전. 헌드러드싸우전. 밀리언. 텐밀리언, 헌드러드밀리언. 빌리언 텐빌리언 헌드러드빌리언. 트릴리언. 텐트릴리언 헌드러드트릴리언. 이렇게 세자리로 끊어서 쓰기 때문에 영어권 애들은 숫자표기할때.. 예를들어 십억을 쓸땐 1,000,000,000 원 이런식으로 세자리마다 콤마를 찍는게 편하죠.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으면 콤마 찍어놔도 한자리씩 세서 올라가야 된다는..
	579	눈의 한계 [새창]	2015-03-21 11:34:13	2	삭제
		적혈구처럼 작은 크기는 보지 않아도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대신 넓은 시야각, 거리를 가늠할수 있는 입체적 능력 등이 생존에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쪽으로 발달해온것입니다. 작은 크기의 물체를 구분하려면 그 옆의 다른 작은것과 구별해낼 수 있는 '분해능' 이 중요한데, 안구의 크기가 커질수록, 렌즈의 곡면이 매끄러울수록 분해능이 향상되지만.. 적혈구 정도를 구분해낼 정도라면 눈이 지금보다 몇배는 더 커져야 할것 같네요. 또 지금보다 훨씬 더 매끈한 볼록렌즈(수정체)를 만들어야 할 것이고요.. 생존에 필요한 다른 여러가지를 포기하면서까지.. 적혈구를 구별해낼만한 좋은 성능의 "눈"을 만들었을때, 그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면 살아남겠지만.. 다른 일반인들의 눈과 비교했을때 생존확률에서 별 장점이 없다면... 그런 눈을 만들기 위해 이미 많은 여러가지를 포기했기 때문에.. 그런 개체는 얼마가지 않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578	본삭금)미지근한물과 차가운물중 어느게 빨리 끓나요? [새창]	2015-03-21 10:55:20	39	삭제
		음펨바효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끓이는게 아니라 얼리는 겁니다. 온도가 낮은 물보다 온도가 높은 물이 빨리 언다는 겁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8C%ED%8E%A8%EB%B0%94_%ED%9A%A8%EA%B3%BC
	577	변희재 일상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나와..... 강의석 제작 [새창]	2015-03-20 12:51:36	0	삭제
		강의석은 일베나 정신병자는 아니고... 급진좌파쪽의 무정부주의에 가까운듯 합니다. '국가는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권력조직' 이라고 생각하는 극좌의 무정부주의자라면 양심적병역거부를 주장할만 하지요. 설마 내 예상과는 다르게 설마 저 영화를 변희재를 좋게 바라보려고 만든건 아니겠지?? 설마.. 그런영화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진 않았겠지??
	5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0 12:16:19	0	삭제
		1부자감세 아니고 부자증세
	5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0 12:15:26	3	삭제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싸질러놓고도 반대먹으면 닥반이라고 따지고드는 걸 보면... 글쓴이 수준이 측량이 되지 않을 정도네요. 부자한테 세금 10억 백억씩 감면해주면서... 일반 중산층 서민들한테는 세금 더 뜯는게 우리나라 현실이고.. 그런 상황에서 무상급식 반대해서, 부자 포함 일반 서민들한테 돈 5만원씩 더 받는게 부자감세같니. 내가봤을땐 서민증세 같은데.
	5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0 12:05:06	0	삭제
		소울 / 지금 님께서는 <병원내의 권력관계>랑 <협회와 협회소속회원간의 관계> 를 혼동하고 계십니다. 의사협회라고 각각의 병원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지도 않고요.. 제가 말하는건 간호조무사협회가 병원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라는 말이 아닙니다. 협회라면 응당 소속회원에 대한 처분을 할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보수교육만 못듣게 막아도 그 회원은 몇년후에는 간호조무사 일 못합니다. 그리고 회원 제명도 가능하고요.. 협회 내에 윤리위원회도 분명 있을겁니다. 거기 회부하면 됩니다. 잘못을 한 회원이 있는데도 (적어도 외부에서 보기에는) 아무 제제도 가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모습은 협회가 힘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닙니다. 관심이 없거나 협회 윗대가리들이 생각이 없어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그런 상황을 보고 있으면서도 협회를 개혁하려는 노력도 없고, 아무 소리 안하는 회원들 역시도 책임이 있는거고요.
	5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0 11:35:31	0	삭제
		소울 /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간호조무사는 "의료인"은 아니지만 "보건의료인"에는 들어가는걸로 아는데요... 보건의료인이라는 말이 법률적 용어가 아닐수도 있지만요. 제 말은 병원 내에서 간호조무사들이 뭔가를 결정하고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병원에서는 말단이니 결정권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협회 차원에서 움직여야죠. 그정도 힘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협회에서는 회원에 대한 대부분의 징계가 가능합니다. 안해서 그렇지요. 협회 차원에서 움직여줘서 재발방지를 위해 보수교육을 강화하고, 단체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에게는 처벌을 강화해야지요. 그것을 얘기한겁니다. 간호조무사협회의 결정에 대해서는 간호사도, 병원장도 건드릴수 없습니다. 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조무사들만이 관여할 수 있는 겁니다.
	5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0 11:17:46	0	삭제
		참고로.. 저도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오래된 간호조무사들은 간호사보다 일을 더 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리고 (개인적 경험이지만) 간호사들에 비해 조무사들이 정이 더 많은것 같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초짜 간호사라고 해도 거의 저지르지 않는 사고를 가끔씩 간호조무사, 그리고 간병사들 중에서 저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환자를 환자로 대하지 않고, 대화의 "상대방"으로 대한다거나, 일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생기는 사고들입니다. 환자와 싸운다거나(보호자와 싸우는걸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환자가 말을 못 알아 듣는다고 화를 내거나,, 등등 결국 이런저런 사고들을 겪고 나서 나오는 결론은 "환자를 환자로 보느냐, 환자를 환자로 보지 못하느냐" 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런 인식은 스킬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문제이며, 간호조무사 집단 내에서 "환자를 환자로보는" 보건의료인의 의무가 (간호사들이나 다른 병원직군들에 비해) 당연시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5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0 11:09:32	0	삭제
		soul / 협회부분에 대해서 가장 힘없는 부분이라고 인정하고, 더이상의 노력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더이상의 논의의 발전은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결국 <의료직군사이의 구조적/위계적 문제>를 제외한 다른 부분, 즉 <개개인 간호조무사들의 잘못된 행동> 에 대해서는 다른 직군이 끼어들 수도 없습니다. 간호조무사들이 협회를 통해서 개선해 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자정작용이 되지 못한다면 계속 간간히 일반인들에게 욕을 먹게 될 것이며, 사건이 누적되고 빈도가 잦아지다 보면 나라에서 다른 제제방안을 강구하게 되겠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몇몇 체육단체들이 몇몇 대가리들의 병신짓으로 인해 욕을 많이 먹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안에도 잘못된 관행을 고치려는 노력은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노력이 현실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 집단 안의 다수가 현재의 관행에 적어도 동조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싸잡아서 욕을 먹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결국 자정노력이 현실화가 되면 그 단체는 일반인들에게 찬사를 받게 되겠지요. 글 전체적으로 병원내 최하위 계층이기 때문에 어쩔수없다. 명령체계의 윗선이 잘못을 봐달라.. 는 식의 말들이 보이는데.. 그런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얘기는 간호조무사 스스로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며, 그 잘못을 개선하지 못하는 것 역시 욕먹을 짓입니다.
	5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0 10:47:54	0	삭제
		요즈음에 오유에서 일어난 일이 어떤 것을 지칭하는지 몰라 글쓰기 조심스럽습니다만..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간호조무사에게 떠넘기지 말고, 구조적 문제로 봐야 할 것입니다. 다만 일반인들이 흔히 얘기하는 것중 하나가.. 개념없는 사건 - 신생아에게 행한 못된 행동, 환자에대한 존중이나 책임의식이 결여된 행동 - 등에 대해서는 간호조무사의 책임이 있습니다. 몇몇 간호조무사때문에 전체를 욕한다고.. 성급한 일반화라고 하지만..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 당연히 그러하지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놀러와서 개념없는 한국사람들 때문에 "일부 한국사람이 문제야" 라고 얘기하지 않는것이 그러합니다. 또한 간호조무사 내부에서 자정작용이 절절치 못했다는것 역시 피해갈 수 없는 진실입니다. 그런 일이 터졌으면 간호조무사 협회에서 당사자를 제대로 처벌하고, 보건의료상의 윤리교육을 철저히 해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으로써 이슈가 확산되고, 사건이 재발되는 측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간호조무사 개개인에 대한 악감정은 없지만.. 그렇다고 개념없는 짓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집단 전체가 다 좋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569	변희재 일상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나와..... 강의석 제작 [새창]	2015-03-20 10:32:54	0	삭제
		설마.. 저 영화보면 수익금의 일부가 변희재에게 전달되는건가... 보고는 싶은데 볼 수 없는 세기의 딜레마가 되겠군..
	568	아주 신선한 개소리.jpg [새창]	2015-03-20 10:30:32	53	삭제
		아니 시발 미친것들이 학술적인 경제학용어를 지들이 뭐라고 바꿔?? 낙수효과 라는 용어가 trickle-down Effect 인데 트리클다운을 소득창출이라고 해석할 놈들일세.... 이딴식으로 맘대로 바꿀거면 차라리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닭" 으로 바꾸는건 어때??
	567	야당, ‘사드 논쟁’에서도 자신감 잃은 모습 ⑤ [새창]	2015-03-19 16:20:22	0	삭제
		결국 인터뷰한 야당의 목소리가 이상하다는 말 같은데요... 기사에는 야당의원을 까는 이유라고는 그 이야기뿐.. 그 이외에 다른 구체적인 이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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